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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추천명소-이탈리아 소렌토&포지타노

Present |2015.02.23 22:16
조회 31,050 |추천 21

첫 번째 글을 많이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일주일 만에 돌아온 오늘~ 이탈리아 남부지역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탈리아 남부지역이라 함은 나폴리, 소렌토, 포지타노, 아말피 쪽을 이야기 합니다.

저는 남부지역에서 나폴리만 빼고 다녀왔어요.

그 이유는 나폴리가 위험하다는 소리도 많이 듣구요, 나폴리보다는 이외의 곳들이

더 유명했기 때문이었죠~ :)

워낙 지중해의 바다를 가보는 것을 꿈꿨던 터라... 남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돌았습니다.

 

 * 참고: 나폴리를 여행하실 때는 특히 더 치안에 신경쓰셔야 해요.

제가 유럽여행 중 유일하게 소매치기 집단 무리를 본 곳이었다는..

사철이라는 우리나라 국철같은 철도를 타실 때 더더군다나 조심하셔야 합니다.

실제로 소매치기 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곳입니다!

 

그래도 다녀온 지금은 이 곳이 가장 좋고 또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특히, 신행이시라면 강추하는 곳이랍니다!!

숙박비는 조금 비싸도 포지타노에 숙박하신다면.. 사진과 같은 뷰를 맘껏 보실수 있어요!! :)

그럼 추천 설명글 나갑니다요~ :)

 

2. 이탈리아 소렌토&포지타노

이 도시는 이탈리아 가곡 '돌아오라 소렌토로~~~'로 유명한 곳이죠?ㅋㅋ

그만큼 바다와 풍경이 잘 어우러진 대표적인 지중해 도시랍니다.

소렌토라는 항구를 통해 카프리섬, 포지타노, 아말피까지 페리가 운행되고

위 도시까지 이동하는 시타버스의 시착지이니. 작은 도시이지만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겠죠? :)

2012년 여행에서는 포지타노에 숙박

2014년 여행에서는 소렌토에 묵었어요.

성격이 다른 여행인지라.. 부부 둘만 여행해서 숙박하기는 포지타노가 좋구요.

그 대신 숙박비가 매우 비쌉니다. 저는 비수기인 4월에 묵었는데도.. 1박에 200유로에 숙박..ㅠㅠ

이번 여행에서는 아이들과의 해수욕과 적은 이동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숙박비가 저렴한 소렌토에 숙박했고, 그 때문에 1박으로 만족했어요.

 

 

추천꽁!!볼거리:: 소렌토 공영 해수욕장, 포지타노 해변, 아말피 해변

1) 소렌토 공영 해수욕장

2년전 여행때는 봄이어서 해수욕철이 아니라 몰랐었는데.. 소렌토쪽이.. 사설 비치가 많더라구요.

사설 비치란 어떤 곳이냐면 ​인당 20~30유로의 돈을 내면 파라솔과 비치베드가 제공되고

내부에 레스토랑까지 있는.. 약간 우리나라의 워터파크 느낌이랄까요.

바다에 있는 간이 워터파크 정도로 생각하심 될거 같아요.

 

외국인들은 많이 이용하던데.. 하루 전일 일정으로 해수욕을 하신다면 이곳이 더 편리합니다.

사실 사설 비치를 이용할까 했는데 숙박했던 숙소의 사장님께서 1박이고 잠시 해수욕을 할거면 공영 비치가 괜찮다며..

이 쪽을 추천해 줘서 갔는데.. 작긴 하지만 아이들 놀기가 참 좋더라구요.

 

그래서 도착한 날 오후, 출발하는 날 오전은 이곳에서 있었어요.

이용료는 당연히 없고 해수욕장에 먼저와서 해변 자리 찜꽁하는 사람이 임자!

