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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괴담] 단편 오음 220

hazel |2015.02.17 23:30
조회 19,176 |추천 37

설에 내려가서 못올리니까 많이 올려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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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의 실화

 

 

 

 

 

 

 

 

 


글쓰기에는 자신이 없으므로 음슴체

 

아는형은 고등학교 1년선배로 동아리 활동으로 친해진사이였음

 

 이형이 진짜 재미있고 친절한 형인데 여자한테 말을못검

 

 딱 남자앞에선 스티븐잡스, 여자앞에선 스티븐호킹 같은st

결국형은 학창시절 내내 솔로였고

 대학에서도 마찬가지였음.

 

그런데,어느때부터 형이 랜덤체팅같은거에 빠지기 시작함

 친구가 그런걸로 여자랑 체팅이라도 해보라며 권했다는데

 형은 슬슬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빠지기시작함

 형보고 뭐하냐고 물어보면 항상 채팅중 이라할정도?

그렇게 낯선상대와의 대화를 즐기던중

 그날도 여러명과 체팅하다 한 여자를 만났다함

 여자는 체팅에 적극적이었다함

 한지 얼마안되서 벌써 한번만나자고,서로 맞는거같다고함

 여자경험이 전무한 형은

 의심은 했지만 그래도 사는곳도 자기랑 많이 멀지않고

 그리 싫은 느낌도 없어서 흔쾌히 수락했음

 만나는 당일 형은 최대한 멋있게 입고 머리손질하고 나갔음

 그리고 약속장소에서 여자를봤는데

 와 진짜 이렇게 이쁜여자는 처음봤다함

 그렇게 형은 무언의 승리포즈를 취하고

그렇게 데이트 열심히하고(너무 긴장해 뭐했는지도 모른다함)

사귀기까지!

아무리그래도 체팅한번,만난거 한번으로 사귀는걸 보니

 쫌 어이가 없었음,

형이 잘생긴 외모는 아니므로(주륵ㅠ)

형이 사귀자 한건줄 알았지만

여자쪽에서 거의 매달리는 정도였다함

(형은 복쟁이라며 추켜새우고 뒤에서 욕좀했음)

그렇게 사귀고 사진찍어서 프사해놓고 하는걸보니

 진짜 솔로탈출이구나하고 오유하지말라 화도냄(주륵2ㅠ)

그리고 가족여행이니 뭐니해서 연락을 못하고

 오랬만에 형에게 연락을해 치맥이나 하자고 부름

 자주가는 치느님집에 들어가니

형님은 치느님에 영접하시지 않으시고 맥주만 계속마셔됨

 나는 치느님을 흡입하며 형이랑 여러 이야기를 하였고,

그러다 형 여자친구 이야기를 꺼냄

"행님 여친느님께 나 만난다고 이야기 했어?,

나한테 질투안함?ㅋㅋㅋ"

그랬더니 형님은 말없이 맥주만 비우더니

 갑자기 나를 똑바로 쳐자보기 시작함

 

"행님 왜그래 차였어?"

 

 "야 시x 나 죽는줄알았어 그년때문에"

 

그게 무슨 소리인가 해서 무슨일있냐고 물어보니

그때부터 이야기를 하기 시작함

 형이 느껴보지 못한 여친과의 데이트를 즐기며 놀때

형은 삶의 행복을 느꼈다함

 하지만 형들의 친구는 다 솔로(주륵3ㅠ)이었기때문에

 사나이의 의리라며 형을 이리저리 놀러다니기 시작함

 형은 그동안 친구들과 즐기지 못한것도 있고하니

즐기고 놀았다함

 그러다 5:5 여대와의 미팅을 참가하게되었음

 이형은 한참 여친도 생기고 하니

자기가 여자에게 먹히는 스타일(이거듣고 현웃,그리고맞음ㅠ)

이라고 생각해 여친에게는 미안하지만 미팅을 했다함

 그렇게 미팅은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함

 미팅이 끝난뒤 형친구가 여친에게 보내버린다며

 미팅때 짝이된 여자랑 다정해보이는사진을 보냈고

 그걸 형 여자친구가 보았다고함

 형은 여친이 알아낸게 미안하기도하고

자기폰을 마음대로 뒤진게 화가나기도해서

 막 화를 냈다함

 그렇게 둘은 싸우게되고 그대로 헤어졌다고함

 형은 깊은 후회를 하며 문자니톡이니 보내고

 전화로 사과도 해봤지만

여친은 "죽여버리겠어"라는 문자하나를 보내고

 연락이 되지 않았다함

 그렇게 형은 깊은 슬픔에 빠지고

그렇게 다시 솔로의 길을 걷게되었음ㅠ

 그런데 문자를 받은 다음날부터

 형의 편지함에는 편지가 수북히 싸여있다고함

 편지는 착발신이 없이 그냥 종이 한장이었고

 편지에는 흰종이에 "죽여버리겠어"라고만 적혀있고

 형은 기분나쁜 장난이겠거니하고 애써무시했고

 편지는 계속왔지만 무시를 하였음

 그러다 정도가 심해져 문앞에 빨간페인트로

"죽어"라고 써있던가

심지어 문에 칼자국도 있었다함

 형은 무서워지기 시작했고

 근처에서는 경호학과를 다니는 친구에게 부탁해서

 자취방에 신세를 지게되었음

 그리고 이렇게 당할수만은 없다며 cctv를 설치해

 문이잘보이는곳에 두고 노트북으로 보았다함

 경호학과 다니는 친구도 있겠다, cctv로 범인도 볼수있겠다해서

 정신놓고 술을 퍼마시게되었음

 그리고 꽐라가 된체 잠이 들었고

 새벽에 생리현상을 해결하기위해 화장실을 가다

 무심코 노트북화면을 보니

 누군가 문에 무슨짓을 하는게 보임

 형은 생리현상도 잊은체 화면을 보며 떨었고

 경호학과 친구를 깨워 집까지 뛰어감

 재빨리가서 문앞을 보니 왠 여자가 식칼로 문을 긎고있었다함

 경호학과 친구는 날렵하게 여자를 재압했고

(이때 그렇게 친구가 멋있어보였다함 ang?)

