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약속대로 자세히 쓰려왔는데 너무 늦게왔지ㅜ
이거 쓰다가 중간에 잠들어서..
미안ㅠ
음 뭐랄까 걔가 안았을때 그냥 딱 좋았어
부정할수없게 너무 좋았어
얘가 너무 귀엽고 계속 안고 싶고 오구오구 해주고싶고
그래서 좋아한다는걸 인정했는데
막상 그 순간은 잘모르다가 월요일부터 딱 확실하게
알았어
걔랑 나랑 스킨쉽이 좀 있었어
안는거야 있었는데 그날 뭔가 더 그랬던거 같아
암튼 걔는 평소와 같이 뒤에서 내 목감싸안으면서 ××야 매점가자! 이랬는데 난 진정이 안되고 좋아하고 평소와 같이 걔가 아이스크림먹는거 봐도 더 좋고 귀엽고
마주보면서 이야기해도 더 좋고 집에 갈때 춥다고 징징대는 것도 귀엽고 그냥 다 좋아진거 같음
그냥 걜 좋아하는 감정 그 자체를 느끼고 있었음
얘랑 사귀고 싶어하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걜 좋아해서 생기는 두근거림이나 그냥 이런 모든걸 느끼고 좋아하고 있다가 그때가 2월달이었는데 쉬는날이라 집에서 누워있는데
딱 문득 난 걔랑 어떻게 되고 싶은건지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다?
그래서 생각해봤어 난 걔랑 사귀고싶은건지
나랑 하는 그 이상의 스킨쉽을 해도 괜찮을지
그렇게 나온 결론이 난 걔랑 사귀고 싶고 그 이상의 스킨쉽을 원한다는 거였다
걔랑한다면 뭐든 할수있을거 같고 그랬어
난 그후로 내 나름대로 걔한테 가까워지려고 노력했다
걔가 좋아하는 가수노래도 듣고 성적도 맞추려 노력하고 그냥 그러고 내 나름대로 걔한테 티를 냈어
티라기 보다는 신호?
뭐 이런느낌으로 냈는데 답이 없어...
아직까지도 뭐 이렇다할 진전은 없었어
그냥 나 혼자 짝사랑
암튼 그건 그거고 2월달부터 난 걔한테 신호를 보냈어
그리고 내가 그런 고민을 하게된다음날인가 바로 반편성결과가 나왔는데!!!!!
나랑 같은반됬어!!
그날 서로 좋아하며 얼싸안고 춤을 췄다ㅋㅋ
그렇게 고2가 됬어!
첫날 내가 먼저 등교해서 뒤쪽에 앉아있었는데
걔가 등교시간 5분전에 와서는 인사하는데
딴애들한테는 안녕, 어? 너 ×반이야?
이랬는데 나한테는 안녕 2년만에 드디어 같은반이다
라고 하는데 그거 기분좋음ㅋㅋㅋ
일단은 여기까지 쓸게
이제 거의다 썼다
매일매일은 못써도 최대한 빨리 쓸게
나중에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