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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토 272번 버스의 자상한 그분!

HEART |2008.09.21 00:41
조회 175,470 |추천 0

 

사람을 찾습니다.

 

일단 저는 서울 사는 22살 여성이고요!

 

 

오늘 서울 272번 버스에서 뵌 분인데

 

 

저는 오늘  모르는 동네에 가야하는 일이 있었어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있는줄은 알았지만 타본적은 없는 버스를 탔죠.

전 맨 뒷자석 왼쪽에서 두번째에 앉았습니다.

근데 오늘 이래저래 꾸물꾸물대기도하고 버스도 늦게와서

약속시간에 늦을까봐 걱정이 되는거에요.

하지만.. 생전처음타는 272번 버스는..

인터넷에서 봤을때는 안멀어보였는데

막상 타서 보니 꽤...뭔가....이버스...뺑뺑 돌아가는 버슨가!?

엄습해오는 위기감..

불안해서 주윗사람에게 물어보기로했죠.

제 왼쪽을 보니 파란색 저지입은 남자분.

오른쪽엔 여고생.

근데 보니 이어폰을 꼽은거에요.

에라이 이러구 다시 왼쪽을보니 이쪽도 이어폰을 꼽은거에요.-_-

선택의 기로에서.... 오른쪽 여고생을 선택했습니다;;

뭔가...거기서 남자분한테 물어보면 좀.......날......이상하게 볼지도 몰라!;;;;;;;괜히-_-;;

근데 여고생은 "어? 이거 사가정역 안가는데요?"

'헉!!!!!!! 무슨소리야!;;;;;;;;;;;; 이거 노선도에도 간다고 써있는데!;;;;;;;;;;;;;;;;;;;;;;;;;;;;;;;;'

-_-..

전혀 도움이 안되는 답변이죠.. 지식인에 널리고 널린 초딩답변같았어요.

뭐..모를수도있죠.

그래서 적당히 아 예... 알겠습니다.. 이러구

ㅇㅓ쩔수없이.

어.쩔.수.없.이.

왼쪽의 남성분에게 물었습니다.

"저기..이거 사가정역 가나요?"

"...........어......................어................네. "

-_-...여기서도 불길한....;;

왜 난 항상 모르는동네에가서 길 물어보면 다들 "저도 여기 처음와봐요^^;;;;;;;" 이러는 걸까!

"음...;;;그럼 많이 걸려요?;;"

".......어........많이는 안걸릴거에요."

"아...네에...(이분도 잘 모르는구나..ㅠㅠ;;)"

그러고 전 그냥 약속시간에 쪼오오끔 늦을거같다고 죄송하다고 문자 날리고

불안해하기도 하면서 자포자기해버렸죠.

에라이... 모르겄다. 일단 가긴가니까 타고 있자..-_-.그냥 쪼끔 기다리라고해~ 씽...ㅠㅠ미안하게..

 

곧 사람들이 와르르 내려버리고 버스는 텅텅 비더군요.

원래 성격대로라면

자리가 남아도는 상황에서 내가 옆사람과 붙어 앉아있으면

전 자리를 옮겨서 넓직하게 앉는데요...일단 남하고 붙어앉아있는것도 싫고...

근데 자리 옮기기가...좀...뻘쭘하더라고요.

길도 물어봤는데.. 자리 넓다고 휙 가버리면... 기분나쁘실까봐.;;;;

그러고 전 그냥 가만히 앉아있었는데

옆의 남자분은 문자를 열심히 보내더라고요.

와... 무슨 문자를 저렇게 열심히 보내냐;; 여친인가부네. 좋구만..쳇...

이러구 관심 껐습니다.

 

근데 좀있다가 그분이 문자 하다 말고는 저를 부르더니

폰을 보여줍디다.

거기엔 지하철노선도가..ㄱ-;;

자기가 물어봤는데 이 버스가 많이 돌아간다며

청량리에서 바로가는 버스가 있다는거에요. 그거타면 10분 15분정도 일찍 갈수있다며..

