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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만나달라는 직장상사

별별별별 |2015.04.02 00:46
조회 12,940 |추천 3

저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입사한지 아직 한달도 채 되지않았습니다

등본을 제출했었는데 부모님이 따로살아서 저는 엄마와 둘만 등본상에 나와있었습니다

사장님이 따로 저를 불러 왜 엄마와 둘이사는지 아버지는 뭐하시는지 물어보기에

그냥 아버지 하는일만 말하고 아버지는 이번설에만 만났고 자주는 못본다고만 대답했는데

이때까지만해도 인사문제로 물어볼수도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엊그제 쯤 서류를 가져다 주러 들어갔더니

저에게 자전거를 탈줄아냐고 물어보기에 안다고했더니

자기 아이 6살인데 좀 가르쳐 줄수있냐고 하기에 다른 급한 업무 생각에 별 생각없이

아예~ 하고 다른말은 안하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따로불러 저희 부모님 관계에 대해 물어보고 사장 본인의 이혼이야기를 하면서

일요일에 한번 나와서 자기아이 자전거 가르쳐 줄수있냐고 하고 , 저보다 먼저입사해서 7개월차로

일하고 있는 20대 초반 여자직원에게는 건강식품 같은 선물을 해준적이 없다던데

저에게는 건강식품 선물까지 주고 주말에 연락을 하겠다하고 남자친구있는지 물어보고 ..

참고로 사장님 나이가 저희 어머니와 동갑인데 .. 아직 입사 한달도 안된 저에게

이혼이야기 까지 왜하는건지..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 걸까요?

그저 사장님은 제가 엄마와 둘이살고 아버지와는 헤어져 사니깐

어떻게 보면 자기아이랑 비슷한상황이니 자기 아이를 위해서 부탁을좀 하는걸까요?

여러가지 생각이 겹치면서 너무 혼란스럽네요....

 

조언좀 부탁합니다 ㅜㅜ 잠이안와요

 

 

추천수3
반대수9
베플에휴|2015.04.02 11:33
아직은 확실히 모르니 조금 더 두고 보시고요 사적인 부탁같은건 돌려서 거절하세요. (약속있다, 친구결혼식이다 등) 그리고 남자친구 없어도 있다고 하시고요, 이미 없다고 하셨으니 사귀진 않아도 지금 잘되가는 사람있다로 말을 바꾸시든가. 정말 동병상련일수도 있고요 아니면 음흉한 생각일수도 있고.. 반반이라 너무 딱 잘라서 정색하거나 반대로 지금처럼 질질 끌려다니면 좋은 꼴 못봐요. 두고보면 어떤 상황인지 나오겠지만 전자(동병상련, 동정)라면 저 위에 말한대로 좋게좋게 돌려서 거절하며 처신하시고요, 후자라면 정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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