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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데 꾀병 취급하는 엄마

일단 제목을 뭘로 할줄 몰라 저렇개 쓰거 많이들 봐줘!!


말 좀 편안하게 쓸께 폰이라 오타 많을수도 있어ㅠㅜㅜㅠ


12시 넘었으니까 목요일이고 상황은 화요일부터 시작되는데 화요일 저녁에 배가 엄청 아픈거야 진짜 거짓말 안 하고 배가 너무 아팠어 나는 똥배인줄알고 열라 신나게 마피아 하다가 똥 싸러 폰 들고 화장실을 갔어

똥이 무슨 설사처럼 좀 물컹하게 나오는거야 근대 저녁 같이먹은 엄마는 멀쩡하고 식중독이라고 그러기엔 엄마도 멀쩡하고 선 따보니까 피는 멀쩡하더라고

일단 괜찮아지겠지 생각으로 엄마한태 아프다고 말 해놓고 쇼파에 누워서 티비 보다가 시간되서 들어가서 자려고 방에 왔어

그렇게 수요일이 더ㅑㅆ는데 일어나는데 머리가 엄청 깨질듯이 아픈거야 배도 엄청 아프고 아프다고 힘들다고 엄마한채 말 하고 교복도 완전 힘겹게 입고

차타고 학교를 가는데 너무 아픈거야 엄마한태 나 너무 아프다고 하는데 딱 그 눈빛 있잖아 거짓말 하지 말라는 눈빛 그 눈빛으로 쳐다보는거 너무 억울하고 그냥 눈물이 나는거야

거의 학교 다 도착해가는데

엄마가 나보고 학교 다 끝내고 오라는거야 그 7교시를 대략 9시간을 참으래

너무 속상한거야 일단 그래도 참고 있었어

출석부 담당이라 출석부도 갖다놓고 톡 보니까 나랑 비슷한 증상을 띄는 친구가 있는거야

그래서 전화하니까 생리통 같다는데 생리 주기도 끝났는데 아플일 없잖아 너도 뱡원 가봐야 돼는거 아니냐고 말 했었지

그렇게 조회고비는 넘기고

1교시가 도ㅕㅆ어 1교시가 영어인거야 영어 문장 뭐 쓰는데

진짜로 영어가 지렁이처럼 보이는거야

머리도 핑 돌고 점점 버티기가 힘들어 지는거야 배는 너무 아프고 식은땀은 계속 나고

그렇게 완전 전투를 하다가 종이 치고 교무실을 갔지

도저히 못 참을꺼 같아서 조퇴증 써달라고 선상님한태 얘기 하는데

보건실가서 쉬고 힘들면 조퇴하라는거야

그래서 2교시는 보건실에서 쉬려고 갔는데

그냥 아무것도 모르게 아픈거 얘기하는데 눈물이 나는거야

창피했는데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였어

진짜로 그냥 눈물이 말도없이 주륵주륵 흘러 내리는데 그 순간은 그냥 울고싶었나봐

보건씸이 나 달래다가 2교시는 쉬고

교무실가서 못 참겠다고 다시 말 하는데 눈물이 또 나는거야 그래서 울먹거리먼서 말하고 교무실에 계시던 교과 산생님들 무슨일이냐고 담임쌤이 뭐 혼냈냐고 그러시는데

눈물이 더 나는거야 그래서 그렇게 울다가 담임쌈이 나 진정시키고 엄마한태 전화해서 조퇴를 하는데

엄마가 나 보고 진짜 잘~ 하는 꼴이다 이런식으로 쳐다보는거야 나는 너무 아파서 울면서 애원해서 조퇴를 한건데

그렇게 병원을 갔어 집이랑 좀 가까운 병원

근대 나는 개인적으로 거기 병원 진짜 별로거든

작년이 장염인데 위염이라고 해서 위염약 먹다가 안 나아서 다른 병원가서 장염이란걸 알았거든

근대 오늘 가니까 또 위염이라는거야 완전 돌파리지

일단 주사맞고 점심 대충 먹고 약을 먹고 잤어

잤다가 일어났는데 배 아픈거나 머리아픈거 토나올꺼 같은 그런 증상이 그대로인거야 한번만 먹어서 그런가 하고

저녁먹고 약을 먹었어 낫지는 않고 너무 아픈거야 진짜 계속 눈물나고

그렇게 누워서 좀 있었어 그럼 머리아픈게 들해서

11시쯤에 토가 나오려고 하는거야

일단 변기올리고 하려고 했는데 안 나오니까 네이년에 검색해봤어 상대방이 등 두들겨주면 더 잘 나온다고해서

엄마한태 부탁을 하려고 안방 방문을 열었는데 뭐냐는 식으로 쳐다보는거

그래서 내가 토 날올꺼 같다고.. 그러니까 그래서 엄마가 어떻게 하라고 그러는거 나 지금 너무 아파서 토도 안 나오고 배나 머리는 너무 아프고 그래서 울었어 너무 아파서 울먹거리다가 울었어

그러다가 방에 들어와서 친구한태 차차 설명을 해주면서 울다가 머리가 깨질듯이 아픈데 울어서 더 아픈거야

체온계 찾으러 거실로 나와서 장식장을 뒤지다가 없어서 방으로 다시 들어가려고 가는데

엄마가 방에서 나와서 뭐 찾냐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나는 얼 나는거 같다고 체온계 찾는다고 얘기 했지

내 이마에 손 대보더니 열 없다고 그러는거 내가 만지기엔 진짜 뜨거웠는데

그리고 자고 내일이 되면 아침에 아프다고 힘들다고 하잖아? 그럼 소리지르고 학교 가라고 그러고

학교가서 수업 다 듣고 오라고 해

아프다고 울면서 질질짜도 수업 다 듣고 오라고 하고 나는 진짜 속상해 너무 아픈데 너무 힘든데 왜 안 믿고 아빠만 걱정해주시고 힘든데 너무 속상하고

만약 읽는사람 너가 이 일을 겪으면 어떨꺼 같아? 나만 이렇게 느끼나

그래서 지금 아빠 기다리고 있어 아빠오면 울면서 아프다고 너무 아프다고 하고 응급실이라도 가게 너무 힘들어서 지금 이거 쓰는것도 겨우겨우 다 썼고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다들 아프지말고ㅠㅠ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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