형은 여자의 얼굴을 보기위해 다가갔고

 여자의 얼굴을 본순간 소름이 돋았다함

 여자는 헤어진 전여자친구였던것

 여자는 연신 죽여버리겠어를 외치며 형을 노려봤고

 형은 내가 그정도로 잘못한거냐며 경찰에 신고를 함

 경찰이 오기전까지 경호학과 친구가 여자를 잡고있었는데

 형은 그래도 여자인데 불쌍하기도하고 친구한테 놔달라고함

 그런데 친구가 놔주자마자

전여친이 칼을 집어 형을 베려했고

형은 몸을돌려 등을 베임

 친구는 다시 여자를 제압하려하고

형은 등에 말할수없는고통이 느껴지고

 여자는 칼부림을 하고

 그렇게 형은 여자가 난리치는걸 보며 기절했다함

 다시 눈을 떠보니 병원이었고

옆에는 친구가 팔에 붕대를 맨체 앉아있었다함

 기절한이후에 경찰이 도착해

 여자가 한눈을 팔았고 그때 친구가 재압을 하려했으나

 여자가 칼로 팔을 그었다함

 그래고 고통을 참고 여자를 재압시키고

경찰이 여자를 대려가는걸보고 119를 불러 형이랑 병원에 갔다함

 후에 알고보니 여자는 정신에 이상이 있었고

병원을 다닌 기록도 있었다함

 형은 여자가 잡혀간뒤에도 두려움에 떨었으며

 자취방을 옮겨 cctv를 설치하고

랜덤체팅따위는 하지도 않는다함

 그래도 다행인건 여자를 좋아하는점

 물론 여자랑 친해지기 전까진 절때 긴장풀지않고

 그나마 지금은 나아져서 경호학과 친구한테는 충실한 개가되고

 등뒤의 상처는 검객의 수치라며 자기는 수치쟁이라며 개드립치고

 잘살고 있음

 형은 절대 여자는 잘아는여자랑 만나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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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영이 맑다?

 

 

 

 

 

 

 

 

 

 

아이들은 영이 맑아서 어렸을때 뭐가 보인다고들 하잖아요.

저희 애도 그런적이 있는데 한번 얘기 해볼게요.

 

(아이 때문에 내 자유가 음슴으로 음슴체..)

 

저희 애가 2돌(24개월) 정도 되었을때임.

 

이제 막 말을 배워서 엄마, 아빠, 붕붕, 사과. 뭐 이런 정도로 한 단어씩 말할 때였음.

 

하루는 아이와 집 근처 공원에 갔음.

 

공원 입구에는 정자가 하나 있는데,

 

분명 여름이고 한낮이라 햇볕이 쨍쨍한데 정자의 그늘이 깜깜했음. 뭔가 지나치게 깜깜하다는 느

낌을 받음.

 

하지만 단지 그뿐이고, 아이 손잡고 지나감.

 

공원에서 조금 놀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

 

그 정자 옆을 지나가는데 아이가 멈춰서 정자 쪽을 바라봄.

 

나도 멈춰서 기다리고 있는데 아이가 손가락으로 정자 안쪽을 가리키며

 

'아줌마. 아줌마.' 라고 함.

 

순간 소름이 끼쳐 '얼른 와.' 하고 모른척하며 아이를 부르는데

 

아이는 계속 아무도 없는 정자를 가리키며 '아줌마, 아줌마' 하고 정자 쪽으로 다가가려고 함.

 

나도 모르게 "00야, 빨리 와!!!" 하고 비명을 지르며 아이를 안고 도망치듯 집으로 옴.

 

아이가 거짓말로 장난하고 하는 것도 어느정도 머리가 굵을때 하지,

 

두 돌 정도 때는 그런것도 어려움.

 

정자에서 본 아줌마와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날 밤, 우리집에서 함께 지내던 사촌동생이 꿈에서 귀신을 봄.

 

벽장 문이 열리고 머리카락이 젖어 물이 뚝뚝 떨어지는 아줌마가 머리를 내밀고 자기를 쳐다보았

다고 함.

 

 

 

그로부터 몇 달 뒤,

 

이번에는 아이가 외할머니와 함께 외할머니 방에서 놀다가 갑자기

 

"할아버지 왔다." 하고 말하며 웃음.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신지 1년 쯤 되었을 때임.

 

할머니가 "어디?" 하고 물으니까

 

"할머니 옆에." 하며 손가락으로 할머니 옆을 가리킴.

 

"할아버지가 뭐라고 하셔?" 하니까

 

"모하니? 까까 사줄게. 쪼꼬렛." 이라고 함.

 

"뭐하니?"는 친정아버지가 자주 쓰시던 말이라 깜짝 놀람.

 

퇴근하고 집에 오시면 "뭐하니?" 하고 들어오셨었음.

 

그리고 초콜릿은 어려서 아직 준 적이 없었는데 '쪼꼬렛'이라고 해서 신기했음.

 

친정어머니는 외할아버지가 손자 보고 싶어 다녀가셨나 보다 함.

 

 

 

우리 아이가 세 돌 때,

 

우리집에 자주 놀러오던 아는 동생 커플이 있었음.

 

여자동생을 오랫동안 알아왔고, 남자친구가 생겨 덩달아 친해진 예.

 

자주 놀러오다보니 우리 아이랑도 친하게 지내고 아이도 잘 따랐음.

 

한번은 여자동생이 먼저 우리집에 놀러와 있었음.

