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1살 여자입니다.
제가 글을 쓴 이유는 때리는 외삼촌 때문인데요
저는 8살때 부모님이 별거를 하셨습니다. 지금도 이혼은 못하시고 별거 상태구요. 저 대학 등록금 때문에 간간히 연락은 하십니다. 8살이후로 엄마와 함께 살면서 외가쪽 가족 (외조부모님,이모,삼촌)과도 함께 살았습니다.
제가 아빠가 없다보니 아빠 역할은 외할아버지께서 해주셨습니다. 근데 외할아버지께서 외할머니와 함께 식당을 하시느라 낮부터 밤까지는 삼촌과 함께였습니다. 엄마는 미용실에서 일하시느라 집에 늦게 왔구요 이모는 일끝나면 식당에서 도와드리고 외조부모님과 함께 1시쯔음에 집에 왔습니다 낮엔 제가 학교와 학원에 있었고 밤엔 삼촌과 있었는데 밤이 문제였습니다 제가 초등학교때 학원갔다가 집에서 학원숙제를 하고 졸려서 게임하고있는 삼촌한테 가서 "저 자도되요?" 라고 했는데 답이 없길래 방에가서 졸면서 계속 풀고있었는데 삼촌이 방에와서 책 3권을 겹치더니 제 머리를 때렸었습니다 때리고나서 제가 울고 그러니까 그때서야 "세수하고 가서 자" 이랬었구요 밥먹고 설거지통에 제가 먹은 밥그릇들 쎄게 놨다고 자기한테 신경질 내냐는거면서 발로 밟히고 까여보기도 했구요 제가 학교 안가는 날엔 돈주고 과자나 아이스크림 사오라고 심부름시켜서 갔다오면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 없다고 머리도 때리기도 했구요 그런식으로 중학교때까지 계속 맞다가 고등학교때는 제가 입시로 많이 바쁘기도하고 독서실에 늦게까지 있다가 오니까 맞을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대학 입학한 이후로는 다시 때리기 시작했구요 항상 자기가 때리고 나선 니 꼴보기 싫으니까 니 집으로 꺼져 이랬구요 엄마한테도 니 딸 지 아빠집으로 꺼지라해 이럽니다. 다른 가족들 한테도 말도 해봤습니다. 근데 삼촌이 첫째이고 아들이다보니 어려서부터 오냐오냐식으로 키워서 그런지 다른 가족들이 뭐라해도 다 무시했구요 "아 알았어" 이런식으로 말로만 넘어간적이 비일비재했구요. 그리고 제가 고1때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삼촌이 가장이 되다보니 더 심해졌구요. 엄마랑 같이 살고싶은데 삼촌이랑은 살기 싫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