엇? 그래요? 약간 당황하면서도 설명 듣는사이.... 지금이 어딘가 봤더니..

버스는 청량리에서 막 출발하여 약 시속 40정도로 달리고 있는 상황........_-_...

아하하...;; 그냥...그분께 좀 늦는다고 해야겠어요..ㅠㅠ어쨌든 감사합니다. 이러구

침묵...

 

거기서 생각했어요..

와................................................디게.. 자상한 성격인가보구나....;;;

근데 이건 좀...좀..좀.......좀....으어어...아닌가...ㄱ-...;;;

그래도 너무 자상한데...와..;;;.하며..

머릿속의 케이어스...훗..-_-

말..걸어볼까;; 연락하고 지내자고 해볼까.. 아니..여자애가 이런소리하면 이상한가!;;

그래두 남녀로 잘 안되더라두 친구로라도 좋을거같은데..으으.어쩌지...

하지만 분명히 여기서 아무것도 안하고 헤어지면 나중에 분명 분명 후회할거야!

그건 분명해!

그래, 질러보는거야. 뭐가 어렵다고!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세상은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거야! -0-

 

"저..저기요.."

"ㅇ_ㅇ?"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스물세살이요."

"아~"

 

-_-;;

 

"저기... 저랑 연락하고 지내실래요오.....?;;"

 

컥....ㅠㅠ 닥살돋아...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오오...ㅜㅜ

 

그런데.-_-..

자신의 손을 들어보이시며....(거부의 의사표시 있자나요..-_-)

자기는 한국에 잠깐 들어온 유학생이라..미안하다고............................-_-..

 

T0T

 

부모님뵈러 잠깐 들어왔다가 10월에 다시 출국한다며...-_-..

미안하다며...-_-

 

아을을..ㅠㅠ..그렇구나아아아...과도하게 잘난 사람이었구나아아...ㅠㅠ;;;

 

그러고

"네에...."

 

다시찾아온 침묵.

 

저는 거의 오른쪽만 두리번거렸고..

그분도 뭐.....약간의 정서불안증세..

 

그런데요...저는 공부가 재미없었거든요.

중고딩때는 뭐.. 학생신분으로서 할수있는게 공부말곤 없었으니까

그래도 억지로 했는데

지금은 사회에 나와보니 꼭 공부로만 사람이 밥먹고 사는거 아니고 하니까....

전 진짜 공부가 너무 재미없어요!!!!

그래서 저는 순수하게. 아무관심없는 사람에게도

공부잘하는 사람한테는 꼭 물어보거든요.

"댁은 공부가 재미있으세요?" 하고요.

저는 유학간 사람은 처음봐서.. 너무 궁금했어요.

이사람은 유학까지 간사람인데... 공부가 재미있을까..-_-..

순수하게 궁금해서

다시불렀죠.

 

"저기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요.. 공부 재미있어요?"

";;;;;;;;;;;;;;;;;; 전공이 호텔경영학이라 실습위주여서 그래도 이론만하는것보다는 재미있어요;;"

"아................그럼 호텔경영이면 나중에 호텔을 경영하는거에요?(만약에 그런거라면 세상은 아파트수만큼 호텔이 생기겠군...-_-내가 물어도 이상한 질문이네;;;;)"

"아 그런건 아니고... 지배인? 그런걸 목표로 하고있어요. 프론트에 서있는 지배인 말고도

내부의 사무실같은데서 이벤트같은걸 기획하고 뭐 그런 일을 하는 지배인도 있거든요."

"아..................그렇군요... 저도 경영학과긴한데..저는 공부가 재미없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여기저기 가장 유용한 학과니까 재미없더라도 열심히 해보세요^^"

오늘의 덕담한마디를 듣는 기분..._-_...

"네에..^^;;;"

 

그리고 다시 찾아온 우리의 침묵..

 

으으...유학가는거면.. 연락만이라도 하고지내면 안되나.. 메일친구같은것도..

