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6년차에
딸 두명 있는 유부녀입니다
저랑 남편은 미대에서 cc였고
결혼까지 하게됐죠 저는 집에서
책 표지같은 디자인을하고 남편은
인테리어 회사를 다녀요
서울에 올라와 집도 전세로 겨우살다가
1억더주고 집을 샀어요 그러다보니
6년동안 집에 차한대 없어요
남편은 지하철이나 버스를타고 저또한
그렇게 다니고 명절에 어디가거나 할땐
무조건 ktx를 예매해야하고 못하는날엔
꿈쩍도 못하죠 가뜩이나 어린애 둘이나
데리고 엄청 고생하는날이 많았어요
남편 회사사장님이 쓰던차를 받아서 썼었는데
스포츠카고 엄청커서 보험비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다시 돌려드렸는데 남편이 폭스바겐??인가
하는 외제차를 너무 사고싶어해요..
시아버님이 작년에 퇴직하시면서 퇴직금중에
천만원만 달라고 했었나봐요 그거때문에
아버님이 화를 좀 내셨나봐요
왜냐하면 시아주버님이 현대자동차에 다니셔요
그래서 그쪽차를 올해 말에 천만원정도는
할인되서 살수있는데 왜 자꾸 외제차를 고집
하냐는 식으로요..
시아주버밈은 베르나를 17년넘게 쓰시다가
하이브리드로 할인받아서 사셨다는데 부럽더라구요.. 저희형편에 자꾸 외제차를 고집해서
끝까지 형님말 아주버님말 안듣고 자기는 그거
살거라고 하는데 본인 능력도 안되면서
애기 유치원비도 쩔쩔매는사람이 너무 짜증나네요
어떻게해야 남편이 외제차환상에서 벗어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