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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에게 따끔하게 얘기하고 싶어요.

만짬 |2015.02.26 20:46
조회 466 |추천 1
안녕하세요 29살 흔녀입니다.

다짜고짜 본론 부터 말씀드리면 직장 동료 한 명이 정말

짜증이 납니다.

저는 현재 학교에 재직중인사람입니다.

학교 특성상 교장 교감 부장 선생님정도 아니면 서로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그 선생님과 저는 세 살 차이가 나고 실 경력은 1년도

차이가 안납니다.

얼마 전 그 선생님이 맡은 업무에 사람이 필요하다고

부탁을 해오시길래 부담스러웠지만 어차피 누군가 해야

하는 일이니 제가 기획하는 자리로 들어갔습니다.

근데 사실 누가 업무가 늘어나는게 좋나요...

흔쾌히 알겠다고 한 건 절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사방팔방에 00가 예스걸이네 저쩌네 하면서

신경을 긁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제가 저희 교실에서 학급 게시판을

꾸미고 있는데 들어와서 자기꺼 학급게시판 꾸미는

걸 도와달라고 하더라구요.

전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있어 거절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안가고 앉아서 도와달라고 진상을...

그래서 저도 바쁘다고 장난식으로 웃으며 얘기했어요.

그리고 제 것만 만들었다고 뭐라하더라구요.

제가 자기것 (예를들어 학급 신발장 번호표) 까지 만들

었으면 자기가 지금 이거 하겠냐고요..

자기 학급걸 왜 제가 만드나요...?

어이가 없는데 꾹 참고 상대 안했더니

자기걸 제 교실에서 자르더라구요.

그러다 자기가 자르던게 제 쪽으로 떨어졌는데

저보고 주워달라고 하려고

야, 인마, 야, 야~

자꾸 이렇게 부르는 거에요...

너무 기분이 나쁜데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몰라서

가만히 대답도 안하도 있었어요.

진짜 맘같아선 하겠다고 했던 업무도 안하겠다고 하고

싶고 화끈하게 저 예스걸 아니라고 얘기도 하고 싶은데

... 그러면 학교 전체에 제 안좋은 소문 내고 다닐 것 같고

... 어떻게 하면 제 마음이 좀 후련해질 수 있을까요!

무슨 말이라도 좀...하고싶어요.

개념없어 보이거나 얕보이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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