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덧붙이는글
그냥 있었던일 대충다 말할게요
형님아들내외(조카,조카며느리)가 저보고 그러더라구요 자기네는 많은거 안바란다구 그냥
자기부모님얼굴 (울큰형님큰아주버님) 하루한번씩보고 얼굴비추라고그랬고요
또
"숙모..지금 얘 (며느리)일하는거에 반만하라고하면 숙모 못할걸요?
(집안일,바깥일)
형님은 저한테 맨날 며느리자랑 ;
"얘(며느리)도 남의 귀한집딸인데 내가 감히 어떻게 부려먹겠냐"고...
측은하게 엄마미소날리면서 설거지도 며느린 안시키고 나가놀으라하시며 자기가하겠다고
나가놀으라고 그럼결국 설거지는제가..ㅋ
너무짜증이나서 나는 하늘에서 뚝떨어진딸년인가? 주워왔어?하면서 말버릇처럼 자주그랬는데
신랑한테나 아는사람한테나 우리집 멍멍이한테도 서러워서
그일있은뒤로도 형님이 저 명절날 쫓아내셨었죠 평상시와 다름없이 똑같이 부엌에같이있었는데
갑자기 숫가락 싱크대에 내팽개치면서 집어던지면서 짜증내더니
저보고 아그렇게있을꺼면 니집가라고 저 쫓아냈어요
신랑이 그래서 그떄한번 크게 뒤집어엎은거구요
가족들이 저되게 불쌍하게 측은하게 바라보더군요
절쫓아낸이유도 나중에 말씀하시는데
다 말도안되는 쓸데없는이유같이않은이유 였어요 두세가지예를 들어주셨찌만
다기억안나고 아한가지 기억나는건 너무 어이없어서 기억이나요
제가 밤에 잠 안자고 새벽에 한두시까지 티비를 봤다내요(신랑부재중) 몰라요
뭘하는지 늦게까지잠안자고 불켜져 있었다고
그게 무슨상관이죠 그냥 제가 밉고 얄미우신거죠....?
형식적인 사과는 하셨지만 (저도 형식적으로했고요..) 전혀
그런미안한기색안보였구요 사과하고 그날바로 며느리있는앞에서 친척들 식구들
다있는앞에서 소리지르신 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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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솜씨가 없고 맞춤법이엉망이여도 이해바래요
형님이랑 저는 지금 같은지역 같은동네, 한동네에 같이 살고있는 그런
이웃지간이자 형님동서 지간인데요
서로의 집까지는 걸어서 30초도 안걸리는 거리에요
신랑은 10남애중에 제일 막내인데 꼬맹이시절부터 형님이 시집오셔서 거의 엄마같은
역할을 했어요 오래 같이 한집에 살았었죠
음.. 그리고 저희동네에 부녀회라는게 있거든요 형님은 부녀회장이시고 저는 그냥 말단 부녀회원..
하고싶지도않고 왜하는지모르는 반강제적인 그런거.. 하고있어요
근데 제가 궁금한거는 물어볼거는
형님이 일단 제말을. 저를, 많이 무시한달까요
동서를 동서라 못부르는게 아니고요. 안부르세요..
동서가 아니라 그냥 야 니 영희야(내이름) 제이름 부르는거는 그나마 존중해주시는거에요 휴
저번에는 가족(친척)들다있을때도 야 니 그러시더니 예전엔 그랬는데 요샌또 자중을 하시네요
동네사람들 있을때는 동서 형희야 라고 꼬박불러주시는데
부녀회장이라 남의식을 많이 하시나봐요
남한테는 동서~~~영희야~~~ 며느리부르듯이 자상하게 불러주세요
아그리고 저ㅇ희형님 요번에 며느리도 새로 보셨는데(며느리얘기가 나왔으니 잠깐 며느리얘기좀할게요 지금은 형님집에 형님이랑 며느리부부 넷이 같이 사는중)
요번결혼식할때 다른 형님들은 다른지역에 사신다는 이유로 안오시고 결혼식 당일오셔서
당일날바로가셨는데 저혼자 결혼식전전날아침부터가서 밤까지 일해드렸거든요