 

식사시간도 되고 해서 남자친구 불러서 같이 밥 먹자고 함.

 

밥 막 차리고 있는데, 남자애가 옴.

 

그런데 표정도 안 좋고, 많이 피곤해보임.

 

무슨 일 있냐고 하니까 완전 힘이 빠진 목소리로

 

버스정류장에서 사람이 버스에 치는 사고를 목격했다고 함.

 

사고난 사람이 이어폰을 꽂고 보지도 않고 길을 건너다 사고가 났다며 설명. 피도 많이 났다 함.

 

그리고 자기가 목격자라 경찰서에서 와달라고 해서 다음에 가봐야 할것 같다는 이야기도 함.

 

많이 지쳐보이고 심난해보여서 위로해주며 밥이나 먹자고 함.

 

옆에서 가만히 얘기 듣고 있던 우리애가 밥 먹자고 하니 그제서야 입을 염.

 

그 남자애한테 해맑게 웃으며 "콩밥 먹을래?" 라고 함. 그 날 콩밥을 했음.

 

그 남자애가 화들짝 놀라며 전혀 웃지 못하고 "....뭐, 뭐..?" 하고 우리 아이를 쳐다봄.

 

우리 아이가 다시 "콩밥 먹을래?" 하고 물어봄.

 

그후 거의 1,2년이 지나서 전말을 알게 되긴 했지만

 

사실 그 "콩밥 먹을래?" 날, 그 남자애는 버스 사고 목격자가 아니라

 

미성년자 강간 혐의로 경찰서에 갔다온 길이었다고 함.

 

버스 사고는 모두 지어낸 이야기였음.

 

단지 우연의 일치일수도 있지만 지금 생각해도 좀 소름임.

 

 

 

아이가 여섯 살 때,

 

저녁에 급하게 벼룩 직거래를 할 상황이 생김.

 

아이를 외할머니에게 맡기고 나가려는데

 

"엄마, 언제와? 엄마, 가지마." 하며 아이가 자꾸 울먹이며 달라붙음.

 

금방 올거라며 어르고 달랜 뒤, 얼른 나가 차에 시동을 걸었음.

 

평소에 그런 애가 아닌데 갑자기 애가 맨발로 뛰쳐나와 문에 서서

 

"엄마, 차 조심해!!!" 하고 엄청 크게 소리침.

 

알았다는 표시로 손을 흔들고 다시 출발하려는데

 

다시 한번 "엄마, 차 조심해!!!!" 하고 울먹이며 정말 크게 소리침.

 

차를 출발하고 골목에서 나와 집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음.

 

좌회전 신호가 떠서 앞에 좌회전 하는 차를 따라 좌회전을 하는데

 

갑자기 '쿵!!!'하며 충격이 느껴짐. 내가 앞차를 받은것임.

 

평소와 같이 좌회전을 했는데 어떻게 차가 그렇게 세게 받혔는지 지금도 의아함.

 

아무튼 내가 사고를 냄. "엄마, 차 조심해!!"하고 아이가 소리치던 게 아직도 귓전에서 울리는듯함.

 

아이가 그렇게 소리친지 5분도 안됐는데 사고가 난 것임.

 

앞 차주분께 사과하고 보험처리 하기로 함.

 

 

 

첫째 아이 이야기는 생각나는건 이 정도.

 

 

 

둘째 아이는 돌 좀 지났을 때

 

아침에 식탁에 앉혀놓고 사과 깎아주고

 

나는 뒤돌아 설거지 하는데 애가 넘 조용해서 돌아보니,

 

사과를 포크에 찍어서 식탁 건너편 누구에게 권하듯 들어보임.

 

그러더니 갑자기 한 손을 들어 '아니'라는듯 흔들어보임.

 

누군가와 소통하는 듯한 모습.

 

둘째 이야기는 이게 다네요.

 

 

 

 

 

급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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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보는 오빠

 

 

 

 

 

 

 

 

 

 

 

(안무서움 주의)

 

저한테는 4살차이나는 오빠가있어요. 어릴때부터 오빠는 영적능력이 있었고 사람들 눈에는

안보이는 무언가를 볼수있고 대화할수 있었어요. 이때문에 사고도 많이 나고 오빠가 많이 힘들어했고요.

 

오빠얘기를 하기전에 엄마얘기부터 해야하는데

저희 엄마가 오빠를 가졌을때 꿈을 꿨는데 그 꿈에서

엄마의 엄마, 할머니를 봤대요.

 

할머니는 엄마가 고등학생일때 돌아가셨고, 엄마는 꿈에서 할머니를 보니까

너무 반가워서 달려갔데요. 근데 할머니가 엄마를 지긋이 보더니

엄마 배에 손을 갖다대고

 

"에구..영주야..우리영주..불쌍한영주..."

라면서 한탄을 하셨데요. 엄마가 놀라서 왜그래?라고 물으니까

 

할머니는 그저 "괘안타..괘안타.. 이번엔 다 괘안타.."

 

라고 하시고 엄마는 그때 바로 꿈에서 깨셨데요.

 

엄마는 꿈이 신기하고 찜찜해서 할아버지한테 전화해서 영주가 누구냐고 물어봤더니

 

할아버지는 아무말 안하시더니 "이번주에 내려가야겠다."라고 말만하시고 전화를 끊으셨구요.

 

그리고 할아버지가 주말에내려오시고 엄마를 가만히 보더니 말을 꺼내셨어요.

 

엄마가 태어나시기 3년전에 할머니는 둘째를 임신하고 계셨고 

 

할머니는 아이 이름을 영주라고 지으셨데요.

 

그런데 태어나기 전에 뱃속에서 아이가 사산되었고

 

그때 할머니가 많이 속상해하시고 우울증까지 걸리셨데요.

