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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식에 그엄마 엿먹인썰

오렌지 |2015.02.08 19:20
조회 186 |추천 1
ㅎㅇ 난 22살 평범한 대학생이고, 롤을 쫌 즐겨하는 법학원생임.한 2주 전쯤? 아주 평화로운 마음으로 PC방에서 친구를 기다리며 일겜을 하던 중이었음.근데 갑자기 미드야스오가 오리아나한테 3킬정도를 따이면서 Full 발을 하더라고.나한테 갱좀 오라고 엄청 지2랄하길래 내이름 주소 다 밝히면서 욕하지 말라고 하더라고.말했지만 난 법학원생이어서 패드립 조금만 나와도 바로 고소미 먹일 생각이었음.근데 아니나다를까 이 조그마한 녀석이 내이름, 내어머니 들먹이며 욕을 엄청했음.난 14살에 내 어머니 자궁암으로 돌아가시고 나서 어머니 욕듣는거 죽도록 싫어하는데,갑자기 이런새끼한테 왜 내 어머니 욕보이고 있지라는 생각을하면서 거의 이성을 잃음.근데 진짜 신기하더라, 화난건 진짜 화난건데, 오히려 이성은 되게 침착해졌음.그때 바로 욕한사진 몽땅 캡쳐하고 그 게임끝나고나서 친추를 걸었음.일 벌이고 싶지않으면 전화번호까고 내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정중하게 사과하라고.이새끼가 전화번호는 밝혔는데 내가 전화하니까 쫄렸는지 계속 씹음.그래서 난 바로 고소함. 고소장 접수되고 바로 어제 면상을 마주보는데, 기가차더라.나한테 패드립친 새낀 초등학교 5학년정도 되보이는 꼬맹이놈인데,아무것도 모르는눈으로 훌쩍훌쩍 거리고 앉아있더라.걔네 엄마는 씩씩거리면서 경찰서들어서고, 나보더니 다짜고짜 욕부터하더라. 무슨 우리애가 모욕죄냐면서, 게임한게죄냐, 이런 어린애가 뭘아냐 이러면서 별지랄을다함.애는 걍 훌쩍거리고 있고. 그래서 걔엄마한테 침착하게 자초지종 설명하면서 다시 말하니까그냥 털썩 앉아버리더니 그럼 우리도 맞고소한다고 하더라.난 그때 내가 지금껏 쌓아온 내멘탈이 모두 부서지는 느낌이듬.한 10초간 멍하니있다가 핸드폰으로 캡쳐본 제대로 보여주면서 맞고소할테면 하라고.여기 증거도 있고 다 있으니 소송가서는 이 아이디가 여깄는 꼬맹이 계정이 아니라는걸 증명만 하면 되겠네요 라고하니까 그 여사님 갑자기 혈압이 높아지셨나봄.갑자기 합의보자고 하더라고.난 합의보는게 나쁜게 아니니까 노골적으로 얼마냐고 물음. 그러니까 10만원정도면 괜찮지 않겠냐고 말하더라고.그래서 최소 벌금이 30만원인데 10만원을 누구코에 붙이냐고 50만원정도 되야 고소취하한다고선그었음.그래서 합의금 50만원받고 그여사님은 무슨 췌장암걸린사람 표정으로 돌아가더라 ㅋㅋㅋㅋㅋ
아, 참고로 그 50만원은 라이엇업체에 전액기부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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