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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힘들다 |2015.02.24 16:05
조회 383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31살 여자 입니다.저에게는 5년을 함께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중 4년은 함께 동거를 했구요.제가 가장 힘들었을때 힘이 되어 준 사람이에요.그 사람은 저보다 2살 연하이며...제가 글을 잘 못쓰니 이해바래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뭘 해야할지...머릿속에 하얗습니다.어디서 어떻게 얘기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길어도 끝까지 읽어 주세요.
그와 결혼을 약속했고 집에 인사도 갔었습니다. 그의 부모님께서 정말 잘해주셧고, 저는 집이 미국입니다.못다 마친 이나이에 학사 마칠려고 다시 1년간 집으로 오면서 저희는 항상 같이 있다가 장거리가 되었네요. 그사람은 아버님 일을 도와서 토목일을 합니다. 밥도 못챙겨 먹고 바쁘다고 항상 말해왔죠. 나이도 어린터라 노가다 하시는 분들이 많이 거칠으셔서 힘든가 보더라구요.
그사람은 소박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절약도 잘하고 아껴쓰고...저는....외동딸이라서 그런지 아님 그냥 이렇게 생겨먹은건지....집에서 그냥 해주는데로..부족함 없이 ...(사실대로 말하면 이떄까지 그냥 펑펑 썻습니다;;반성중이에요)저는 미국에서 자랏고 한국에서 살고 싶어서 영어 강사를 하면서 있다가 그사람을 만낫어요. 제 성격이 소심하고 다 퍼주는 스탈에 거기에 또 상처 받고 해서 친구도 없습니다..이나이되도록...경상도 사람이라서 조금 무뚝뚝해도 너무 사랑했는데...어제가 제 생일이였습니다. 장거리 하고 첨온 생일....축하한다는 말 한마디 없더군요....그동안 바쁘다고 연락 자주 안한다고 제가 땡깡 아닌 심한 땡까을 엄청나게 부렸어요...장거리 힘들다고 헤어지자고도 몇번했었고요....근데 오늘 너무 섭섭한 나머지...헤어지자고 했습니다..제가..근데 항상 붙잡았던 그사람이 그만 하자고 하더군요...저도 압니다. 제가 사람 지치게 만든거. 전 그저 너무너무 사랑하면 사랑한다 말하고....표현을 바랬던건데...생일이면 선물보단 그냥 같이 웃으면서 축하해주는거요...
저 이때까지 그사람한테 받은거라곤 장미 2송이, 초코렛 몇개 입니다. 동거할때는 제가 다 벌었구요... 그사람이 공장 다니다가 힘들다고 드러누우면 그냥 아픈가보다 하고 몇년을 사랑하기 때문에 내가 벌면 되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스펙생각하고 돈생각하면서 만났다면 5년 못만났을거에요. 
문제는...제가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바쁜데 땡깡부려서 미안하다고...근데 연락이 안되네요..전화하니까 전화하지 말라고 소리지르고 끈어버리네요..그냥 헤어져야할까요...?제 나이 31이면 적지 않은 나이인데......다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길까요?
머리가 복잡합니다....두서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도와주세요.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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