자리가 없는 사람들은 길 바닥에 자리깔고 여기도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불량청소년들 무리로 담배펴대고..;;

(여긴 담배를 일찍 피나봐요. 어른이나 아이나 아무 거리낌 없이 눈치 안 보고 핍니다.;;;)

암툰, 좋은 경험을 했어요. ㅋㅋ 동양인이라곤 우리 밖에 없어서 더 좋았달까요? 소렌토에서 해수욕!! 한 번 쯤은 해 볼만 한 것 같아요. :) 

 

<소렌토 공영 해수욕장 해변 모습 해변은 검은 모래 Photo by JS Canon EOS 600D>​


 

<소렌토 시내 올라가는 길 바다 전경 보이는 장소는 프라이빗 해수욕장 입장료가 따로 있음 Photo by JS Canon EOS 600D>​


 

<소렌토 시내 올라가는 길 저 멀리 보이는 섬이 카프리섬 Photo by JS Canon EOS 600D>​


 

<해변가에 쭉 늘어선 프라이빗 해수욕장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 Photo by JS Canon EOS 600D>​

2) 포지타노

 포지타노는 2012년 부부여행 때 다녀왔는데 바다와 절벽의 마을 풍경 뷰가 끝내주어요. 

그에 반해 소렌토는 바다와 마을이 분리가 되어 있어 포지타노 같은 모습은 아쉽게도 볼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포지타노는 바다와 절벽 마을이 함께 있어.. 가 보시면 가히 환상적인 풍경입니다.

이 때문에 포지타노에 숙박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포지타노 마을은 2개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처음에는 다 같은 곳인 줄 알았는데

시타버스가 2번 포지타노 마을에 정차합니다. 첫 번째 마을이 서브 포지타노, 두 번째 마을이 메인 포지타노에요.

메인 포지타노에 더 사람이 많고 복잡합니다.

저는 첫 여행이라 이런 정보가 없어서.. 아무것도 모르고

우연히 서브 포지타노 마을에 묵었는데요 조용하고 한적하고 좋았어요.

워낙 신랑이 북적북적 사람 많은 것을 싫어하거든요.

혹시, 조용하고 사람 많은 것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 곳에 숙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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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2 시타버스 안에서 남부 바다 모습 한 컷 Photo by JS Canon EOS 600D>​


  

<2012.04.12 시타버스 안에서 포지타노 마을 모습 이곳은 서브 포지타노 Photo by JS Canon EOS 60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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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2 시타버스 안에서 우리가 묵었던 호텔 빌라 프랑카 찾기 (오른쪽 중간 부분 나무있는 하얀 주택) Photo by JS Canon EOS 60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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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2 시타버스 안에서 메인 포지타노 마을 Photo by JS Canon EOS 60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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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3 흐린 날씨의 포지타노 해변 Photo by JS Canon EOS 600D>​

하지만 가족여행시는 이동이 길어.. 추천 드리고 싶진 않아요.

위에 언급했던 것처럼 비싼 숙박비와 소렌토에서 시타버스로 1시간 정도 이동해야 하기때문에 아이들이 지치기 쉽죠.

소렌토에서 페리 이동도 가능하지만 성수기에만 가능하고 하루에 오전, 오후 2번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잘 선택하셔서 다녀오시길 바래요. :)

3) 아말피

아말피 해변은 진짜. 정말 진짜 잠깐 들렀지만..

(남편과 일정때문에 정말 크게 다퉈서...;; 30분 머무르다 싸우다 숙소로 돌아온 아픈기억이....ㅠㅠ)

풍경은 포지타노와 다를 바 없는 것 같아요.

남부지역을 잇는 시타버스의 종점이기도 하지요.

소렌토-포지타노: 약 1시간, 포지타노-아말피:약 1시간 도합 2시간 이상 버스 이동입니다.

진짜 시타버스 한 번은 탈만해요. 경치가 아주.. 끝내주거든요.. (버스는 오른쪽 착석 필수!)

하지만.. 1시간 지나면 거기서 거기같다는..ㅋㅋㅋ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해변이니.. 의미를 가지신다면 이곳까지 들리시는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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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2 아말피 해변에서 풍경 사진이 없어 분위기만 보시라고 어쩔 수 없이 올림. 민폐..;; Photo by JS Canon EOS 600D>​

 

마지막 사진이... 쫌 그렇지만.. 아쉽게도 아말피 풍경사진이 없어서.....ㅠㅠ

이렇게 나마 올림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사연을 얘기하자면 길지만.. 어쨌든 아말피나 포지타노나 바다 풍경은 비슷해요~

그래도 아말피 쪽이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니..

마을 쪽도 둘러보시면 반나절이면 될 것 같습니다~ :)

 

다음글은 피렌체, 피사 쪽이에요~

조만간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추천수2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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