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 처음 써보네요 ㅋㅋ
방금 전에 읽었던 판 글이 음슴체이므로 나도 음슴체 가겠음 ㅋㅋ ㄱㄱ
나는 웬만한 중소 기업에 다니고 있는 5개월차 여자 신입임.
그리고 내 옆자리에는 2년이 다 되어가는 선배가 있음.
다른 부서에도 여직원 들은 있지만, 우리 사무실에는 이 선배와 나 밖에 없기 때문에 비교적 친하게 지냄.. 집도 가까운데 살고 있음..(자취)
처음에는 이 어려운 시기에 취업한 것 만으로도 너무 좋았고,
이 선배도 잘해 주어서 너무 행복했음.
그런데 너무 친하게 지내게 되다보니, 어느새 나는 이 선배와 나를 비교하고 있었음..
이 선배는 나와 친하다 보니 자신의 생활 하나 부터 열까지를 다 나에게 말함.
그런데 주로 말하는 내용이, 나 뭐에 응모해서 경품에 당첨 됬다. 자신이 취미로 집에서 만들던 물건(악세사리)을 얼마에 팔기 시작했는데, 그게 몇개가 팔려서 오늘 집에가서 또 만들어 팔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면 좋겠지만....ㅠㅠ 그 자신이 부업을하고 경품 응모를 하기위해 하는 일이
힘들다고 나한테 징징대는 거임 ㅠㅠ 하.... 나는 이부분이 제일 힘듬...
무슨 경품에는 어떻게 하기에 저렇게 잘 당첨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핸드폰으로 이거 어제 배송 받았다며 핸드폰으로 보여주고, 자신이 만든물건 찍은 사진 보여주고, 틈만나면 자랑을 하심...ㅠ
이제 우와 이뻐요~ 우와 좋겠어요~ 대박이에요~ 이런소리 하기도 지침.. 하...
솔직히 말하면 조금 질투가 나는 것도 사실임ㅠㅠ
저렇게 공짜로 뭐 받고, 쉽게 돈버는 것 같아 좀 상대적 박탈감도 있는건 사실임...
그런데 바로 옆자리이니.. 티도 못내겠음 ㅠㅠ
그리고 나한테 잘해 주셨던 선배이니, 선배님 이제 그만하세요 말하기도 어려움....
판님들 나 어떻게 하면 좋겠음?? 이런마음이 생기기 시작하니 점점 힘들어짐...
뭔가 아무리 옆에서 그래도 나는 내인생이 있으니까 쿨하게 축하해 주고 신경쓰지 않고 살고 싶어도 선배가 말을 꺼낼때 마다 그런 마음이 들어 표정관리가 점점 안되고 있음ㅋㅋㅋㅋㅋㅋ
이 선배와 관계를 깨지 않으면서 뭔가 내 마음의 안정을 찾는 방법 뭐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