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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이직했을때 득이던가요 실이던가요?

글씀이 |2015.03.24 10:48
조회 57,194 |추천 7

오잉..톡에 제목이 다르게 올라와있길래 저도 조언들 좀 볼려고 들어와서 읽는데 많이 보던글..;;;

일단 많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자리잡은 회사를 두고 이직하는거에 대해선 많이 엇갈리는군요ㅠ ㅠ

 

음 우리회사는 어떻냐면요..

8시30분~7시로 5일 근무구요 빨간날X, 여름휴가 주말껴서 4일에(결혼휴가도 주말껴서 4일..), 월차따윈 아예 사장님이 개념이 없으시구요ㅜㅜ..

연봉은 1년에 월20만원씩 올려주셨습니다

 

저도 우리 회사가 좋은회사라 생각하는데요 자꾸만 이직하고싶은 맘이 드는 이유가 제 자리는 일과 사람에 대해 큰스트레스가 없는데 다른부서의 여직원자리가 6개월 버티면 오래 버텼다는 얘기가 있을정도로 상사가 또라이입니다ㅠㅠ그래서 그 자리 바뀔때마다 인수인계를 제가 하거나 빈자리를 제가 채우는데요 이걸 열번 넘게 하려다 보닌깐 제 업무에 차질도 생기고 새사람 교육시키는것도 쉬운일은 아니잖아요....ㅜㅜ그래서 막내직원들 관리도 제대로 못하는 이 회사가 원망스럽고ㅠㅠ몇번 얘기해도 딱히 어쩔수없다 너가 잘 메꿔줘라고만 하시고..

 

많은 분들이 배가 불렀다고 하시는데 제가 생각해도 약간 그런거같아요;;

그냥 지금 제 맘은 제 입지가 어느정도 단단해졌으니 저런이유로 퇴사의사 밝히면 좀 더 나아질려나 하는 반항심과 다른회사는 어떨까하는 호기심이네요

언젠간 이직을 바로 할수있게끔할려고 지금 열심히 자격증 공부중이예요..ㅋㅋ

 

어쨌든 진짜 진심으로 조언들 감사드려요!!엇갈린 의견으로 더 많은 고민을 해봐야할거같지만..ㅋㅋㅋㅋ이런 부분도 있구나 깨달았습니다!감사합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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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회사를 다닌지 4년차가 됐네요 나이는 26살이예요

중소기업이라 부족한인원을 채울려고 다방면으로 열심히하며 지내왔는데 어느순간부터 회의감이 느껴집니다. 어릴때는 많은 경험을 해야 나중에 이직할때 도움이 된다 생각했습니다

근데 가만히 일만하면 진짜 가마니된다는 말이 맞는거같아요

모든사람들이 일을 할때 다 저한테 넘기더라구요 어느 부서든.....ㅠ ㅠ

 

그래서 지금 이직을 생각중입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했을때 저는 이직할 능력은 된다 생각하는데

자꾸만 겁이나네요ㅜ ㅜ

이직했을때 어떤 또라이를 만나게 될까..또 야근으로 인해 노예가 되는걸까하는 두려움이요

 

지금 회사는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 보다는 복지에 대한 불만뿐이라 딱히 큰스트레스는 없습니다.

칼출근에 칼퇴근이기도 하구요

 

근데 앞으로 여기서 쭈욱 일하게된다면 진짜 일만하겠구나싶어요

주말은 쉬지만 30대 되기전에 그 흔한 해외여행도 한번 못가고..빨간날, 월차가 없기때문에..주말로는 힘들죠 ㅜㅜ

 

그래서 이직을 하려합니다. 근데 사실 지금 다니는 회사가 크게 나쁘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이직했을때 후회할수도 있겠구나싶은데요

님들은 오래된 직장을 그만두고 이직했을때 얻는게 더 많았나요 아니면 전직장이 그립던가요?  

이직에 대한 조언 좀 해주세요 ㅜㅜ

추천수7
반대수19
베플씩씩하게|2015.03.25 09:52
일이 많긴 하지만 주말 출근 없고.. 칼출근 칼퇴근이고.. 4년 정도 근무하시면서 입지 다지셨으면 내가 할 일 안 할 일 못 하는 일 구분 하셔서 선을 그을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 미친 또라이가 있어서 나를 진짜 병 나게 한다던가, 주말도 없이 근무해서 삶의 질이 완전 낮아진다던가, 그런 이유 아니면 이직까지 생각은 안 하셔도 될 듯합니다.
베플글쎄|2015.03.25 11:11
이직하려는 명분이 확실히 있나요?.. 오래다니시면 그런마음이 들겠지만.. 나중을 생각해서 경력관리하시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스트레스 안받는곳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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