 

엄마는 할아버지한테 들은 이 사실이 신기하고 무섭기도 하고..

 

할머니가 오빠한테 영주라고 했으니

 

엄마가 오빠 이름을 영주라고 할까 고민했는데

 

할아버지가 죽은애 이름 쓰는거 아니다. 라고 하면서 말리셨고요.

 

 

 

할머니 얘기를 꺼내는 이유는 오빠가 8살때 일이였어요. 오빠는 학교 갔다오고 놀러나가고

 

엄마는 집에서 빨래를 개다잠깐 잠들었데요.

 

근데 꿈에서 할머니가 나오시더니 아주 무서운 얼굴로 엄마한테

 

"영주 잡아라!!! 영주봐라!!! 니 지금 아 안보고 뭐하고 있냐! XX야(엄마이름)" 라고 소리치셨데요.

 

엄마는 놀라서 울면서..(엄마도 이때 꿈에서 왜우셨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눈물이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잘못했다고 계속 빌다가 할머니가

 

"퍼득 일어나서 아 봐라!"라고

 

호령하자 꿈에서 깨셨데요. 꿈에서 깨자 땀이 흐르고..뒷목이 싸한게

 

오빠한테 무슨일 생긴건가 싶어서 밖으로 나가서 오빠를 찾았데요.

 

밖에서 오빠를 찾고있는데 동네 반장아줌마가 오빠손 잡고 걸어오는거에요.

 

엄마가 달려가자 반장아줌마가 기겁하면서 말하는거에요.

 

애들이 놀던 공터에서 차사고가 났고, 누구가 다쳐서 지금 난리났다고..

 

엄마가 그말 듣고 놀라서 오빠보고 다친데 없냐고 하니까 오빠가 말하는거에요.

 

"나도 같이 놀고싶었는데 아줌마가 엄마 걱정하니까 집에가래"

 

엄마가 누구 아줌마?라고 물으니까

 

"갈색한복입은 아줌마가 여기서 기다리래."

 

여기서 엄마가 놀랐는데 엄마가 임신했을떄 꾼 꿈에서도

방금 꾼 꿈에서도 할머니가 갈색한복을 입고 등장하셨대요.

 

나중에 엄마가 앨범에서 할머니 사진 보여주니까 오빠가 이아줌마 맞다고 했데요

(근데 엄마의 꿈속에서는 나이든 할머니가 나왔는데 오빠 앞에서는 할머니가 젊었을떄 모습으로 나왔데요)., 

 

지금도 엄마는 말하더라구요. 만약 할머니가 꿈에서 안나오고 오빠앞에 안나탔으면 오빠가 다쳤을지도 모른다고

 

그런데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오빠가 할머니를 만나고 다음부터 오빠는 사람들 눈에 안보이는 무언가를 볼수있게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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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보는 오빠-2

 

 

 

 

 

 

 

 

 

 
기억나는 썰중에서 2개만 적어볼게요  (안무서움 주의/스압주의!)

 

 

저는 10살 방학때 이모네집에서 살았어요. 제가 이모를 너무 좋아해서

 

안양에 살던 이모가 그럼 방학때 놀러오라고 해서 방학내내 이모네 집에 있었고

 

주말이면 엄마가 오거나 오빠를 데려와서 이모네집에서 같이 자고 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제가 이모한테 아프다면서 칭얼거렸데요.

 

이모는 애가 열이좀 나고 콜록거리니까 단순한 감기인줄 알고 해열제 먹이고 재웠데요.

 

그런데 그날저녁에 제가 미친듯이 울면서 오빠를 찾았데요.

 

보통 아프면 엄마를 찾거나 그러잖아요? 그런데 울면서

 

오빠를 찾으니까 이상하다..싶었데요

 

약을 먹이고 달래도 애가 울음을멈추지 않고 열도 떨어지지 않으니까

 

병원에 데려가려고 외출준비를 하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왔데요.

 

"XX(저)한테 무슨일 있어?"

 

이모가 어떻게 알았냐고 물으니까 엄마가 이렇게 말했데요.

 

"지금 XX(오빠)가 빨리 전화해보라고 난리야...혹시 애가 어디 다쳤어?"

 

이모가 제가 아파서 울고있다고 하자 갑자기 오빠가 저를 바꿔달라고 했데요.

 

이모가 전화를 바꿔주고 저랑 오빠가뭐라뭐라 하더니 제가 울음을 그쳤데요.

 

그런데 오빠전화 받고 하룻밤 지나니까 몸이 거짓말 처럼 나았대요. 

 

다음날 이모가 병원에 데려갔는데 아픈곳이 없다고해서 이모는 신기하다고만 생각했데요.

 

엄마가 오빠한테 그때 왜그랬냐고 물어보니까 오빠는 그냥 기분이 이상했다고 말하더래요.

 

사실 전 아팠던 기억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냥 이모네집에서 신나게 놀았다는거 정도;;;

 

그런데 제가 좀크고 엄마한테 이얘기를 들으니까 신기해서 오빠한테 이얘기를 물어봤어요

 

그러자 오빠가 표정이 살짝굳더니 이렇게 말했어요.

 

오빠가 잘려고 방에 들어갈려고 하던데 아무도 없던 제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데요.

 

그래서 들어가보니까

 

처음보는 여자가 제방침대에 누워있더래요.

 

오빠는 아 귀신이구나 싶어서 못본척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그 여자가고개를 딱돌리더니 오빠를 보더니  놀리는 말투로 말했데요.

 

"내동생이 니동생한테 갔다"

 

오빤 이게 무슨말인가 싶어서 생각하다가 정신이 번쩍했데요. 그 여자한테 고래고래 소리쳤데요.

 

막 XX한테 무슨일 생기면 가만안둔다, 당장 집에서 꺼져라. 이런식으로요.

