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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해도 기뻐해주지않는 시댁

소금 |2015.02.04 14:49
조회 15,187 |추천 2

안녕하세요

이제 결혼한지 3년차된 여자사람입니다

얼마전 임신인걸 알게되었습니다

기다리던 아기라 저랑 남편은 너무 기뻤지요

남편은 그날 당장 시아버님께 전화해서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런데 기대완 달리 별로 기뻐 하지 않으시네요

사실 제가 작년에 유산 경험이있어요

그때 저희 아주버님이 결혼준비중이여서 시댁에선 돈쓸일이 많은데

왜 하필 지금임신했냐고 한 소리 들었습니다

저희가 돈을 보태달란말도 한적없는데 괜히 앞서나가서 그런생각을 하신거죠

그 일 때문인지 스트레스가 심해서 자연유산이 되어버렸습니다

시댁에선 내심 좋아하셨죠..ㅠㅠ

그리고 며칠전 또 임신소식을 전하니 그때처럼 짜증은 내시진 않았지만

그래도 축하한단 말 없었네요

참..섭섭합니다. 저희 결혼할때는 별로 보태주신거 없구요..아주버님 결혼하실때는

아파트 한채해주시더라구요.. 그런것도 전혀 상관 없었는데 ..

손자를 임신해도 좋아해주지 않으니 .. 너무 속상합니다

남편은 이런 제맘도 모르는거같고.. 혼자 신나있네요

앞으로 시댁에 잘할 자신도 없어지네요

위로해주세요 ㅠ

추천수2
반대수20
베플|2015.02.04 14:59
남편이 친아들 맞아요? 그런 시댁 그냥 버리세요. 남편은 뭐라고 하나요? 듣느니 처음이네요 이런이야긴.
베플어이없어|2015.02.05 00:30
유산했는데 좋아하는걸 봐놓고도 착한며느리 될까 내가다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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