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쳐질까요???
기린
|2015.03.07 04:21
조회 177 |추천 0
저는 결혼을 앞둔 20대 여자입니다.
남자친구와 저는 4년간 연애하고
드디어 결혼을 하려는데요...
그런데 걸리는게 몇가지 있어요...
남자친구는 저를 사랑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오래만나서 의무적으로 결혼하는건가? 라는생각이
드는 행동을 해서 혼란이생겨요....
먼저 말하기 앞서 남자친구는 정말 자상합니다.
제가 퇴근할때 매일와서 데려다주고
혹시라도 술먹고 늦는날이면 잠도안자고 기다렸다가
집까지 항상 데려다주고 ..
추운날에는 항상 품속에 따뜻한 음료를 품고있다 주고
뭐먹고싶다고 하면 잊어버리지않고
다음번에 꼭 그집에 가서 밥을먹고
놀러를가면 목적지와 그곳에 맞는 계획을 짜서 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표현을 하지않아요...
사랑해 좋아해 미안해 고마워 라는 말을 안해요....
잠자기전에 전화하잖아요....
그럼 응 끊어~~이러고 제가 더할말없어? 라고말하면
그때서야 뭐?아~ 사랑해 이럽니다
뭐 선물을 사주거나 필요하다는걸 주면 잘쓸께 끝.....
타투거나 그럴때 제가 뭐라고뭐라고 말하면서 진짜 기분나쁘고 속상하다고하면 알았어알았어~~ 이래요...
또 다른건....
남자들은 여자친구랑 같이 있고싶어하잖아요...
그런데 4년동안 사귀면서 단 한번도
먼저 같이있자고 말한적이 없어요..
절대 문제가 있거나 그러지 않아요..!!
또,
뽀뽀도 안하고 손도안잡고 키스도안하고...
제가 맨날 뽀뽀해줘
손잡아줘 키스해줘 말해야 해요....
단한번도 먼저한적이 없어요....
한번은 제가 왜 오빠는 항상 내가먼저 오빠한테 해달라고 말해야 해줘?? 라고 말한적이있었어요...
남자친구의 대답은 알았어 앞으로 내가먼저 해줄께
이러더라구요.....
근데 내가먼저 할께도 아니고 해줄께....라는 그말
그말이.너무 거슬리더라구요....
안달난 사람처럼 보는건가?라는 생각도들고
제가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걸까요?
먼저한다고 해놓고 한번도 먼저한적도 없고..
심각한건 질투도 안해요....
단한번도 해본적이없어요...
말로는 저를 믿으니까 질투같은건 안한다고 하지만...
진짜인건지 아닌건지...알수가없네요..
이런사람 어쩌죠? 결혼하면 행복할수 있을까요?
고쳐질수 있나요??
정말 답답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