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참다참다 미치겠어서 톡에 글쓰기까지는 처음입니다.
나이차이가 10살차이나고 일한 짬밥이 20년 됐다고 왕언니일뿐인데
어찌나 임원마냥 왕행세를 하시는지.........
그렇게치면, 다른 팀에 똑같이 오래 일하시고 나이많으신 언니들도 그러셔야하는데..
이 사람이랑 비교하면 그 분들은 참 착한 언니들만 모여있으신가봐요.
파벌도 심한데 저 분의 무리들만 보면 여기는 여군대예요 무슨.
처음 입사했을 때부터 어찌나 군기를 잡던지. 여기는 인사잘해야된다면서 한다는말이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엔 인사안하면 화장실에 끌려가서 뺨맞았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참...... 무슨 일진모임에 온거같은 기분으로 매일 힘들게 다니고있습니다.
무슨 이름만 대기업이지. 저도 여자지만 여기 여직원들 수준이 독재자집단입니다 정말........
본인은 3시간씩 자리비우고 놀러다녀도 되고, 제가 30분 자리 비운 건 뭐라 할 일이고
본인은 점심은 매번 30분먼저 일찍 나가서 먹고 30분 늦게들어오면서, 저는 12시정각에 나가는데
본인 맘에 안들면 절 불러서 사람들 다 보는데 팀장도 아닌게,
저를 지 옆에 세워두고 ㅈㄹ하기시작합니다 ㅋㅋㅋㅋ 자존심도 상한걸 떠나서
그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회의실로 또 불러내요. 큰소리치려고?
자기혼자 막뭐라뭐라해요. 그러면서 자기 말에 대답. 뭐라도 얘기해보래서
이렇게 얘기하면 화나겠지, 저렇게 얘기하면 화나겠지 싶어
저도 화나는 거 꾹 꾹 참아가면서 더생각해보고 말하려고 하는데,
3초도 안지나서 길어봐야 10초도 안지나서
"야 나 벽보고 얘기하니? 대답빨리빨리 안할래? 아 나진짜 짜증나네........"등등
그러면 전 할말이 안나와요. 눈물이 나려고하죠. 그럼 왜우냐며 억울하냐며 쏘아붙여요
사람 엄청 닥달하고 겨우겨우 참아가면서 할말좀 하려고 하면
지 분에 못이겨서 소리지르면서 노발대발 난리나요. 말을 못해요정말 ㅋㅋㅋㅋ
그 외에도 항상 더많은 일들과 사건들이 있었지만
그렇게 수많은 참고 참다가 지금 폭발하게 된건 ..
모든 사물들이 본인 주위에 있어야합니다. 이유는 귀찮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쩡한 다리가 그럴때마다 부러졌나봐요
팩스기며 프린터기며 무조건 본인 자리근처에 있어야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사하면서 왕자리(독자리)를 차지하더니 프린터기가 랜선때문에 어쩔수없이
제 자리쪽에 놓이게 되었네요. 프린터기 본인옆에 없게돼서 또 징징거리면서 불편해하겠다 싶었더니
이제는 프린트 뽑는 족족 저보고 달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이부러졌나봐요. 진짜 승질나 죽겠네요.
본인 프린트는 본인이 알아서 다 가져가는게 정상 아닌가요?
팀장도 그렇게 안하는데 어이가 없네요진짜............
아니면 부탁조라도 하던지... 아니면 갖다주면 고맙다라는 예의라도 있던지..........
누구야 프린트좀. 해서 꼬박 꼬박 네언니 네언니 하면서 주고있는 저도 참 ㅂㅅ같은데
전혀 퇴사할 기미가 안보이고 이렇게라도 안하면 더 수많은 괴롭힘을 당하고 감수해가면서
다녀야 한다는 걸 알기에 하루하루가 그만두고싶어 미치겠네요. 근데 나이가 있어서...
다른데 구하기 힘든 나이인걸 알기에........................
여태 정도껏 맞추고 여태까지 해왔지만
계속 이런 힘겨움에 조언을 주신다고 무시하고 참고 지내라 하신다면
그러기엔..같은 소속. 같은 팀. 옆자리 라는 현실-_-
팀 옮길때까지만을 바라고있지만 그것도 몇년이나 버텨야 가능 할까 싶은데 ㅠㅠ
일이 많고 힘든건 버틸 수 있어도.
인간관계. 정말 특정 몇몇 소수의 사람때문에 다니는게 더 힘들다잖아요.
독재자같은 사람들은 어떻게 상대해야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해질까요........
저런 이런건 어떻게 참으면서 계속 버티고 다녀야 하는지 정말 미쳐버리겠네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