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중국여행계획 그리고 나의 반대 누가 이기적인건가요..?
후암..
|2015.03.03 23:46
조회 210 |추천 0
안녕하세요 한살연상누나와 400일 좀 넘게 사랑을 하고 있는 남자입니다.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오늘 갑자기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와서는 2박3일로 혼자 상해 자유여행을 갈 것이라고 하네요.아직 일정같은게 정확하게 잡힌 건 아니지만 본인 스스로 가는 것으로 확정을 짓고 저한테 말을 한 것같아요.일단 상해하면 대도시이고 번화한 곳이긴 하지만 중국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와닿는게 탐탁치 않았어요그래서 '중국은 너 혼자여행 못보내겠다' 하니까 원래 중국이미지랑 다르게 상해는 치안이 좋다느니 서울이랑 비슷하다느니 이런 말들을 하네요. 그래서 저도 상해여행 후기 같은 걸 찾아 읽어보았는데 안전하다는 글이 많긴하지만 안전하다는 글에도 주의사항으로 외국인 티가 나면 소매치기 표적이 된다. 사기꾼조심해야된다. 덤탱이조심해야된다 등등 이런것들이 있더라고요. 물론 어딜가던 조심해야 하는 것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제 개인적으로는 계속 내키지가 않아서 '꼭 상해를 가야겠느냐' 물어보니 혼자 해외여행 한번쯤은 해보고싶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상해는 다음에 나 아니면 친구들이던가 같이 갈 사람 생기면 가고 이번에 혼자해외여행가는건 다른 곳으로 가면 어때?'라고 물어보니 갈 데가 없다더군요 홍콩,대만,일본은 안땡긴다고.. 저는 정말 여자친구를 중국으로 혼자여행보내긴 싫어서 계속 싫다는 의사를 표출했지만 여자친구는 계속 간다고하네요.. 그래서 짜증도 나고 서운하기도 해서 '난 정말 너가 거기가는거 싫지만 너가 좀더생각해보고 결정을내리면 더이상 뭐라하진않겠다 몸이안좋아서 먼저잔다' 이러고 글을쓰고있는데 조심히잘챙겨서다녀온다고 하는군요. 제가 과민반응하면서 이기적으로 행동하는건가요 아니면 여자친구가 이기적으로 행동하는건가요.. 대답을 좀 듣고 싶습니다.. 속으로는 내가 맞고 여자친구가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하면서 그 생각을 확정지으려 올린글이 아니고 정말로 누가 이기적인생각을가지고있는건지 궁금해서 글올립니다.. 좋은답변많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