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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실수로 정말 좋은 여자를 놓쳤어요. 조언좀 해주세요

francis |2015.04.13 14:42
조회 16,953 |추천 1

연락 주고받던 여자애가 있었어요. 25살 동갑이요

아침에 출근할때부터 자기 전까지 거의 맨날 연락했었어요.

그러다가 몇일 연락이 안된 날이 두번 있었는데, 이유도 말해줬었어요

사귀는거도 아니면서 왜 그랬는지 후회되지만 제가 이렇게 될거면

그냥 연락하지말자고 말해버렸네요. 두번이나

두번 다 그 친구가 잡았어요. 미안하다고 신경못써줘서 자기도 사정이 있으니까 이해해달라고.

근데 제가 뭐그리 급했는지 또 같은말을 같은실수를 했어요.

그 친구도 자기도 힘들다고 됐다고 그렇게 끝이 났어요.

 

그러고 한 달 정도 뒤 제가 미안하다고 거의 빌다시피 해서 다시 연락이 닿았는데

이제는 그냥 편하게 느껴진다네요. 친구로. 예전에는 자기도 좋았고 마음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걔는 자기가 아파서 출근 못할때도 연락 해줬고, 다 나으면 그때 연락하라고

했을때도 싫다고 톡할거라고 답 늦어서 미안하다고 해줬는데, 제가 왜 오바를 했는지 모르겠어요.

마지막 실수했을때 걔가 그러더군요. 니가 뭔데 자꾸 상처주냐고, 날 믿지도 못할꺼면

연락하지말자고.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다시 마음을 돌리고싶은데, 이제는 친구다 라고 밖에 말을 안하는데

계속 기다려봐야 시간낭비일까요. 아직 만날 기회는 있습니다.

추천수1
반대수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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