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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혀지지 않는 친정고ㅏ 신랑사이 ...어째야 하나요?

어쩌나 |2015.04.13 15:21
조회 1,686 |추천 0
이른나이에 가정을 이루었어요.
다행히 착실한 남편과 토끼같은 자식들 덕분에 매우 행복하지만..

친정고ㅏ 시댁이 가까워지지 않으면서
결혼은 다른 정서와의 만남임을 금새 깨닫게 되었지요.


시댁은 매우 활발하고 적극적인 집안인 반면
친정은 소극적이고 배려의 배려인 집안이었죠.

대화에 있어서도 시댁은 무슨말이든 부모자식간에 터놓고 말하고 문제가 생길시 다툼으로라도 문제를 터는 반면
친정은 조심조심 . 조금 권위적인 편이라 어른에게 말조심
문제 발생시에도 어른들끼리 내린 결정을 자식들이 따라야하는 분위기였어요

저는 친정에서 약간 묵인되는 편이라서 오히려 시댁이 편했지만.. 신랑은 활발한 집에 있다가 뭐든 어려우ㅓ하고 시댁과 달리 말수가 적은 친정분위기를 불편해 했어요.

뭐든 적정선이 있듯이
시댁은 며느리와 너무 소통이 잘되서 탈.
친정은 사위오ㅏ 너무 소통이 안되서 탈이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친정과 신랑이 가까워지지 않자 서로 조심하면 가까워질까 싶어
가끔 넌지시 신랑이 불만가지던 것을 두번정도..그리고 신랑이 싫어할 말을 친정에 말을 가리게 했었죠.

그러자 친정에서 버럭 !! 하시더라구요.

친정은 정말 철저하게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맞춰주고 대우해주는 분위기라는걸 간과했던거죠.

벌써 5년차입니다.

가만 지켜보면.. 친정은 흔히들.말하는 사위노릇을 안한다고 불만이 있고
신랑은 어른들이 자신을 가족처럼 챙기지 않눈다고 불만이 있어요

친정은 넉살좋게 친정에 와서 고단한일 거들고 부비적대길 바라지만 신랑은 그런성격이 절대 아니고 (시댁에도 그렇게 안함)
신랑은 좀더 친정가족이 자신을 가족적으로 챙기고 안부도 묻고 가까워지길바라지만..지난번 가깝게 지내려다가 친정에서 말실수를 하는바람에 상처받은 뒤로는 가까워지는것을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아요.

도무지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친정에 가면 이번에 말 조심해달라고 하며 말햇던걸 괘씸하게 여긴 친정에서 신랑에게 불만을 토로할것같아 가기가 싫어집니다.

서로 가까워지고 불편한 감정을 없애려면
친정은 친정대로 신랑은 신랑대로 입장을 말하는게 맞다지만, 이러다가 잘못 확 틀어질까 두렵네요

친정은 좀 유교적사상이 강해서 .자유롭게 자란 신랑이 아마 자기입장을 적극적으로 표명하면
이를 괘씸하게 바라볼것같아요.

화가 잔뜩난 친정에 만약에 들린다면
신랑에게 한소리 할거 뻔해요..
그래서 가고싶지가 않아요. .. 정말로..

가운데에서 어떻게 해야 잘 해결이될까요??ㅠㅠ
진짜 답답해요..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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