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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작은장사를 하고 난 뒤 좀 애매한 상황이에요

화이팅 |2015.04.15 17:38
조회 88 |추천 0
안녕하세요 이번에 친구와 축제때 생과일음료를 팔았는데요^^

저희가 전공이 식음료과이고 경험쌓을겸

돈벌면 좋고 아니어도 재미로 하자고 시작한거였는데

생각보다 돈도 많이들었구 준비도 몇주간 레시피짜고

자재 구입하고 홍보하고 꽤 열심히했어요

축제주말에만 해보자해서 사일밖에 안했었고

재료를 많이 준비했는데 날씨가 너무 안따라줘서

이익이 십만원정도밖에 안되거든요

어차피 돈얼마 안들어왔고 몇푼안되는돈이지만

덜받아도되지만 어영부영 넘어가는게

약간 찝찝하기도하고 서로 속으로 서운할수도있을것같아

어떻게하면 좋은건가 싶어 조언구합니다




원래 친동생이랑 해볼까 생각했는데 친동생은 할 의욕도 없고 해도 잘못할것같고해서 ㅋㅋㅋ

4년된 친한친구가 있는데 전공도 같고 집도근처고
제가 같이해볼래?하고 제안을 했습니다

소자본으로 하니 잃어도 크게 손해안보고 서로 똑같은 일상에 지루해하고 있었으니 ㅋㅋㅋ 친구도 괜찮아했어요

그럼 재료값이 얼마나 들지모르니 반반해서 사서 시작하고

대신 아이디어는 내가냈으니 수익은
나6 너4하자면서 ㅎㅎ

오케이하고 바로 이렇게이렇게하자면서 말나오고 바로

계획짜고 실행에 옮겼어요 역시 같은업종이다보니
잘맞고 준비과정은 착착 잘되었어요

그리고 재료사고 준비하는도중에
헷갈리니까 제가 일단 모든 준비물을 사게됬습니다(나중에 반 나누면 되니까)

그렇게 한달정도 준비하고 했는데 웬걸 비가와서..

날씨운이 안따라줘서 적자만 겨우 면했어요 ㅋㅋㅋ

어제 카페에서 정산하는데 친구 노트에 써서 기억이안나지만 대충

재료값 40
매출 50

대충 이렇게 나왔는데 수익이 11만원정도??
친구가 나 5만원 가져갈게~
너나머지 해(6만원정도?? ) 이렇게 얘기하는데

원래 둘이 자주만나고 노는데 서로 정확히 더치페이하지않구 서로 자기가사려하고 누가많이사든 적게내든 크게 신경을 안쓰는편이긴하거든요

어차피 머 따져봤자 11만원에서 어쩌겠나싶지만
이번엔 노는게 아니라 둘이 처음 장사한거고
재료값을 전부 제가부담한것도 있었고
제대로 계산하자구 얘기했거든요,,

(여기서 제가 그 말하는데도 좀그랬음 ㅠㅠ 친구가 돈관리를 전부했는데 처음에 하기로 했던거처럼 먼저 정확하게 해줬으면 나도 말안꺼내고 안불편했을텐데..)

근데 문제가.. 처음에 제가 하자는대로 계산하니깐

재료값 40이니 반하면 20을 걔가 저한테줘야하고
수입 50에 6대 4하니까 저30가져가고 친구가 20 받고

그럼 친구는 거의 수익이없고 저는 10남는상황이어서

친구가 나 그럼3000원밖에 못가져가는데?? 이러길래

저도 저만 10가져가는게 불편하고해서
친구한테 처음에 너랑 나랑 원래는 이렇게하기로 했었잖아 맞지 하니

친구가 얘기들으니까 기억난다고 니말이맞다고
근데 자기는 총 수익 50에서 재료비40 빼고
하는걸로 생각하고있었다면서 남는거 6대4로하고 그러는줄알았다고.

근데 여기서 찝찝한게
남은재료 (생과일 물 짐끄는수레
사이다 등등) 저는 친구가 말했던대로 나중에 재료비 반틈내는줄알고 남은재료를 이제 장사안하니깐 막날에 똑같이 나눴거든요

하지만 친구도 고생많이했고
제가 첨에 하잔식으로
계산해보니 저도 마음이 좀 그래서

저6만얼마 친구4만얼마정도로 나누고 정산을 끝냈습니다

근데 문제는 컵이 너무 많이 남아서
한번더 하잔식으로 말이 나왓어요 컵 소진할때까지~~

이번달은 같이 여행가기루해서 시간이안되니
오월에 한주정도만 더하자식으로~ 서로 오케이를 하다가

그전에 재료 산거 제가 다 산거구
남은거 다 팔때까지하는거잖아요
생과일은 상하니깐 아이스티같은거하자고 같이얘기하는데

그전에 생과일 남은거 반틈나눈게
제가 샀는데 벌써반줘버린 ..?? ㅠ

어차피 많이 필요도
없고 제가 다가지고가는거여도 친구줬을거에요

그치만 제가 친구한테 너반줄게~~ 이런것도아니구
그냥 넘어가게되어서 좀그랬지만 이런것까지 얘기하기가 그래서.. 어차피줬었을텐데하고 넘겼거든요

그밖에 컵이나 사이다물등등 남은거있고 아이스티나이런거 파우더만사면되니깐 2만원정도 들고 한주 더할 예정인데요

2만원밖에 더 안들지만
담거할거는 제대로계산하자는 의미에서

이번에는 재료비반씩부담하자~고얘기했더니
그럼 이번에는 5대5로하면 안되?라고 하는겁니다

일단 알았다고 했는데.. 지나고 계속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서 ㅠ.ㅠ

물론 얼마나번다구 친구도 고생많이했는데 친구입장에서도 첨에그렇자하자했는데 막상 정산하니깐 서운할거같기도하고 그냥알겠다하고넘기자싶기도하면서 한편으로는

원래 제 아이템이었기도하고 먼가 손해본 느낌도 들고
돈을 떠나서 별거아닌데
제가 너무신경쓰는건지..

이기적인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솔직히 첨에 하기로했던대로하고

친구가 같이 고생했는데 나혼자 더 받는게 나도 좀 그러니까
많이 받게되도 고생했다고 친구한테 제가 돈 나눠주거나 차라리 그거로 둘이 마지막날 맛있는거 사먹거나 그랬음 했거든요

제가 친한친구한테 별것도아닌데 지금 생각이 생각을 낳아서 너무신경쓰는건가싶기도하구

다른분들은 이상황이면 어떻게 했을지
앞으로 이렇게 하는게 좋을것같다던지 그런 의견들을 듣고싶어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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