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2세 (빠른 88년) 남자 입니다..ㅎㅎ
알바하다가 혼자있기 심심해서 얼마전에 있었던 여자친구와의 일을 적어봅니다..
여자친구와 저는 같은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만났죠..
몇번 만나다가 약속잡아서 놀다보니 뭐... 사귀게 돼더군요..;;ㅎㅎ
여친은 주말알바고 저는 평일과 일요일날 일을 하기 때문에 만날시간이 그리 많지는 않아요...
여자친구가 가게로 자주 오곤 하지만 학교에다 과제때문에 요즘에는 잘못와요...
그러다가 얼마전 시간을 맞춰서 데이트를 하게 돼었는데
여느때와 같이 밥먹고 영화보구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죠..ㅎㅎ
사건은 여기서부터!!!!!!!!
그리고 제가 그날따라 노래방에 너~무 가고 싶어서 가자고 해서 노래방에 갔습니다..
저...정말 미친듯이 좋다고 계~~속 불렀습니다.. 쑥쓰러움 많은 여친은 제가 계속 강요를 해야 한곡 부를까 말까......
그래도 저는 계속해서 노래를 불렀죠...-_-ㅎㅎ
근데 여친이 갑자기 저한테 불러주고 싶은 노래가 있다면서 책을 펴서 찾기 시작합니다..
여친이 선택한 노래는 .... 김현정 의 = 훈련소앞에서.....
( 제가 군대를 아직 안갔다 왔는데 12월달에 군대에 갈 예정입니다.. )
첫소절 = 이제너는 떠~나가겠지~~
첫소절을 부르고 다음소절 을 부르지 못하고 가만~~히 있는겁니다...
화면을 보다가 여친을 봤을땐 이미....... 눈가에 눈물이 계속 흐르고 있었고 이따금 펑펑 울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실제 생각이 났다고 하면서 슬퍼 지더랍니다....;;;ㅎㅎ
저.. 배꼽잡고 웃었습니다... 저를 생각해서 울어서 고맙구 마음도 아팠지만 ...
당시에 너무 웃어서 아직도 기억이 생생 하내요...ㅎㅎ
요즘도 진지하게 군대얘기만 나오면 눈시울이 붉어지는 제 여자친구....
너무고맙구 사랑스러워요~♡
곧 가게될 군대지만 기다려줄꺼라는 여자친구의 말을 믿고 열심히 군생활 하다가 오겠습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재미없더라도 읽어 주신분께 ㄳ의 말씀 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