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감사해요 ㅠㅠ
어디 말할때도 없고 ... 이번엔 시외할머니 아프신거라고 오라는데, 그냥 못된 며느리되고 안가려구요..
애 데리고 다니면 진짜 힘들고. 문센이며 이것저것
맨날 빠져야 하니.. 신랑한테 너혼자 가든지 애데리고 다녀오라고 해야겠어요
그나저나 시댁오라고 해놓고 데이트요?
절대 안된다고 하심 ㅋ 결론은 아들이랑 다 끼고 있고싶은거에요 ㅋㅋㅋ
모바일이라 간단하게 두서없이 써도 이해해주세요
결혼한지는 삼년차 16개월된 귀여운 아들이있어요
작년 여름에 분가를해서 시댁이랑 따로 살고 있는데 이 시기에 이것저것 볼일이 많아 분가하면서 이주에 한번씩 찾아뵙게되었죠. 그러다보니 일주일만 안봐도 보고싶다.. 니들은 왜 안보여주냐
니들은 안와도되는데 손자만 보고싶다
아니 막상가면 그렇게 오래 보지도 않아요
솔직히 남편 보고 싶어서 오라는것 같기도 하구요
그렇다보니 일주일에 하루 쉬는 남편
저희만의 시간이 없어요 분가전보다 더 세식구 데이트를 못한다는 ㅜㅜ
이번달만해도 아프신 시이모님댁 간다고 90키로 넘는 시댁에 갔다 어머님 모시고 또 막히능 서울 시내 이모님댁에 갔다 또 모셔다 드리고 저희집으로 왔는데 그 다음주에 또 ... 그리고 저번주 주말엔 왜 안오냐고 당장 오라고.. 보고싶다고 손주;;
못간다니 서운하다고 삐졌다고... 그러시고
전화 뚝. 시누이가 다시 전화와서 왜케 비싸게 구냐고.. 오라고 ... 보고싶다고 -_-
그래서 약속있다니깐 그 시간이 오후 2시 그럼 끝나고 오라고;; 담날 남편 출근해야는데 왕복 세시간은 어쩌라고 오라는지..
그리고 오늘 시외할머니 아프시다고 대중교통 타고 가기 힘드니 담주에 와서 같이 가자시는거에요 ㅠ
죄송한 말씀이지만 아직 오십대시고
이동 경로가 진짜 여기저기라
차에서만 하루를 보내야되요
더군다나 아이가 한참 활동할 시기인데 말이져
너무 답답하고 매주 오라는, 왜 안보여주냐는 식의
말이 너무 답답하고 서운하구요
너무 이리저리 끌려다니는것 같구요
오히려 오기가 생기기도 해요.
저번주는 안부전화했는데 갑자기 당장 내일 온다능 소리를 하시는거에요. 잘 오시는 편은 아니였지만
중요한 약속이 있는데... 그거 취소하면 안되냐고
물론 저도 거절해서 죄송스러웠지만
너무 잦은 왕래를 바라는 시어머님때문에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