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후 부모님이 반대하시네요.
이럴수가
|2015.03.04 17:26
조회 28,813 |추천 2
---------------------------------------------------저랑 여친은 사이도 굉장히 좋고, 이런 여자랑 결혼하면 참 좋겠다고 생각도 많이 했어요.여친이랑 비슷하게 벌어서 각자 3천은 벌어요. 여친은 일반 회사 다니고, 저는 남의 집 가게에서 점원으로 일하고 있어요.문제는 여친집이에요여친 부모님 중 한분이 움직이고 일도 하긴 하시지만, 많이 아프셔서 앞으로 병원비나 노후비용이 많이 들어갈 것 같다는 거에요. 집 한채 가진게 재산의 전부라서 노후대책이 없어요. 그래서 나중에 생활비나 병원비를 보태드려야 한다네요. 게다가 여친이 남동생이 둘 있는데 둘다 자리를 못 잡고 있거든요.그에 반해 저희 집은 노후 대책도 잘 되어있고, 부모님께 상당한 재산이 있어요. 제가 일을 좀 배우고 나면 부모님이 가게를 차려주신다 했고, 결혼하고 2-3년뒤에 집과 차도 해주신대요. 하지만 여친은 그동안 직접 모은 5천만원뿐이래요.여자친구만보면 결혼하고싶은데 처가댁이 너무 가난하니 저희 부모님이 반대하시네요.어떻게 생각하세요?
- 베플ㅇㅇ|2015.03.0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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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네는 가족이 문제고. 남자네는 남자가 문제네
- 베플ㅇㅇ|2015.03.0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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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노후대책없어서요. 전 결혼 포기하고 살아요. 결혼해서 님 부부가 생활비 보내드려야 하는 형편이라면, 그리고 그게 아까운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거 같다면, 지금 정리하는게 맞는거에요. 님이 잘못된것도 아니고, 그저 형편 비슷한 사람 다시 만나시면 되요.
- 베플ㅇㅇ|2015.03.0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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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이 노후대책 안되어있으면 나중에 그 짐은 고스란히 부부몫이예요. 잘생각해서 결정하세요~심지어 아프시기까지하시는데 병원비며 뭐며...감당안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