공부하느라 바쁜건가... ㅠㅠ

이제 나 내릴때 다 되어가는거같은데... 아무래도 이분이 나보다 먼저 내리실거같은데..

어쩌지 어쩌지... 하는 도중에

저한텐 좀..추억이 있는 동네를 이 버스가 지나가더군요.

그래서 ... 엇? 여기는....어어...설마 그동네인가? 이러며

두리번 두리번 거렸더니

여기는 상봉이고 조금 더 가야 사가정이라며 얘기해주시던..

난 그것땜에 그런게 아닌데...하긴...그렇게 생각할수있지.

 

그동네가 지나고 곧 그분이 자기는 이번에 내린다며.

다음에 인연이 닿으면...그때 또 보자며

손을 내미시더라고요.

그래서 얼떨결에 인사하다가 악수를 했는데

손이 축축..........................-_-;;;;

그러고 내리시는데

마지막에 내릴때도 절 보시며 목례를 하길래 저도 고개를 까딱..

그러고 그분은 내리시고

곧 버스는 출발했어요.

저는 이제 좀 긴장이 풀려서

으엉...ㅠㅠ 왜 과도하게 잘난거니...ㅠㅠ;;;; 유학따위...ㅠㅠ;;;;;;;

어쩔수 없구만...치.....ㅠㅠ;;; 적당히 한국에서 잘나란 말이다...-_-..........

휴우우우....이러며 어쩌다 오른쪽 창문을 봤는데

뭔가 익숙하면서도 낯선 사람이 서있는거에요.

어? 누구지?

아까 그분이더군요.._-_;;;;;

옆에 앉아서 본 관계로 정면이 익숙치 않아서..;;; 몇분이나 봤다고 익숙하겠어요;;;

근데 그분도 절 계속 보고 계신거에요.

버스는 출발해서 그분을 지나치기시작했는데...

맨뒤에 탄 제가 그분과 계속 아이컨택을 하다가 고개가 어깨 뒤로 조금 넘어가고

슬슬 척추뼈가 걱정될즈음 저는 고개를 바로 해버렸어요.

그게 마지막이었는데.

 

그때 그분 표정이....

되게..........................................................뭐랄까..

적응안될정도로 진지...했달까........엄청 아련했달까요..........................

 

 

사실은 버스안에서는 그렇게까지는 아니고...

호감이 있는 정도... 어떤사람인지 알고싶은정도... 안되면.....어쩔수없겠....지이....ㅠㅠ....

이정도였는데.

마지막에 그 눈을 본게.....

안봤으면 지금 이러구 있지 않을텐데.

 

그런 비슷한... 저랑은 온도가 다른 눈을 하고 절 보시는 분들을..

저는 되게 부담스러워하고...무서워해서 도망가고 그랬었어요.

딱 질색이었는데..

솔직히 그때 눈을 마주하고 있었을때는

뭐...뭐지..;;; 판단이 안되고있었고

고개를 돌려서 앞을 봤을때는

좀 이질감이 들었었고

그리고 몇분뒤 부터는......

...........음......그래요...

그리고 한시간쯤 뒤부터는 어떻게하면 찾을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그나마 네이트톡을 생각해냈어요.

안보실수도 있겠지만...

네이트온은 하시겠지..

톡에 올라가면 알수도 있어...!

 

싫다 그래도 억지로 번호라도 주고올걸....

ㅜㅜ 아니면 폰 뺏아서 나한테 전화해놓든가...ㅠㅠ..

이럴줄 알았어... 후회한다니까는...ㅠㅠ...

지금 제가 얼마나 자학하고 있는지..

 

이 글을 보신다면.. 생각을 조금 바꿔 주시면 안될까요?

 

뭔가... 지지부진하게 뭔가가 남는게 싫어요.

어떤사람인지 알고싶고 만나고싶어요.

님한테도 뭔가 이상한게 남아있지 않나요?

