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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나서도 대하는게 똑같아요

길어도 꼭 봐주세요..

500일 정도 사겼었지만 힘들다는 여자친구의 의견을 존중해 헤어졌습니다. 그게 벌써 100일도 훨씬 지났네요.

헤어지고 초반에 다른친구에게서 그애가 저와 친구로 지내고싶어 한다는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 평소처럼 그애를 대했습니다.말도 많이걸고 장난도치고.

그런데 점점갈 수록 헤어졌다는 느낌이 아닌게 되버렸습니다.그 애도 그걸 느꼈는지 장난도 잘받아주고하다가 어느순간 선을 확 긋고 계속 밀어내더라구요.헤어지고 한달을 그렇게 보내다가 불편해하는게 눈에보여서 연락도 끊고 만나지도 않고 그렇게 또 한달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제가 사고가한번 크게 나서 큰수술도 받고 입원해있었는데 친구가 그걸 그애한테 말해줬더라구요.바로 그애한테서 연락이왔습니다.아무렇지도않게 뭐하냐면서 연락이오고 그뒤로 조금씩 연락하는게 다시늘었어요.
후유증은 아직도 있지만 저도 퇴원을하고 면접준비를 도와준다는 핑계로 한달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그런데 저를 대하는 행동이 사귈때랑 똑같더라구요.카페에서 공부를하고 나가는데 먼저 손을 잡고 저녁을 같이먹고 헤어질땐 안아주고, 지금까지도 사귈때와 똑같은 스킨쉽을 아무렇지 않게 합니다.
가끔 아무말없이 저를 쳐다보다가 살짝 웃기도하는데 정말 사귈때로 돌아간것 같습니다..

그애가 다시 좋아하는마음이 들었다 생각했는데, 제 친구에게는 그저 제가 친구로서만 좋다고 했다 하더라구요.제 친구는 다시 사귀긴 싫냐했더니 싫다했다고.. 그 말을 전해듣고 상처도 많이 받았는데 그래도 좋아하는감정은 어쩔수가없네요..

그말듣고 제가 먼저 손잡는일이 없으니까 그애가 먼저잡고 항상 헤어질땐 수고했다면서 안아주고 가끔 제 핸드폰도 가져가서 보고 하더라구요.자기 핸드폰은 절대 안보여줍니다.
저도 어장이라 생각하고 그만하고 싶지만 어장같은거 할 애가아닙니다 이건 장담할 수 있어요..

친구들은 저랑사귈때의 행동들이 습관이 된것이 아니냐 하는데 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그애는 제가 아직 좋아하는것도 알아요.그렇게 자꾸 스킨쉽을 하면 제가 포기못하는것도 알텐데..
저를 쳐다보거나하는건 정말 사귈때와 똑같아요.그래서 더 헷갈립니다. 친구한테 친구로서좋다한건 2~3주 전이고, 그 이후로도 쭉 똑같이 행동하는데..

으..정말 왜이러는걸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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