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과 처음에 싸우는 일이 많았어요 그래도 제가 맞출려고 노력을 해서
한달이 넘어갈땐 서로 거의 싸우질 않았어요
그런데 제가 그 친구를 너무나 좋아했어요
그 친구가 저한테 해주는 말을 다 일기장에 적어요
좋아하는 음식 좋아하는 장소 좋아하는 음악 등등등..
그리고 그 친구랑 약속을 꼭 지키고..
전화 끊을때마다 항상 사랑한다고 말해요..
근데 그 친구는 옆에 전여친 친구가 있을땐 사랑한다고 해주지 않지만 섭섭해도 티를 안냈어요..
그리고 페이스북에 저랑 연애중 올리는것도 싫어하더라구요.. 자긴 월래 안 올린다고..
그러다가 헤어졌던 날 그 친구한테 너무 섭섭한 소리를 들었어요
여자친구가 고민이 있고 힘들어 하길래 저에게 고민을 말하면 안되겠냐 했는데
여자친구가 내가 너한테 내 마음을 말할 이유가 없잖아 한거에요..
너무 섭섭하지만.. 전 그 친구에게 욱하지도 않기로 하고 욕하지도 않기로 약속을 했어요
그 친구가 저에게 사과를 했지만 너무 섭섭했어요
그래서 날 사랑하지 않는것같아 한마디를 했는데
갑자기 여자친구가 돌변하는거에요..
그래 나 월래 나만 생각하고 이기적인 사람이야 그리고 너랑 약속한것도 하나도 기억이 안나
그 친구에게 이 소리를 들었을 때 너무 섭섭했습니다
그런덴 이 얘기를 하는 도중에 제가 예전에 그 친구에게 부탁한게 하나 있었어요
그 친구 가슴이 좀 커서.. 사람들이 볼까봐 가슴 크게 나온 사진은 카톡배경이나 프사 하면 안될것같다고 해서 그 친구가 알았다 했거든요..
그 친구가 그 사진 때문에 수건란 소리를 들었거든여.. 전 너무 속상했었는데..
그 친구는 또 태연하게 그 사진을 카톡배경에 하더라구여..
정말 저와 약속한 모든걸 다 잊은것같더라구요.. 약속하자 할땐 말만 그러자 한것같고..
제 전 여자친구는 절 갖고논것같더라구요.. 사람은 바뀌는게 어렵다면서..
전 정말 사랑하면 바뀔 수 있다 생각했거든요
전 제가 욱하는 버릇도 여자친구에게 나타내지 않을려고 여자친구 없어도 평소에 욱 하지 않을려고 많이 노력하고 욕도 줄일려고 애 썻는데
전 그 친구가 바뀌는건 바라지 않았어요 다만 바뀔려고 노력을 하는게 보였으면 정말 고마웠을텐데 그런 모습은 보여주지도 않고 항상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그렇게 헤어졌어요..
근데 며칠 후에 제 첫사랑이였던 전 여자친구는 다른 남자와 카톡한걸 캡쳐해서 프로필 사진에 올리더라구요..
아.. 날 갖고 놀았구나..
그렇게 제 첫사랑은 끝이 나는데 그 친구가 저에게 해줬던 말들이 다 거짓말이란것에
사람이 저런 말을 태연하게 거짓말을 할 수가 있나..
원망스럽지만 아직도 전 여자친구가 기억이 나는 제 자신이 바보같습니다..
사람들은 좋아해주는 사람이 좋다고 하던데 아닌가봐요..
전 제 전 여자친구에게 정말 잘해줬는데..
오늘 하루도 몇일인지 늘 확인하면서 행복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제 첫사랑은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하면서 오늘이 우리가 몇일인지도 몰랐지만..
조금 섭섭해도 사랑하는게 더 커서 제가 더 잘하면 될거란 생각한 제가 바보인가봐요..
늘 우울하고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