 

오빠가 소리치니까 그여자는 그저 재밌다는듯이 낄낄거렸데요.

 

그래서 오빠는 엄마한테 가서 저한테 전화해보라고 했데요.

 

그때 제가 전화를 받고 오빠는 조용히

 

"내옆에 니년있는거 안다. 당장 안떨어지면 니년이랑니년언니가만 안둘꺼다"

 

이렇게 말하니까

 

제가 "알겠어 오빠." 라고 말했데요..(이때 기억은 안나지만..상상하니까 소름돋았네요..ㅎㅎ)

 

 

 

그때 정말로 저에게 해를 끼칠려고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오빠는 그저 그렇게라도 말안하면 정말로

그년들이 너를 해꼬지할거 같았다고 하네요.

 

그때부터인건 아니지만 예전에도 오빠랑 같이 놀러가거나 하면 저혼자 아무도 없는데 넘어지거나

 

이유없이 울었던 적이 많았거든요. 오빤 밖에서 뭔가 보이면 절대로 티를 안냈거든요.

 

그래서 귀신들이 약올려서 저를 괴롭히거나 한거 같아요. 물론 제추측이지만..

 

 

 

 

 

 

 

다른얘기는 제얘기는 아니지만 제가 첫번째로 살던집 동네에

 

미미(가명)라는 여자애가 있었어요. 그때 미미나 쥬쥬같은 인형들을 갖고놀았는데

 

그애는 피부도 하얗고 이쁘장해서동네여자애들이 미미라고 불렀거든요.

 

미미는 머리카락이 허리가 넘도록 길었는데 본인이 그걸 자랑스럽게 여기고

 

여자애들이 많이 부러워했어요.

 

 

 

미미랑 저는 같은반친구는 아니지만 동네 놀이터에서 자주봐서 같이 놀았어요.

 

둘이서 인형놀이하다가 6시되면

 

오빠가 저랑 미미를 데리러왔어요. (미미는 앞집 슈퍼 2층집에 살았어요)

 

 

 

일이터진날? 그날 저랑 오빠는 미미네집에서 놀았는데 저랑 미미는 인형놀이 하고 오빠는 옆에서

남자역할 하다가 같이 티비보고

 

그러고 놀고있었어요. 그런데 티비보다가 오빠가 갑자기 티비를 끄더니 미미를 불렀어요. 그리고

는 너 요즘 머리 안아파?

 

라고 물어보는거에요. 그러자 미미가 놀라면서 그렇다고 했어요.

 

 

 

미미가 저랑 놀다가 요즘 머리카락이 빠지고 머리가 아프다고

 

예전부터 저한테 그랬거든요 그런데 이 얘기를 모르는 오빠가 갑자기 머리가 아프지 않냐고 물어

보니까 미미는 놀랐던거에요.

 

그러자 오빠가 미미한테 머리카락 자를생각 없냐고 물었어요. 미미는 당연히 싫다고 했구요.

 

그러자 오빠가 미미를 진짜 지긋이 보더니 말했어요.

 

 

 

"그만 가라. 안짜른데잖아."

 

 

 

저랑 미미는 놀라서 누구한테 하는말이라고 물었더니 오빠는 대답 안하고 그냥 미미를 쳐다봤어

요.

 

 미미는 오빠가 그냥 쳐다보면서 아무말 안하니까 무서웠는지 울려고 했어요. 제가 왜그러냐고 물

어보자 오빠가 한숨을 쉬더니

 

 

 

지금 꼬마여자애가 쟤(미미)머리 잡고 안놓고 있다고 라고 하는거에요.

 

미미머리가 마음에 들어서 자꾸 잡아당기고있다고.

 

 

 

이말듣자 저랑 미미는 아무말 못하고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저야 오빠한테 영감이 있는걸 알고있었지만 미미는 몰랐거든요.

 

미미가 오빠 왜그러냐고,무섭다고 하지말라고 소리질렀어요. 그

 

러자 오빠가 그냥 일어나서 미미 뒤를 손으로 휙휙 휘젓는거에요

 

마치 안보이는 무언가를 쫓아낼려고 하듯이.

 

 

 

미미가 무서워서 울자 미미엄마가 오셨고 저랑오빠는 집에 갔어요. 미미도 말안할려고 하고 저랑

 

오빠는 귀신떄문이라고 말할수 없어서 일단 미미엄마가 저희를 내보냈어요.

 

 

 

가는길에 제가 어떻게 된거냐고 묻자 저랑 미미가 놀고있는데

 

미미방에서 꼬마로 보이는 여자애가 기어나왔고

 

미미주위를 돌더니 미미머리카락을 만지작 거렸데요.

 

 

 

그리고 미미는 머리를 어깨까지 짤랐고 미미는 그일때문에 무서웠는지 저랑 오빠를 좀 피해다녔어

요.

 

그리고 저랑오빠가 인천으로 이사가게되서 미미를 다시 보지 못했구요.

 

 

 

 

 

 

 

재밌게 쓰고싶지만 자꾸 담담하게 쓰게되네요..ㅎㅎ 기억나면 심심할때 또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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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보는 오빠-3

 

 

 

 

 

 

 

 

 

 

 

(역시 안무서움 주의/약간의 스압)

 

 

이번엔 오빠친구 얘기를 해볼게요. 사실 귀신보는것 때문인지 오빠는 어릴때 괴짜라면서

 

동네친구들이 많이 무서워했어요. 그리고 본인이 먼저 남한테 다가가는 성겨도 아니구요.

 

그래서 이사왔을때 친구사귀는걸 많이 힘들어 했어요.

 

근데 오빠친구 (A라고 할게요)는 오빠가 혼자 있을때얘기에 껴주고 집에도 초대하면서 많이 챙겨줬어요.

 

오빠가 고등학교때 이사갔는데 이 A오빠와는 자주연락하고 지금도 계속 만나서 술마시고 그런 사이에요.