동네사람들 와서 식사하실 잔치용음식 이랑 며느리 친정에서 오는손님들 타지역에서오시는
손님들 가시면서 드시라고 여러가지 음식들..등등 물론 다른아주머니들(부녀회원일부)도
도와주셨어요 생색내는건 아니지만
저는 당연히해야될일 까지는 아니고 해주면 고마운거고 안해줘도 뭐어쩔수없는거라고 생각하는데
(다른형님들도 참석하지않은부분이니까요)
근데 저희형님은 당연히 해야될일이고 그게 맞다고 생각하세요
그렇다고 얄밉게 당연히해 시키는건아니고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할수밖에없듯이 그렇게잘만드시는것 같아요 무언의압박
일단 결혼식도 결혼식이지만 며느리와 제가 나이차이가 얼마 안나요
그래서 초반엔 많이 속상했어요 섭섭하고 왜속상하냐고 하시겠지만 며느리와 제가 나이차이가
얼마 안나다 보니 처음부터 마음상하고 자존심상했던일이 다소 있었어요(면전에 대놓고무시라던가)
시댁과는 지금도그렇고 잘안부딪히려고 노력해요
며느리앞에서 저한테 말앞뒤안가리시고 함부로말하고 소리지르세요
지를이유가있으니까 질렀겠지가 아니라 아무리 실수를 했어도 둘이있을때 조용히 꾸짖으시거나
소리를지르지 왜 며느리 앞에서 저를그렇게 쥐잡듯이잡으시는지
이해가 안돼요 그리고.. 그러면안되지만 사실 조카며느리가 너무 얄미웠어요
시어머니 지원이 든든하지 자기남편이랑 일같이다니지(경리) 일다니니까 부녀회원...일주일에
한번씩 꼭있는행사 같은거 며느리는 참석안해도되지..일안해도되지
(형님이 얘네는 식올리자마자 이사갈거라고 부녀회원으로 안넣으셨어요 원래는 넣어야하는건데
....저는 제의사묻지않으시고 넣으시더니;흠;
조카네이사,,아직안가고 계속여기사는중..이에요
하루는 잔치비슷하게 회관같은데서 음식하고 나르고
상차리고 그런적이있었는데요 (이런것들도 다 행사의 일부분) 진짜허리한번못피고
밥도 못먹고 열심히 치우고 나르고 바쁘게 일하는데 조카랑며느리와서 저는일하는데
별말없이 제가차려주는밥만먹고 바로가더라고요
일때문이라지만 묘했어요 지금도 자주자주 행사있을때마다
밥차려놓으면 딱 밥만먹고가고요 쓰면서 그날이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마지막으로 어제있었던일이에요
또회관에행사가 있었거든요 윳놀이행사 근데 다섯시까지라고 써있어서
대충 시간맞춰가야지.. 가야지 하유 근데 넘가기싫다 진짜진짜 가기싫다 생각이들더라구요
그래서 신랑이 집앞에서 뭘고치고있길래 그거도와주면서 가지않았어요 한 다섯시 반정도됐나?
형님오시더니 영희씨는 부녀회원이 아니신가봐요~~~(이때부터 숨이턱막혀서요 )
아.....;;;네..네대충 대답하고 마저 하던거 했는데 안가고 계시더라고요
안가시니까 신랑이 너 윳놀이안가~?라고하더라고요 나는 거기다대고 아직안해.. 했고요
제말끝나자마자막 그래 그건아니지 미리들따보고 가봐야되는거지 어쩌구 말씀하셨는데
모라고 하는지 자세히 못들었어요 그전부터 이미 숨이턱막혀가지고잘
암튼 그러고나서 진정좀시키고 가보니 뭐별로할것도없던데 정말...
다른사람도몇없고 일단대충 하라는데로 밥푸고 국떠서 다같이 밥먹었고 윳놀이하고 경품하고
별잔치를 다하면서 앉아있는데 평소에 잘 알고있던 OO엄마가있는데 오늘 조금 늦게왔어요
잠깐 다른거 하는사이에 보니 미리와있더라구요
왔냐면서 반갑게 서로 인사했는데 얘기나눠보다가 OO엄마가 형님한테 문자를했나보더라구요
바빠가지고 일때문에 잠깐 늦을거같다면서 그랬더니 저희형님이 괜찮다면서
일곱시쯤할거니 대충 그시간에 맞춰오면된다고 하셨다나....