 

10월에 다시 출국하셔도 뭐.. 그건 어쩔수 없는일이니까

그래도 못보는거라면 10월부터 못보면 되잖아요.

9월엔 만날수 있으니까 만났으면 좋겠어요!

출국하실때 쿨하게 보내드릴테니

휴학생에 어제 알바마저 잘린(! 가게가 적자라 유일한 알바인 제가 잘린거에요! 전 일 열심히 했어요!) 전 당분간은 시간많아요!

저랑 놀다가 학교가셔서 재미있는 공부 열심히 하세요! 네?ㅠㅠ

 

 

잘해드릴께염....-_-..

 

저랑 놀면 재미있으실거에요..-_-....분명...

 

 

제발 이글을 읽으시면.. 저한테 메일 보내주세요.

heart_honey@hanmail.net

 

장난사절이구요...전 진지합니다.

 

그리고 운영자님 이거 꼭 톡으로 올려주세요..네이트온 핫클립 메인에..!!!!!

제발요 ㅠㅠ!!!!!!!

 

22살 제 청춘사업좀 도와주세요.

물론 지분따위는 없어요..-_-

 

 

이거 읽으신분 중에 혹시 저런 분 아시면.....

인상착의는 키는 177정도로 보이는데다 마른편에 피부가 하얗진 않고

목젖 부분에 상처같은...뭔가가 있고요..어..

루이비통반지갑에 하얀색 이어폰, 핸드폰은 미니스커트였나..UFO였나 그랬어요.

 

여러분 저 좀 도와주세요 ! 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토요일에 글올리고 계속 전전긍긍하면서 왜 아무도 글을 읽지않는거야아...ㅠㅠ..

일요일까지 조바심내고 있다가

월요일엔 슬슬 포기... 묻혔나부네..ㄱ-..글 올려서 묻힌 기분이란 이런거구나...

하긴..톡되기쉽지 않겄지...

어제인 화요일부터는 아예 '그글은 안쓴글이다...' 이러구 있었는데

수요일인 오늘 잠깐 네온켰는데 네온 맨 아랫줄에 뭔가... 헌팅...아련...헉...!;;;;;;;;;;;;;;;;;

 

훗.....이런게 톡이군요...훗...훗...

 

뭐 톡이 늘 그렇듯이 좋게 말씀해주시는분들도 계시고

짖궂은 진실을 말씀해주시는 분도 계시고요..네..

제가 우려했던대로 글이 넘 길다는 분도 계시네요. ^^

 

 

오크라는 얘기말고 집요하다, 과대망상증이다 이런얘기말고는 딱히

크게 뭐라고 하시는 분이 없으셔서 다행...

 

제가 쫌.... 집요하긴 해요 ㅋㅋㅋ 관심있는 몇가지에 만요;;

오크............으어........글쎄요....ㄱ-...;;;

오크..오크라... 오크...

저...꽤...;; 예쁘단 소리 많이 듣는거같은데요..;;

적응할수없지만..요새 부쩍..ㄱ-...;; 살이 조금 빠지고... 머리스타일을 잘 어울리는걸 찾게되어서..

나름 헌팅도 당하구 그래요오오...믿을수 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저는 상대방이 남자분이시니까 무섭고... 싸우면 백퍼 지니까..ㄱ-..;;

모.......암튼 오크까지는 아니에요!

그래도 영장류에 사람인데...!;;;

 

역시... 눈에 안차서 유학생이라며 거절하신걸까요...

몇키로쯤 더 빼야하나...ㅜㅜ...

 

솔직히 찾는건 좀...

이미 초반에 톡에서 외면받아오며 많이 포기했고요..

 

에라...모르겠어요 ㅠㅠ;;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연락이나 하구 지내면서 (메일로)

한번씩 한국에 들어오시면 밥한끼 먹는 사이가 되고싶은데.

 

 

아, 왜 기사님께 안물어봤냐고...