 

 

 

A오빠 얘기를 하기전에 집얘기를 해야하는데 A오빠를 만나기전에 이사온 집이 낡았지만 마당도

있고 방도넓은 큰 주택이었어요.

 

그런데 이사온날 오빠표정이 이상했어요

 

안절부절 못하고 땀을 흘리길래 오빠한테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아무말도 안하고 오늘은 일찍 자야겠다 라고만 하는거에요.

 

 

 

그때는 이사때문에 힘들어서 표정이 안좋아했거니 싶었는데 일주일이 넘도록 표정이 그러는거에

요.

 

그래서 둘이 있을때 물어보니까 오빠가 하는 말이 집에 들어오기전에 꼬마랑 눈이 마주쳤는데

 

씨익 웃더니 계속 따라다닌다는 거에요.

 

 

 

그동안 오빠랑 마주친 귀신들은 대부분 말을걸거나 괴롭히거나? 둘중하나였는데 괴롭히지도 않고

 

그냥 졸졸 따라다니니 신경쓰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도 있냐고 하니까 "있어, 내뒤에" 라고

하더군요.

 

말걸어봤냐고 하니까 괜히 자극할까봐 그냥 무시하고 있다고 하길래 오빠한테 해끼치진 않겠지 싶어서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그때 저는 꼬마귀신 이라고 해서 티비에서 봤던 꼬마유령 캐스퍼? 같은 귀여운 귀신인줄 알고 있

었거든요

 

그런데 오빠한테 이얘기하니까 오빠가 어이없어 하면서 밥먹을때 식탁위로 얼굴을 불쑥 내민다던

가 책을떨어뜨린다던가 그런다는거에요.

 

그래서 귀찮고 찜찜하다고 저한테 막 하소연도 했어요.

 

 

 

어떻게 생겼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어린앤데 눈이 까매 그리고 웃고있다고 대충 설명도 해주고..

 

 

 

 

한번은 제가 오빠방에서 컴퓨터하다가 그냥 아무생각없이 너 지금 여기있어?라고 중얼거렸는데

 

갑자기옆에있는 책장에서 책몇권이 떨어지는거에요. 깜짝놀라서 오빠오빠!!! 그랬던 기억도 있어요..ㅎ

 

 

 

이 꼬마귀신하고는 크게 사건같은게 없었어요. 그냥 오빠를 따라다니고 오빠가 찜찜해 했던정도?

 

이제 위에 A오빠에 대한 이야기에요. 이 얘기는 오빠한테 들은게 아니라 A오빠한테 들은얘기에요.

 

 

 

 

그때 동네에 공사중지된 허름한 아파트가 있었어요. 아파트라기보단 층수도 높지도 않았고..빌라

같았어요.

 

그때 공사중지된 이유가 개발주하고 아파트주인이 싸워서 공사가 잠깐 중지됬었데요.

 

그리고 밤에 아이들이 거기 들어가서 놀다가 공사기계?같은거 건드리고 사고가 나니까 입구를 막아놨었구요.

 

 

 

그런데 A오빠랑 A오빠친구 2명(B,C라고 할게요) 이 아파트에 들어가서 담력훈련을 하고싶었나봐

요.

 

그래서 저녁8시에 나와서 아파트에들어가 보기로 했어요. 

 

A오빠가 우리오빠도 불려서 오빠도 재밌겠다 싶었는지 8시에 친구네집에 놀러간다 해놓고 만나러

갔어요.

 

아파트 입구앞에 있으면 어른들이 집에 가라고 하니까 아파트 뒤에서

 

만났데요. 그리고 8시는 아직 밝으니까 (그때가 여름이었어요) 9시되면 들어가자고 해서 그앞에서

 

얘기하다가

 

9시되니까 들어갔데요.

 

 

 

입구를 막아놨다고 했는데 막아논거 라고 해봤자 노란색 끈으로 입구를 봉하고 옆에 접근금지라는

 

표지판만 세워둔거 였어요.

 

그리고 지키는 사람도 없었데요. 들어가보니 어두컴컴하고 되게 조용했데요. 본인들 발자국소리만

울리고.. 여름이지만

 

안은 분위기가 되게 싸했데요. 가져온 전등키고 어디로 갈까 얘기해보니

 

꼭대기는 시멘트같은걸로 문이 막혀있고 5층까지만가보자고 친구가 얘기해서 5층에 올라가기로 했데요.

 

 

 

올라가면서시시껄렁한 얘기좀하다가 배고파서 집에서 가져온 과자도 먹고 낄낄거렸데요.

 

그때 분위기가 좀 싸한거 빼면 그렇게 무섭지도 않았데요.

 

그런데 오빠가 갑자기 잠깐만 멈추자고 그랬데요.

 

그러자 C오빠가 잘걷다가 갑자기 왜그러냐고 묻자 속이 안좋다면서 좀만 쉬자고 그러는 거에요.

 

그랬더니 그럼 과자다먹고 올라가자 이러면서 3층?계단에서 넷이서 쭈그려 앉았데요.

 

 

 

A오빠친구들는 별로 안무섭다, 내일 학교가서 자랑하자 면서 웃으면서 과자먹는데

 

우리오빠는 아무말도안하면서 그냥 조용히 있더래요. A오빠는 진짜 속이 안좋나 싶어서 본인도 B,C오빠들이랑 얘기했데요.

 

그렇게 얘기도 하고 가져온 과자도 다먹으니까 마저 올라가자 했는데

 

오빠가 벌떡 일어나더니 아무래도 자기는못가겠으니 그냥 내려가자고 그랬데요.

 

 

 

A오빠 빼면 B,C오빠들은 별로 안친했데요. B오빠가 너쫄았냐?무서우면 너먼저내려가라 이러면서

놀리는말투로 그랬데요.

