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과 과cc입니다.
여자친구랑 사귄지는 한달정도 되었네요.
짧다면 짧은 시기동안 한 번 헤어지기도했고 우여곡절이 좀 많았던것 같아요.
제 여자친구는 술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일주일에 평균 여섯번정도 술을 마시는것 같아요. 그러니까 거의 매일 만취할정도로 마시고 들어옵니다. 근데, 문제는 제 여자친구를 제외하고 술자리에 남자들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는 거에요. 아무리 동기라고 하지만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너무나 걱정이 되요.
저는 술자리를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여서 여자친구랑 같이 술자리에 나가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마다 꼭 일이 터지네요 ㅜㅜ
한번의 헤어짐 후에 저희는 술자리에 갈때 꼭 다른 남자동기들과 선을지키고 연락을 꾸준히 하는걸 약속했어요. 그런데, 어제 여자친구 혼자 여자인 술자리에 남자동기들과 나갔는데, 연락이 꾸준히 닿더니 갑자기 한시간이상 연락이 닿질 않더군요 갑자기 저는 너무 걱정이되면서 화가나기 시작했고 수차례 전화를 걸어 겨우 통화를 하게됐어요. 그때 저는 홧김에 이런식으로 무책임하게 행동할거면 헤어지는게 낫겠다는 말을 해버렸어요.ㅠㅠ 그 후로 여자친구와 저 사이에 벽이 생겨버린거 같고 연락도 잘안되네요. 여자친구는 자기 나름대로 노력하고있는데 이제 슬슬 지쳐가기 시작한다구요..
지금 와서 생각하니 너무 감정적으로 대처한거같아 후회도 되지만, 매번 이렇게 술자리에 나갈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을 수는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초과cc 남자분들 이런문제에 어떻게 대처해야 현명한 걸까요?
정말 진지하게 묻고 싶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