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모기업에 다니면서 학교를 다니는 직장인과 학생의 중간을 가진뭐..
27세의 남자사람입니다.
제가 겪고있는 이야기에 좀 어떻게 해결책을 주셨으면 좋겠네요
작년 11월부터 다른 부서에있던 여사원이 저희 부서로 오게되었습니다.
나이도 동갑이어서 서로 죽이좀 잘맞구 일하는것에대해 얘기도 많이나누었습니다.
12월에 회식을 했었을때 그 때 모습에 뿅가버렸죠
당시엔 그녀도 헤어진 남자때문에 상처가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기댈곳을 찾고있었죠 . 저는 그녀의 새로운 버팀목이 되고싶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만남을 가지고자 노력했죠
그녀 또한 저에게 호감을 가지고있었습니다.
둘이서 영화도 보고 그 외 여러시간을 보내면서 마치 연인과 데이트를 하는것같은 그런 감정이
더욱이 스멀스멀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를 좋아하는 다른 사람이있었죠
저와 친하고 제 상사인 사람이었습니다.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았을때는 불안감에 빠져있었죠 그래서 더더욱 잘해야겠다는 생각밖에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 연륜이라던지 연애경험이라던지 그를 따라갈수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일터에선 그녀와 친한 사람이 그 상사와 저밖에는 없었습니다.
솔직히 전 그녀가 그 상사와 연락을 하는게 싫어 티를 내곤했지만 말을 하진 않았습니다.
남자친구가 아니니까요
제가 가끔 야근이라 데려다 주지못하는 날에는 그 상사가 차로 태워 보내주곤하였습니다.
물론 그녀는 그 상사와 만나서 했던얘기를 전부다 해줬습니다.
정말 별일없이 밥만먹구 다녀왔고
이것부터가 제일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암튼 그자식은 그녀와 어떻게든 잘해보려고 고백을하였다가 제대로 까이고 말았습니다.
아주고소했죠
거기서 무슨 확신을 얻었는지 발렌타인 데이때 같이 데이트를 하고나서 집앞에서 고백을 하였습니다.
그곳에선 정말 저도 생각지도 못하게 차이고 말았습니다..
자신에대해서 얼마나 알고 자신에게 확신을 보여주지도 않고 어떻게 사귈수있냐고..
그래서 전 정말 슬펐습니다..
제가 너무 큰 착각을 했었나봅니다
당시에 내가 정말 너에게 잘하고 멋진모습을 보여주겠다
다이어트도하고 공부도 더 열심히하고 너와 함께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거라고.
하지만 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잠시만 기다려달라
그녀는 응했고 몇일 뒤에 저희 둘은 여행을 갈 계획을 세우고있었죠
여행을가기 일주일전 둘이 함께 여행플랜을세우고 나서 전 저녁에 학교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집안에 일있어 매우 울적한 상태였습니다.
전 그녀가 그날인것같아 신경쓰지않았는데...
그녀는 마음의 위로받고 싶었던거였는데..
결국 그녀는 그 상사에게 전화를했고 차안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거기서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다 하더군요..
전 그런것도 모른체 둘이서 즐겁게 여행을 다녀왔고 조만간 다시 고백할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평소와 다름없이 집에 데려다주는 그때 집앞에서 갑자기 그녀가 술한잔 하자고 하더군요
순간 저도 불안한 느낌을 감출수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맥주한 잔을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정말....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남자가 더 좋아졌다는 거..
그러면서도 저도 너무 좋다고
저에게 좋은 친구로 남아줄순 없겠냐며... 그 말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을 찌르고 아프게하는게
제가 이런경험이 처음이었던지라 어버버하며 정신을 차리지 못하였습니다.
전 그때 잘못해석하고 그녀가 내가 좀더 잘해라 이런식으로 생각하여 담날부터 다시 밝게
아침에 연락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어쩐지 연락두 받지않고 카톡또한 읽지않는거였습니다.
평소라면 카톡도 끊기지않고 연락했을 그녀였을텐데.. 연락이 되지않았습니다.
결국 오후4시가 되어서야 연락이 되었을때..
그 상사를 만나고있었다는 거였습니다.
정신을 못차렸죠
근데 왜 연락을안하냐
또 연락이 되지않았습니다.
전 너무 화가났지만 참았습니다. 그녀가 너무 좋았으니까요
얼마지나지않아 집에 금방들어왔다고 하는 그녀 그래서 이따 잠시 만날수있겠냐 물어보니
만나겠다고 하여서 만나기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만나기로한때가 7시였으니 준비하고 나갔었죠
근데 아버지 일이있어 어디를 나가서 못만나겠다는 거였습니다.(진짜 일이생겼습니다.)
결국 그냥 벙쪄서 혼자 술만 마시고있엇죠
그렇게 1시간쯤지나서 아직도 출발을 안했다하다 연락이 또 끊겨
무작정 그녀집으로 출발했습니다.
거의 다 도착하기전 그녀에게 전화가 와 이제야 출발한다고 갑자기 전화로
거기서 술기운과 화가 막올라 그녀에게 화를 내고말았습니다.
그녀에겐 제가 화를내는 모습을 처음보였고 그녀는 저에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습니다.
결국 불안감에 못이겨 주말에 전화를 했고..
거기서 확실히 알아버렸고.. 밤새 정신없이 울고 생각만하였습니다.
그런상태로 출근하여보니 완전 꼴이말이아니었죠
결국 그 상사와 친한 형이 저에게 술한잔 하자 하더군요
모든 내용을 다알고있었습니다.
저는 이제 친구이상이 될 수없다는것 또한 저에게 포기하라며
저때문에 그녀는 그자식앞에서 울었었다고 자기를 좋아해주는건 너무 고마운데
예전 자기를 찼던 남자들과 똑같은 행동을 해서 저에게 상처를 주는게 너무 미안하고 스스로가
싫다고했다 하더군요
그자리에서 정말 얼마나 울고 소리지르고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다시 뺏어오겠다고 얼마나 벽을치면서 소리를지르고..
며칠을 제가 아닌 상태로 지냈는지 모르겟습니다.
스스로에 대해 원망을 얼마나 했는지 시간을 되돌릴 수만있다면 무엇이라도 할수 있다고 얼마나
생각했는지
그 상사를 찾아가 패고싶은 생각도 있었고 또다른 그녀와 그 상사를 위해 축복을 해야할지
머리통이 깨질것만같았습니다.
하지만 전 그녀가 아직도 좋았기때문에..
순순히 그녀를 보내줄 수밖에 없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휴일뒤에 출근을하였고 그냥 정말 좋은 친구가 되어있었고 그녀 입에서 그 사람얘기가 나올때마다
지금도 가슴이 찢어지고 눈물이 너무나도 쏟아집니다.
제가 너무 바보같다고 스스로도 느껴집니다.
제 모든걸 주었고 제가 정말 첫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그녀입니다.
전 그녀를 잊고 그간의 일을 추억으로 생각하며 둘은 축복해줘야할까요
아님 정말 제가 변해서 그녀를 다시 쟁취하면 좋을까요
아님 정말 둘과의 연을 끊어버릴까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진짜 도와주세요........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