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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를 위한 연락시기와 방법

그리움 |2015.03.07 20:41
조회 12,518 |추천 3

저는 30대 초반 남성이고 전여자친구는 20대후반입니다. 

1년 좀넘게 사귀며 너무 행복했습니다.

 

설 직후 여자쪽 집안의 반대가 있어 그로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헤쳐나갈 자신이 없다하더라구요

처음 뵈었을때 인상 좋게 봐주셨는데 두번째 만남에서 경제적인 부분을 물어보셨는데

자신감이 없게 대답한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보수는 적어도 안정적인 직장이 있고, 모은돈은 없어도 열심히 모아서

잘살겠다고 남자답게 했어야 했는데.. 그때는 어머님도 안계신 자리였고 근처 바람쐬고

간단한 식사자리라 생각도 못해서 당황해서 그랬는지,,어찌됐건 제 잘못이겠죠

 

싸운적 한번없이 만나면 서로 너무 아끼고 앞으로도 잘만날거라 확신했었는데..

나이도 서로 결혼 적령기라 내년엔 꼭하자 했었는데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만나면서 가끔씩 지나가는말로 경제적인 부분을 계획해보자 했었는데

저는 너무걱정말고 잘될꺼란 말만했었는데 마지막 만났을떄 얘기하더라구요,,

구체적인 비젼을 안보여줘서 미래를 확신할수 없다고..

정말 웃으며 몇달에 한번씩 얘기했기에,,, 그리고 저도 혼자 나름대로 고민하고

돈을 아껴가며 저축했는데 그런 얘기들을 안해준 부분에서 믿음이 없어졌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부모님들의 부정적인 저에대한 생각이 중복뵌것 같습니다.

머리가 정말 띵했습니다. 제 나름대로 멋진남자가 되기위해

공부하려고 준비하던 것도있고 돈도 조금씩 모으고 있었는데..

그제서야 저는 얘기했지만 표정이 냉담했습니다.

정말 너무 성격도 잘맞았고 싸운적도 없어서,, 서로 너무 사랑한다 생각했기에

충격이 크네요. 

 

마지막에 카톡으로 한번더 보자했더니..  만나도 달라지는 건 없고 미안하고

고마웠다고 답이왔습니다. 저는 힘내라는 식으로 답했구여..

그게 약 열흘전이고 그 후로 서로 연락은 없었습니다. 더멀어질까 못했습니다.

전여친을 위해 끊었던 담배만 하루종일 물고 일도 못하고 잠들기전에도 힘듭니다.

잠잘때도 새벽에 수시로 깨고 꿈에 나오고..

 

전여친 성격이 긍정적이고 착하 아이지만 이런 관계는 확실한 아이라..

전 남친들 얘기를 들어보면 다른 여자랑 연락하는거 걸려서 바로 차단..

그 전 남친도 성격이 안맞아서 자주 다퉜었고 헤어진 후 바로 차단..

다들 매달렸었더라구요.

 

전 일단 3개월까지는 너무길고 약2개월후에 여자 상처가 아물때쯤

카톡을 보내볼 생각입니다. 

그냥 잘지내지? 이런 식은 성의가 없어보이기도 하고..

아님  00아 이제는 잘지내고 있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노력하며 지냈고 만나도 똑같을거란 생각 하지말고

편하게 진심으로 한번봤으면 한다.

이런식으로 보내볼까 고민중입니다. 너무 매달려 보일까요?

두달후란 연락시기와 연락내용이 뭐가 좋을지 여자분들 입장에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3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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