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저 같은분 계시나요 아니면 저 같았던 분..
신입
|2015.02.27 06:31
조회 15,130 |추천 16
입사 한달째 신입사원입니다 처음 가졌던 마음가짐과 달리 매우 적응하지 못하고 허둥지둥 선배들과도 친해지지못하고 소심하게 앉아있습니다 위축되서 그런지 말소리도 작고 업무능력도 떨어집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서 회사 갈 생각하면 심장부터 내려앉고 가슴이 답답해지며 눈물이 나옵니다 ㅠㅠ너무 힘듭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ㅠㅠ
- 베플맨탈붕괴|2015.02.27 12:27
-
형일지 오빠일지는 모르겠다만,, 동생이라 생각하고 말할께.. 여기 댓글 단 사람들 대부분이 참고 다녀라고 하잖아.. 그럼 그게 맞는거야.. 전부 경험해본 사람들이거든.. 참고로 난.. 입사하고, 1년동안 밤에 잠잘때 30분에 한번씩 깼어.. 스트레스 때문에.. 아침에 운전해서 출근하는 동안 내내 그냥 확 옆에 나무나 전봇대 들이받고 죽을까.. 아님 병원에 몇달 누워있을까.. 이딴 생각 6개월 했어.. 살도 쏙 빠지고.. 근데 1년 지나니깐 좀 괜찮아 지더라.. 지금 3년 지났는데.. 이만한 직장이 없어. 물론 현장에 있다가 본사로 들어와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이젠 웬만큼 일하는 거에도 요령도 생기고, 상사가 개 ㅈㄹ을 해도 대응 하는 방법이 생기더라. 한달은 너무 짧아.. 1년은 해보고 결정해도 늦지않아. 그 1년이라는 시간은 절대 낭비가 아니야. 돈주고도 할수 없는 값진 경험이야. 내말믿고 1년만 해봐.. 그리고 진짜 하고싶은일 하면서 사는 사람이 세상에 몇이나 되겠어.. 내가볼땐.. 니가 고민하는게 아니라, 핑곗거리를 찾고있어.. 니가 관두고 싶은거에 대해서 합리화 시킬려고 하고있는거지.. 힘내.. 첨엔 뭐든 다 힘들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