타고나서 일단은 맨뒤에 앉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비도와서 꿉꿉한데 그 많은 분들을

죄송합니다..잠시만요..죄송합니다.. 하며 짜증나게 하고싶지 않았어요.

이 버스가 노선도상 사가정역에 가는건 확실하고..

그게 얼마나 걸리는지는 알면좋겠지만 몰라도 어쩔수 없는거기도하고해서...

혹시 주위에 아시는분이 있지않을까해서 그냥 그정도로만 물어봤어요 ^^;;;

설마 제 주위에 계시는분들이 죄다 모를거라고는...ㄱ-..;;

누구하나는 알겠지.-_-. 평소에 이버스 자주 타시는분들이 있겠지..

 

근데...유학가는정도면....

꼭 잘나서 가는게 아닐수도 있는거군요!;;;

한국에서 하도 사고쳐서 공부하라고 부모님이 귀양 보낸건가..!!!!!! 그런건가!!!!!;;;;;;;;

예..모...사람을 외모로 판단할수 없는거긴하지만...착실해보였는뎀....;;

 

 

음... 해명의 글도 길군요!

죄..죄송...ㅠㅠ;;;

 

어쨌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가장 관심가져주기를 바라는 한분이 

제가 이러구 있다는걸 알아채주시길...

 

역시 전 집요하네요...으항항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러분의 열화와같은 성원과 악플...그리고 자비로우신(!) 운영자님덕택에

제가 그분을 찾았네요 ㅎㅎ

그래서 메일친구하기로 했어요^0^

 

으항항항 감사합니다 ^0^

 

그럼 이만 이 기나긴 글은 ...지우는게 나으려나요...ㄱ-...

 

 

 

 

 

ㅡㅡㅡㅡㅡㅡㅡㅡ

1년도 더 지난 오늘,

오랫만에 이 얘길 누군가에게 해주다가

글보여달래서 찾아봤는데

조금 아련하네

그냥 그렇게 스쳐갈걸 그랬나

괜한 용기였을까

가만히 있는 사람을 건드려서.. 말야.

지금도 전혀 마음이 없는건 아니지만

나는 당신과 단단하게 얽히고 싶지는 않아

자유롭고 무신경한 나의 성정은 쉽게 상처받는 섬세한 사람과는 어울리지 않아

강하게 끌어안는 품이 나는 조금 불편해서,

좋아한다는말도, 내가그러지못하는만큼 자기가더챙기겠다는말도

진짜라는건 알지만,

미안

진심인 사람에게는 진심으로 마주해야하는거니까

내 진실은

차가운 걸

언젠가 당신의 마음에 평화가 오기를..

그리고 내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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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베플맨|2008.09.24 09:26
272번 버스 사가정역 가긴가는데 한성대 지나 삼거리에서 우회전해서 돌아가기 때문에 사가정역까지 가기에는 좀 오래 걸립니다. 청량리역은 다 돌고 난 후라 어떤 버스를 타더라도 거의 비슷합니다. 3215초록색 버스로는 7~11분 배차간격에 24분소요, 2230초록색 버스는 8~11분 배차간격에 24분 소요, 272번은 3~5분 배차간격에 25분소요, 8272 파란색버스는 30분 배차간격에 25분 소요, 262로는 6~10 분 배차간격에 28분 소요되며, 지하철로는 1호선 6호선 7호선을 타야하기때문에 53분 소요됩니다. 따라서 글쓴님께서 탑승하신 272번 버스가 최상의 선택이셨습니다. 어때요. 제가 더 자상하지 않나요? ♡ ----------------------------------------------------- 베플 만들어 주신거 감사합니다. 베플따위 여러번 해봤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이 될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이 모든 영광을 내가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베플맨♡(IP: MDAzYTA1MmM5) 누나에게... ♡
베플글쓴이바보|2008.09.24 08:29
그 남자가 맘에 안들어서 10월에 돌아가는 유학생이라고 한거에요...그걸 몰라요? (...어떻게 방해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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