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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차xx피부과 시술안하고 진료만 받는사람은 환자도 아닌가요?

오기당 |2015.02.09 00:29
조회 1,983 |추천 6
안녕하세요 너무 화나는 일이 있어서 인터넷에 글 한번 안써봤는데 이런글을 써봅니다.
24살 직장인이예요 직장인이라 토요일밖에 병원갈 시간이 없었고
원래 건성 피부라 여드름 하나 안나는 피분데 2주전에 식중독에 한번 걸리고나서 여드름이 나더라구요.
건대에 사는데 인터넷에 피부과 검색하니 가까운 두군데중에 한군대를 저번주에 갔었고,
그 피부과에서 주는 약먹고 조금 나아져 이번주에 토요일에 다시 갔더니 진료를 마감하였더라구요. 그래서 근처에 있는 아직 진료 마감안된 피부과를 찾으니 차xx이 나오더라구요.
유명한 곳이고 제가 애용하던 제품도 여기꺼라 믿고 갔습니다.
진료받는거는 예약이 안되서 1시간 30분을 기다렸습니다.
기다리고 들어갔더니 여자 원장님이 어떻게 오셨냐길래
지금부터 대화내용만 올리겠습니다
 
굵은 글씨가 저예요.
 
"피부에 여드름이 나서 왔어요"
 
"이거 가지고 오신거예요?"
 
"네?"
 
"지금 별로 안나셨는데 이걸로 오셨어요 올필요가 없어보이는데"
 
"제가 2주전에 식중독에 걸리고나서부터 이런게나더라구요 일주일전에 다른 병원가서 약 처방받고 먹으니 낫더라구요 근데 다 낫기전에 약을 다 먹어서요"
 
"안먹은지 몇 일 되셨는데요?"
 
"저 이틀됬어요. 이틀째되니까 다시 나서 약 받으러 온거예요"
 
"이거 안낫는거예요 예전부터 여드름 났었죠?"
 
"아니요 저 여드름 안나는 피분데요. 식중독걸리고 나서 지금 이렇게 알레르기처럼 나고있어요 약을 먹으니까 낫는데 약 안먹은지 이틀되니까 예전처럼 점점 또 많아지더라구요" 
 
"그럼 그병원가시지 왜 여기오셨어요 저는 이게 뭔지 모르겠네요"
 
이러시더라구요;;;제가 살다 이런피부과는 처음보네요
왜 피부과 전문의가 제 피부에 난게 뭔지 모르는거죠?
그리고 다른병원가라니...
 
"어디 병원가셨는데요"
 
"ㅇㅇㅇ이요"
 
"아 거기 문닫아서 왔고? 무슨약 줬는데요"
 
....?제가 어떻게 압니까???한번밖에 안갔고 약이름을 어떻게알아요. 이때부터 어이가없었습니다.
 
"아 기억이 안나요..잘 모르겠어요"
 
기가막히네 라는 표정으로 이상하게 쳐다보시더니
 
"그것도 모르면 저희가 어떻게 처방해줘요"
 
....그럼 그전에 갔던 피부과는 약 어떻게 처방해줫나요 만져보더니 아시던데...
솔직히 이때부터 기분 정말 나빴는데 티안내고 나왔어요
 
"거기서는 제가 식중독걸리고 나서 났다고하니까 여드름이라던데요"
 
"하...바르는 연고도 받았어요?"
 
"네"
 
"연고 이름이 뭔데요"
 
"모르겠어요"
 
"아니 연고이름도 모르고 약도 뭘 먹었는지 모르는데 내가 어떻게 처방해줘요 그럼 토,일 주말 이틀분으로 약 드릴테니까 월요일날 가던병원다시가세요"
 
"그리고 제가 봤을땐 이거 안와도 되고 약안먹어도 되는거같은데 일단 처방은 해드릴게요"
 
이러시더라구요? 진짜 너무 기분나빳고 어이없었습니다.
 
......이러고 나왔습니다
약국가는길에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참나 저 직장인이고 병원갈 시간 없고 토요일에 겨우 병원가는데
그 병원이 무슨 제 전용 피부과도 아니고 한번밖에 안간곳이고
차xx도 처음가보는데 전 제 피부만 치료해주면 또 뭐가 나도 거길갈테고
피부 시술을 받아도 친절하고 잘하는 곳으로 갈텐데;;
이름에 사기먹은 기분이네요 유명한 피부과라서 믿고 갔는데
1시간 30분 기다리고 진료비는 5000원이 넘고...
제가 24년살면서 이런피부과는 처음봅니다
진짜 너무 화가나고 열받아요.
그리고 약먹고 피부가 낫지도 않았고 여드름은 역시 하루만에 더 많이 났습니다.
제가 이래서 약을 받으러 간건데 말이죠...하..
저는 이 피부상태로 또 일주일을 기다리고 토요일날 가던 병원을 다시 가봐야겠죠.
여자들한테 피부가 얼마나 예민하고 소중한건지 아는 곳이 피부과 아닌가요.
그것도 여자 원장이....어떻게 이럴 수 있죠.
여러분 저 억울하고 너무 화가나요.
저는 절대로 이제 건대 차xx안가려구요.
저처럼 이렇게 기분나쁜일 없었으면 해서 올리기도하고,
너무 화가나는데 하소연 할 곳이 없어 이렇게 올리기도합니다.
건대점이지만 전 이제 차xx제품은 사용안하려구요.
"먹는약이 뭔데요" 하면서 제가 "몰라요" 할때 절 기막히다는듯이 보던 그 표정이 아직도 안잊혀지고 너무너무 화나고 정말 들어가서 뭐라하고 싶었는데, 그냥 참고 나왔어요
다른 피부과갔을땐 피부상태도 잠시 보겠다고 했는데 여긴 그런것도 없었고 제가 이거 흉지면 어쩌죠 라고했을때 다른피부과에서 이거 없어지는 여드름이니 걱정마세요~라고 했었거든요 근데 차xx은 다짜고짜 이거 안없어져~ 제 피부 상태도 체크 안하고...참나...아직도 화가 안풀리네요
추천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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