 

그랬더니 오빠가 표정이 확굳더니 B오빠는 쳐다보지않고 A오빠한테 그냥 내려가자. 자꾸그러데요.

 

 

 

오빠성격이 진지하고 되게 차분하거든요? 귀신보는거 때문인지 겁도 없고.. A오빠도 이런오빠성

격을 잘알고 있었고요.

 

그런데 오빠가 표정도 굳고 땀도 계속흘렸네요. 그래서 B,C오빠들한테 "XX(오빠)가 많이 피곤한가

봐 그냥 다음에오자"

 

이러면서 BC오빠들 설득했고요 A오빠가 그룹의 리더?여서 그런지 그오빠들도 불만있는 표정이었

지만 순순히 내려갔데요.

 

 

 

아파트 나오자마자 오빠는 먼저 간다면서 뒤도 안돌아보고 집으로 갔데요. BC오빠들은 저새끼쫄

은거 아니냐 하면서 궁시렁거렸고요.

 

A오빠는 오빠가 그러는게 이상해서 집에가자마자 전화해서 왜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오빠는 피곤하니까 다음에 얘기해준다면서

 

다음날 A오빠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어요.

 

 

 

오빠가 아파트에 갈때부터 꼬마가 안보이더래요. 가끔 꼬마귀신이 사라지기도 해서 그러려니 해서

아파트에 갔는데 입구에 들어서니까

 

꼬마귀신이 같이 들어오는거래요. (A오빠도 오빠가 귀신보는거랑 꼬마귀신은 알아요)  그러더니

 

 

꼬마귀신이

 

 

"XX야" 라면서 오빠이름을 부르는거에요. 그동안 꼬마가 웃거나 혼잣말만 했지 말을 건적은 없데

요. 근데 대답하면 이상한놈 되니까

 

그냥 무시했데요. 꼬마귀신이 웃으면서

 

 

 

"위에 아줌마있어" 라고 그러는거에요. 오빠가 속으로 아줌마? 그냥아파트에 사는 귀신인가?싶었

데요. 근데 꼬마가 계속 말을 걸었데요.

 

 

 

 

 

 

 

"너 들어온거 알아."

 

"너네보고 얼른오래"

 

"올라가면 너 죽을껄ㄲ꺼러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말듣고 오빠가 엄청놀라서 고민했데요. 근데 애들한테 이말하면 미친놈 취급받을거 뻔하고 그래

서 일단 멈춰서 고민하고 있었데요.

 

오빠가 보통 귀신을 보기전에 기분이 이상하거나? 약간 한기가 느껴진데요.

 

근데 이아파트는 딱히 그런기색이 없어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꼬마가 계속 웃으면서 저렇게 말하니

까 거짓말인가?..라고 생각이 들고..그랬데요.

 

 

 

BC오빠가 가자고 재촉하니까 꼬만 옆에서 쟤네도 죽을껄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웃었데요. 오빠는

자꾸 땀이 나고 불안해서 친구들한테 그냥 가자고 말을 했을때 오빠가 위에서 이상한 소릴 들었데

요.

 

 

 

 

 

크지는 않지만 저벅저벅저벅저벅저벅.. 누가 걷는소리가 들렸데요. 빨리 내려오는것도 아니고 놀래킬려는

 

소리도 아니고 진짜 평범한 구두굽?소리였데요. 자기귀에는 분명히 들리는데 오빠친구들은 못들

은거 같으니까

 

오빤 답답하더래요. 그리고 꼬마귀신이 "아줌마 내려온다~"라고 소곤거렸을떄 오빠는 진짜 미칠거

같았데요.

 

그래서 친구들도 안가고 자기혼자라도 갈생각이었데요.

 

 

 

그뒤로 그아파트쪽으론 오빠는 왠만하면 가지않았고 그아파트는 일이 잘해결된건지 다부수고 그자리에 빌라가 들어섰어요.

 

오빠가 이런사건을 겪은거 치고는 사고나 귀신봤다는 얘기도 안들렸고요. 그래서 오빠가 과민반응

헀나 싶었어요.

 

 

 

이얘기는 A오빠가 집에놀려왔을때 전 들었는데 그때 오빠도 같이있었길래 제가 오빠한테 그렇게

무서웠냐고 물으니까 오빠는 담담히 말했어요.

 

 

 

솔직히 귀신봤다고 하면 귀신은 피투성이거나 무섭게 생겼잖아? 근데 나는 그런거 봐도 그렇게 무

섭진 않았다고.

 

그냥 몸이 피곤한 정도였는데.. 그때

 

그귀신(꼬마)이 거짓말한건지 아직도 잘모르겠는데 그냥 그소리 들으니까 무조건 튀어야겠다는

생각만 들었데요

 

 

 

저도 사실 가보고 싶었는데 오빠가 이렇게까지 말하니까 엄청 무서워했어요. 사실 가봐도 전 못느

끼지만요..ㅎㅎㅎ 아, 그리고 그 꼬마귀신은

 

그뒤로도 몇번씩 없어지더니 아예 없어졌데요.

 

 

 

 

 

 

 

 

위에 얘기가 길어서 이번엔 좀 짧은거에요..

 

우리집이 이사가고 오빠가 고2때 A오빠가 우리가 살던 지역으로 놀러왔어요.

 

오빠는 A오빠를 데리고 어디갈까 고민했는데 A오빠는 남자둘이서 어디가냐고 피시방가서 서든하

자고 그랬데요.

 

그때 집에서 좀 멀지만 개업하고 2시간에 천원정도 하는 피시방이 있길래 둘이서 갔데요.

 

 

 

새로문연곳이라서 쾌적하고 의자도 크고.. 특히 사장님이 웃으면서 반겨주고 음료스도 공짜로 주

니까 둘이 기분이 좋았데요.

