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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하는 남편

어쩌죠 |2015.02.15 16:05
조회 785 |추천 0

결혼한지 1년조금넘었습니다.

딸하나있구요.

 

제목 그대로 신랑이 자꾸 불법도박을해요

스포츠토토같은건데 사다리???????

자기 말로는 오천원 만원 한다는데

이게 말이 그렇지 매일매일 저런식으로 돈 쓰는거 이해안돼요

불법은 벌금도 장난아니라면서요

술별로 안좋아하는사람을 만났더니 도박이 문제일줄이야,,

한번 초기에 지랄지랄하고 그랬더니 지도 매일 꼬라박는돈이아까웠는지 안한다했는데

(애기낳으러 친정한달가있는동안 60만원이나 해먹음.)

좀 안하다가 저번에는 배트맨??그건 합법이라면서요?? 그걸로 만원이만원 하는거 뭐라안했어요

그래 로또 산셈치자..하구요

근데 합법은 배당율? 이 적다면서요? 그래서 그런지 어제보니 불법으로 또 하고있더라구요

저한테 거짓말하면서까지요. 언제부터 다시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미치겠어요

그런놈이 나한테는 빨리 맞벌이를 해야하지않겠냐면서 일을 부추기고있어요...하......

얼른 벌어서 모아서 우리집마련해야하지않겠냐며 진짜 웃기죠?...ㅋㅋ저도 웃기네요진짜

근데 아직 애기가 어려요 기지도못하거든요.

 

 

 

담배도 끊어야겠다고 4500원씩주고 못피겠다더니

계속~~ 피워댑니다.

4500원주고...이제 그가격도 아무렇지않은가봐요

만원으로 올라도 필인간입니다.

 

어제 참다참다 짜증나서 당신이 가장이냐고 도박으로 집안파탄나봐야겠냐고

난 그런 암울하고 불행한인생살고싶지않다고 딴 년인생 불행하게하지 왜 나 냐고 뭐라뭐라했더니

말을 왜 그렇게하냐며 되려 승질을 내더군요

 

정말 한심합니다..

 

집도 전세도 아니고 월세살고,

결혼전 어디에 썼는지도 모르는 신랑이 대출받은 천만원도 매달 갚고있습니다.

지금 이런 상황에 저런짓을 하는 저 인간이 정말 이해가안갑니다.

 

도박사이트 신고하려고 경찰청에들어가니 주소만가지고 안되네요

그 도박사이트 아이디랑비밀번호가 있어야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디뭐냐했더니 안알려줍니다...하

 

어제 시부모님한테도 문자보냈습니다. 자꾸 정신못차리고 저런다고.

전화오더라구요 근데 시아버님이 그리 크게 혼내는것같지않았어요ㅡㅡ

주변친구도 도박하는 친구 한명있고

회사사람들도 그래요

회사형님이 1200만원인가 벌금맞았다는데

하지말라니까 그 형님은 운이없어서 걸린거라며 콧방귀끼고 계속하네요

 

정신차릴방법없을까요???????

욕나옵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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