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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합니다.

에혀 |2015.03.31 23:49
조회 37 |추천 0
저는 작년 겨울에 연상의 선배와 서너달 교제하다 이별을 통보받은 이십대중후반 처자입니다.
이별 이유야 납득이 되었고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으며 직후엔 누구나 그렇듯이 힘들었지만
이젠 흐른 시간만큼 덤덤해졌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삼주 전에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사귀면서 여행을 같이가자며 돈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이게 화근이 되었네요.
통장을 만들어 모은것이 아니라... 전남친 집에 있는
오래된 사전 속에 현금을 넣어 두었습니다.
저는 그 돈을 돌려 받으려 꾸준히 연락하였고
바쁘다핑계로 계속 미루다가 최근에 와서야 이사하면서 낡은 책을 다 버렸는데 그 책 또한 버려 돈을 돌려 줄수없다는 대답만 돌아왔네요.
심지어 미안해 하지도 않고... 전 잃어버린 사람이 물어줘야 한다는 생각인데 자기는 몰랐으니 전혀 잘못없다고 뻔뻔합니다.
요즘 문득문득 이생각을 하면 화가 납니다. 돈 받아낼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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