저한테는 다섯시반부터 회원아니냐라며 미리와서 들여다봐야지 하시면서 다른사람들한텐,
그럴수있지... 휴
행사다끝나구요 마무리청소하는데 다른사람들한테 일일이 내일 출근해야되지
여긴됐으니까 얼를가봐 저한테는 아무말씀없이 쌩
아또 어떤아주머니한분이 저한테 영희씨있는걸깜빡했네 영희씨도 내일 노래교실하는데 와요
미안 내가 영희씨도있는걸 깜빡했어 와서 사람들이랑 같이 재밌게 놀아 ~~
저를정말진심으로 걱정해주셔서 말한것같았는데
이나이에 노래교실은 정말 아니지않나요
생각만해도 몸서리치게 싫어서 정중하게 너무죄송하다 내가 다른행사는 다 참여해도
노래교실은 정말 못하겠다 차라리 다른일을 시켜달라 수건질이라도 시켜주면 하겠다
노래교실은 정말정말못하겠다 죄송하다 ... 말하고 조용히마무리마저하고 가려는데
저희형님이
안할거면 와서 밥이라도 하던가????? 와서 밥해그럼 .
........... 그래 뭐이정도 쯤이야 이것보다 더한것도 있었는데뭐 ;; 애써 마음을 잡으며..
집에왔는데
밥하라는게 뭐가그리서러워서 눈물이 날까요 그놈의 노래교실...요새 유행하는
최신가요가르쳐줄것도 아니면서 트로트는 너무싫다고요
저번에 동네에서 단체로 관광버스빌려서 놀러 나들이?갔다왔는데 정말 하루종일 트로트메들리
알지도못하는노래 계속 듣느라 귀가너무아플정도로 듣느라 정말 고생고생 개고생을했는데
형님이또 저앞에 내세우셔서 아예 강제로 사람들앞에서 강남스타일 부르라고 시켜서
춤까지 같이 추면서 하라고 못하겠다고 계속 거절하는데도 술주시면서 술마시고하라고
직접 따라주시더라구요
트로트라면 아주 진절머리나는데 노래교실이라뇨.... 저번에도 노래교실 말안하고 안갔다가
(형님하고 친한무리 아줌마들) 한테 무슨 언질이라도 하셨는지 한아주머니가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아이고 얼굴까먹겠네 새댁 얼굴잊어먹겠어 하면서요 형님하고 그분
진짜거짓말안보태고 열번정도더반복하시며 저에게 열변을 토하시더라구요
얼굴까먹겠다고... 그래봤자 안본지 일주일밖에 안됐고만...기억상실증이라도 걸리셨나
저는 놀러다니는것도 돌아다니는것도 남들이랑 억지로 어울리는것도 딱 싫구요
제발 개인주의......프라이버시............ 하
결론은 일단 형님이 절 무시하고
며느리부리듯 부려먹는것같아요
며느리앞에서도 대놓고 무시를 하시고요
일부러 괜히 예민해서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아닌진모르겠는데
조카나며느리도 절 우습게 생각하는거 같고요
그리고다들 웃긴건요 신랑이 있을땐 안그런다는겁니다
숙모로깎듯이 대해주고요 동서 자네 하면서 잘대해주시고요...문제없이 잘
신랑성격을 잘 아니까요
신랑한테도 저 다 얘기합니다
있었던일이나 일상생활그런거 형님은 말이 와전이될수있으니까 그런거 일일이 신랑한테
다말하지말라고 하시지만 그거까지 다 말합니다
신랑이 제가 형님불편해하고 안좋아하는것도 알고있고요
신랑이 중간에서 피곤할거라는것도 알죠
전에도 몇번 제가 신랑한테 울며 얘기를 했더니 자기도 이해안가고 열이받았는지
제손을 잡고 형님한테가서 아주개난리를 피웠습니다
큰집가서 집안을 뒤집어엎어버렸었죠 명절날.
식구들 다있는데 말이죠 그것도 막내가 건방지게 큰형수에게 욕을욕을하며
물건을집어던지고 고함을지르는데도 그누구한명 말리는사람이없었다라는거에요
오히려 말리려는사람을 말리는 분위기였었죠
그런데.... 이제는 신랑도 지친모양이에요 무뎌져가는거겠죠 형님과저의사이를 이제는
그러려니 생각하는거.....
신랑도 다같이 사이좋게 지내는걸 바라는데 그게안되니까 많이 힘들어해요
잘지내고 잘하려고하면 정떨어지게하고 반복이에요
그게너무싫어요
저이사가야되나요
부녀회원을 빼달라할까요
동네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그게아님 아들내외도 부녀회원으로 넣으라할까요(유치...한거 저도알아요)
저는 지금 다시새로취업준비중이에요
일을다녀도 부려먹을지 안부려먹을지 모르지만 덜마주치겟다싶어
얼른나가서 일하려고 지금 준비하고있어요 어떻게하는게 젤 최선의 방법일까요
조언좀 해주세요....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