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에 있지만, 어이없이 헤어지고 나서 너무 매몰찬 모습에
다가가지 못했어.
그리고 연락을 했는데, 매몰찬 답장만 오더구나
결혼까지 준비하는 사이라서 어떻게든 네 맘 돌리려 해 볼려고 했는데,
너무 차가웠다.
비수같은 네 말들
오히려 나한테 많은 시간 기회를 줬다고 하는데, 나에겐 단 이틀이었다.
만난 시간이 오래되었는데, 조금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고 해 놓곤
이틀만에 그냥 끝내자고 매몰찬 문자들
차인 입장이라 나에겐 너무 상처였지만, 다시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계속 기다렸고
지금도 기다리고 있고, 매일 밤마다 꿈에서 나오고 그러는데,
이제 너 한쪽으로 밀어넣고, 지우려 한다.
내가 장담컨데 시간이 좀 지나면 넌 분명 후회할 날이 올꺼야.
네 스스로 분에 못 이겨 폭풍같이 쏟아내던 비수같은 말들!
어떤 사람을 만나도 분명 후회할꺼다
너한테 비유 맞출려고 많이 노력도 하고 그랬는데,
마지막이 넘 어이가 없어 오해는 풀고 싶었는데, 그런 기회조차 안 줬지
기다리다 기다리다 이젠 널 내 마음속에서 지운다.
난 내가 할 수 있는 상황에서 많은 사랑을 줬거든.
고마움도 아쉬움도 미안함도 이제 아무런 감정이 없는 백지상태로 그렇게 지울란다.
이제부턴 한달동안 술로 찌든 내 몸과 마음 치유하며 건강히 또 열심히 살아갈꺼야
나에게 또 인연이 있겠지
잘 살아라는 말은 안 한다.
후회하는 날들 속에서 인과응보 꼭 느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