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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알어?

묘하다 |2015.04.02 19:41
조회 1,306 |추천 0
너와 헤어지고 난 후
많이아프고 방황하며
그 흔한 밥 한끼 넘기기 싫었어.

다시 널 찾을꺼라고
다시 사랑하겠노라고

그렇게 내맘을 어루고 달래며

그렇게 두달이 지난 지금
난 여전히 아프거든?
난 여전히 여전히
아프다고 생각했거든?


나 방금 너희집 앞 지나가는데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곳만 지나가면 발걸음 멈추기
일쑤였는데





너희집 앞을 지나쳐 신호에 걸리고
난 뒤에 알았네.

너가사는곳 이라는 걸

사람이 참 간사하다

지금도 너만 생각하면 가슴 아린데

이젠 나 살만하나봐

내가 억지로 너와의 이별에
묶여있고 싶었나봐.

참 홀가분하면서도 슬프다


폰으로 쓰는거라 생각나는대로
끄적였어요.
위로를 받고싶은건지 축하를 받고싶은건지 흠

추천수0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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