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받고 안 받고의 차이가 이렇게 큰 줄 몰랐어요.
남친 부모님께서 부유하신편이 아니라 도움 받을 생각이 전혀 없었어요~ 그리고 도움을 안 받는다 해도 오시는건 괜찮아요 그냥 기습방문을 '당연하게' 생각하고있는 남친이 당황스러웠던거여요 ㅠㅠ 그런데 그걸 말했더니 도움 안받겠다 하는게 절 더 당황시킨거였어요. 도움 받을생각도 안하고 있던걸로 알고있었는데 (그 전부터 대출받아서 산다고 했거든요) 괜히 저때문에 안받는것처럼 꾸미는게 어이가 없었네요;; 아무튼 잘 알겠습니다^^
남친이랑 말하다 결혼하고 청소 얘기가 나왔는데
자기 어머니께서 잔소리 안할 만큼 치우겠다고 그런데 자기가 치울테니 걱정 말라고 그러길래 왜 기준이 시어머니냐고 물었더니(본인 내숭 없어서 그냥 직설적으로 물어봄 ㅠㅠ) 신혼집에 오실테니까~그랬음.
얼마나 자주? 냐고 물었더니
한달에 한번은 오시겠지?
그럼 그 전에 치워야지...했더니
기습방문으로 한달에 한번정도는 오시지 않겠냐고 하는데 맨붕왔어요. 자기는 장모님 오시는거 안불편할텐데; 이러면서...
그래서 본인 솔직하게 말 했음. 완벽한 모습 보이고 싶고 장봐서 식사도 차려드려야 하는데 둘다 일하는데 기습방문 한달에 한번이면... 어렵지 않을까? 하고
그랬더니 저기도 생각을 해봤다고. 맞는것같다고 그냥 주위 친구들이 그러길래 그렇게 생각을 했다고. 그러면서 해주신다 해도 집같은거 안받고 나와야겠다고 보통 그런거 받아서 더 그러시는것 같고 그러고 싶지 않다고 편하게 살고 싶다고 그냥 대출받을 수 있다고 그걸로 집 할 생각이라고 웃으며 말하는데 참...
뭐 더이상 아무말 안했어요; 지금 부모님 도움 받는 얘기를 왜하나 싶어;
보통 어떤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