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리얼극장>
너는 내 작품이다 - 빙상 제왕 김동성과 어머니 (150407 방송)
2015년 4월 7일(화) **오늘 밤 오후 10시 45분!** 많은 시청 바랍니다.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000m 금메달, 2002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전 종목 우승 등... 111.12m 트랙 위에 자신의 인생을 바쳤던 김동성. 그는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에서 일명 ‘오노 사건’으로 인해 전 국민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그가 빙상장을 떠난 지도 벌써 십 수 년이 흘렀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빙상 위의 ‘전설’이다.
김동성의 어머니 유재웅 여사(69). 그녀는 김동성의 초등학교 시절, “재능이 있다”는 담임선생님의 한마디를 계기로 아들을 세계적인 스케이트 선수로 만들어낸 주인공이다. 어머니는 밤낮없이 아들을 뒷바라지하며 자신의 모든 인생을 헌신하여 최고의 자리로 올려놓았다. 그녀 인생 최고의 작품은 다름 아닌 아들, 김동성이다.
그리고 지난 3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주 둘을 낳고 잘 살던 아들이 갑작스럽게 이혼을 선언했다. 가장이 된 아들이 오직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가정을 끝까지 지켜주기만을 바랐던 어머니의 상심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천혜의 자연 환경과 독특한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발리와 롬복으로 떠난 여정에서 모자는 그동안 꺼내지 못했던 서로의 속마음을 꺼내 놓는다. 과연 어머니와 아들은 서로의 진심을 발견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