 

자리가 사장님이 앉아계시던 카운터 옆옆자리가 두개 비었길래 그쪽에 앉아서 게임을 시작했데요.

 

카운터랑 가까워서 그런지 헤드셋을 끼고있어도 사장님이랑 알바생 목소리가 들렸데요.

 

 

 

사장님은 알바생이 있어도 음료수나 컵라면을

 

자기가 갔다주거나 손님들한테 불편한데 없냐고 말걸으면서 엄청 친절했데요.

 

물론 개업한지 얼마 안되서 서비스가 좋은거 일수도 있지만

 

오빠는 사장님 괜찮네- 단골될거 같다는 생각을 했데요.

 

 

 

한참 게임하고있는데 갑자기 오빠가 끼고있던 헤드셋 오른쪽에서 게임소리가 안들리더니 피-피..

피..거렸데요

 

엄청 이상한소리도 아니고 그냥 가끔 이어폰이랑 핸드폰연결한테 파지직?거리는 소리있자나요(설

명이..부족하네요)

 

그소리가 나더니 오른쪽 헤드셋 소리가 아예 안들리더래요.

 

 

 

A오빠는 오빠캐릭터 안움직이니까 헤드셋빼고 왜그러냐고 물어봤는데 오빠가 오른쪽 소리가 안들

린다고 하니까 "그럼 바꿔"

 

이러면서 다시 쿨하게 게임에 열중했데요.

 

오빠가 알바생한테 헤드셋이 고장났다고 하니까 알바생이 저번주에 산거라서 문제없을텐데? 말만

 

하다가 지나가던 사장님이 얼른 바꿔다 주라고 하니까

 

물품?같은게 잔뜩있는 방으로 갔고 사장님이 죄송하다면서 잠시만기다려달라고 하니까

 

오빠가 괜찮다면서 사장님을 정면으로 본순간 오빠가 진짜 깜짝놀랐지만 내색안하고 얼른 고개를 돌렸데요.

 

 

 

사장님 어깨위에 팔은 길고 다리가 짧은 남잔지 여잔지 구별안되는 새까만귀신2명이 앉아있었데

요(앉아있었다기보단 매달려있는거 같았데요)

 

 

 

괜히 쳐다보면 눈치챌까봐..그냥 핸드폰보는척 하다가 알바생이 헤드셋 갔다주자 얼른 받고 앉아

서 다시 게임했데요.

 

사장님은 카운터에 다시 앉아계시고 오빠는 괜히 신경쓰여서 게임에 집중도 못하고 화면보다가

 

옆유리벽?에 비춰지는 사장님 보다가 그랬데요.

 

그런데 그귀신2명이 뭐라뭐라 얘기하는거에요.

 

 

 

들어봤자 좋은얘기는 아닌거 같지만 그때는 너무 궁금해서 오빠가

 

A오빠한테 한판만 쉰다고 하면서 헤드셋 빼고 핸드폰 보는척하면서 엿들었데요.

 

 

 

피시방이 시끄럽지 않았고 그 귀신2명의 목소리가 울리는것처럼 되게 특이해서 잘들렸데요. 무슨

얘기를 하냐고 제가 물어보니까

 

 

 

"언제할까?"

"$($%*%"

"언제할까?"

"%$(%*$#"

 

 

이렇게 얘기를했데요. 그2명중에 좀더큰귀신은 언제할까?라는 얘기를 반복하고

 

조금작은 귀신은 웅얼거리는거 같은, 뭐라 하는지 알수없는 말만

 

반복하더래요. 그러더니 둘이서 폴짝폴짝 사람들 머리위로 뛰어다니더래요.

 

 

 

찜찜해서 사장님한테 가서 컵라면 주문한다음에 서비스가 좋다, 단골될거 같다 이런식으로 말하자

 

사장님이 웃으면서 사업그만두고 마누라랑 내려와서 피시방하는건데 잘될거 같다는등 말하시더래요.

 

오빠가 딸이나 아들은 없으세요? 라고 물으니까 사장님이 지금은 없다고 하셨고 얘기를 그만뒀대

요.

 

 

 

오빠는 시간추가하자는 A오빠 끌고 피방시간이 다 되자마자 나왔데요.

 

A오빠가 왜그러냐고 묻고 이얘기를 해주니까

 

A오빠는 넌또 왜 나 만날때만 귀신보냐면서 찡찡되고 어쨋든 둘이 잘 놀다가 헤어지고

 

오빠도 그냥 잊었데요. 식당이나 편의점에서도 가끔씩 귀신보니까 그러려니 했데요.

 

설마 사장님께 해꼬지하겠어?이정도로요.

 

 

 

 

 

 

 

그런데 그 피시방이 며칠후에 화재가 났데요. 밤에 불이나서 안에 컴퓨터랑 의자랑..뭐그런거 다타

 

다행히 사장님이랑 알바생도 크게 다친곳도 없고 손님들도 별로 없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데요.

 

 

 

물품창고에서부터 불이났는데 불이난 원인을 모르겠데요. 안에는 탈수있는 물건도

 

라면박스나 음료박스 같은거였고 떨어진 담배꽁초나 그런것도 없었데요.

 

그리고 화재경보기가 울리지 않아서 그때 경찰도 오고..무슨 단속하는

 

사람들도 왔었데요. 그리고 사장님은 그 피시방건물 팔리자마자 이사가셨다고 해요.

 

 

 

그피시방있던 1층건물은 고깃집이 들어섰고 가족끼리 고기먹으러 갔을때

 

그 귀신들은 보이지 않았데요.

 

오빠는 그귀신들이 원래 이곳에 살았고 사장님께 악질적인 장난은 친건지 아니면

 

사장님께 원한있는건지는모르겠데요. 오빠는 그냥 전자이기를 바랬고요.

 

 

 

추천수37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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