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안내데스크 직원은 은행원과 결혼하면 안되나요?
ㅁㅎ
|2015.02.08 01:55
조회 29,127 |추천 1
저는 백화점에서 안내를 하는 데스크 직원입니다
우연히 친구가 소개해주어서 은행원을 알게되었습니다
사실 그쪽에서 처음에는 그렇게 저를 좋게 보진 않았지만 친한 친구 소개로 알게된것도 있고 어떻게 하다보니 만남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택시기사이고 어머니는 파출부이십니다 집안이 그렇게 넋넋한편은 아니지만 사이좋게 형제와 자라 성격이 모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저희집은 물려받은 돈 하나 없고 제 앞으로 유산조차 없고, 부모님 사시는집이라고는 아파트 31 평이네요 좋은 동네도 아니구요 아버지가 택시운전하시며 평생 모은 돈으로 산 집입니다 그런데 상대편 은행원 집은 물려받은 돈이 조금 있는거 같더라구여 부모님도 세무쪽에서 일하시는거 같고. 남친 쪽 부모님이 저를 볼때 마다 불편한 표정을 그대로 드러내시는데 속상합니다 저는 물질적인거 그렇게 보는 편 아닌데 남친과 결혼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친도 처음에는 그런 얘기 나오면 불편해 하더니 지금은 예전처럼 정색까지는 안하네요
이렇게 어정쩡하게 만나느니 이제 곧 나이도 30인데 다른 사람을 만나야 할까요. 결혼얘기만 나오면 서로 불편해지니.. 남친 쪽 부모님도 백화점에서 안내 데스크 직원인 제가 탐탁지 않나 봅니다. 제 직업이 그렇게 무시받아야될 미천한 직업인가요?
- 베플나도치맥|2015.02.08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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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은행원이에요..남자 은행원 의외로 인기가 많아요 요새 남직원들은 입사하고 얼마 안있으면 청첩장 돌려요 바로 결혼해요 연봉이 세고 안정적이다 보니까 여자들이 많이 선호하더라구요 여자 직업이 주로 같은 은행원이나 대기업직원, 심지어 여자가 직장이 없거나 남자기준에 별로(?)다 싶으면 친정에서 현금을 준다거나 차를 사주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그치만 다 떠나서 백화점 안내데스크 직원과 은행원? 결혼해도 되요..근데 님이 쓰신 글로만 봤을때 남자 부모님뿐 아니라 남친 역시 결혼을 그다지 원하는거같지 않아요 은행 남직원들 약은 사람 많아요 따질거 다 따지고..남친 의중이 님과의 결혼을 진심으로 원하고 있는지 아는게 더 중요할듯 하네요..
- 베플ㅋㅋㅋ|2015.02.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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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는건아니지만.. 그냥 입장바꿔놓고 생각해보세요 대학잘보내고 은행들어간 아들이 안내데스크에서 일하고 친정 별로인 여자 데려오면 과연 허락하겠는지.
- 베플ㄱ|2015.02.0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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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부모입장에서는 님이랑 결혼하면 아들이 외벌이하게 생겼는데 당연히 반대할수밖에요
- 베플일이삼ㅋㆍ|2015.02.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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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넋이라니 헐. 나이서른인 여자가 한글도 제대로 모르는데... 그리고 남친도 결혼 생각이 없나보네요 정색하는거보면 그냥 정리하심이
- 베플ㅗ|2015.02.0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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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네 부모도 그쪽 맘에 안들어하고, 남친도 결혼생각 별로 없어하는데 왜 혼자결혼 생각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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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배가나잇수|2015.02.0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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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봐도 그렇고....결혼이 무슨 집안 결혼하듯 하네. 언제쯤 외국처럼 둘이 눈 맞으면 바로 결혼하는 나라가 될런지 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