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정신없음과 사건이후로 시간이좀흘러서 몇몇정황이 빠진점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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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는 도보로 10분?정도 되는 거리에 맥드라이브 뜨루 지점이 있습니다.
지도상거리로는 5분밖에되지않는 거리지만 주택가이다보니 언덕과 맥날까지 가기에 빙돌아서 건너가야하는 점 or 지하보도도 정말 거지같이 뚫어놓은 지하보도를 가로질러 가야하는 점을 고려해 10분으로 잡았습니다.
솔직히 그 지점이 어딘지 익명으로 써주고싶은데 엿먹은게 한두번이아니라 그러지못하겠네요.
수원에 있는 맥드라이브 뜨루매장이고 결코 시내에서 많이 떨어져있지 않습니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에있는 맥드라이브 매장이고 근처에 KFC 드라이브뜨루매장과 버거킹 드라이브뜨루매장(+주유소)이 있습니다. 1km? 정확한 거리감각이없어모르지만 또 10분쯤 걸어가다보면 제기억으로 15년도 더된 홈플러스가 있는데 역시 최소 15년은 된 맥도날드 매장이 홈플러스 1층에있어요. 이정도면 굳이 매장이름을 말하지않아도 될거라고 생각하고 글을쓰겠습니다.
저는 이곳으로 이사와 2년정도 머물고있고 올해 가을에는 이곳을 뜰예정입니다.
사적으로는 저희가족 모두 맥도날드를 제가 어릴때부터 애용했습니다. 롯데리아는 명함도 못내미는 수준으로요. 그래서 저를 포함한 가족들이 맥도날드를 자주방문하는데 외식이나 패푸를 잘안먹는 부모님이나 동생에 비하면 제가 가장많이 찾았죠.,
맥드라이브 뜨루 매장-편의상 맥뜨라고하겠습니다-은 생긴지 얼마안됐습니다.
한 3년 살짝넘을까요?
그런데 이쪽 특성상 근처에 특별한 패푸점이나 간단히 먹을만한데가 마땅치않아
(KFC와 버거킹매장은 이후에 생겼습니다)
저는 생기자마자 딜리버리 사이트에 가입했습니다. 물론 전화주문도 애용했구요.
*증거용 사진1 회원가입은 이전의 맥뜨근처에 살때 했고 13년여름쯤부터는 이쪽에서 이용했음.
보시다시피 바로 4개월전인 2014년 12월까지만해도 주문을 하면 '주문내역 확인'과 배달이 되기시작하면 '주문내역 현황'이란 메일이 왔습니다. 둘의 시간차이는 2분도 채 안될때가 많았고 실제로 배달도 3~8분내로 왔음.
*혹시 모르시는분있을까봐 메일 중 하나를 첨부해드립니다.
아. 물론 이곳으로 이사오기전에도 집근처에 맥뜨매장이있었는데 이때부터 애용했습니다만.
그곳은 이곳과 달리 근처에 다른 맥뜨매장도 없고 집에서 걸어가기엔 가는길이 너무 멀고 어떤 의미로 험해서 매장을 방문해도 사람이 많거나 전화주문을 해도 15분이상 걸리기 일쑤였습니다.
그럼 이곳은 어떻냐구요?
근처에 다른 패푸점도 생겼고 오래된 맥날점이 홈플러스 안에있기때문에 실제로 런치시간이나 퇴근시간, 주말에 방문해도 2층은 몰라도 1층이나 주차장이 꽉찬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한때 퇴근길이 맥날앞을 지났어야해서 늘볼수밖에없었고 주말에도 배달오토바이는 5대이상 주차되어있었습니다. 알바가 쉬는지 장식용인진 몰라도 예전의 맥뜨매장에선 못보던 광경 ㅇㅇ
그래서 실제로 14년들어서는 배달예상시간이 최소 40분에서 최대 120분까지 말도안되게 메일이 왔지만 배달오는 시간은 결코 10분을 넘기는 적이 없었습니다.
사실 그리 까다로운주문을 한것도 아니고 이때는 나가기 귀찮고 먹고는싶고 그래서 7천원의 금액제한의 패널티를 안고서 후렌치 후라이나 음료를 굳이 더 주문해 받았습니다.
다른 맥뜨도 이렇겠죠. 그런데 올해들어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싹수가 아주 노랗게 바랐더군요. 자기들 로고의 M처럼 완전 노랗게.
최근 두달간있었던 두번의 주문에 대해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먼저 2월에 전화를걸었습니다. 통화기록상 2월6일에 기록이 1건 있는데 분명 이때였을겁니다.
이전에도 걸었기때문에 그쪽에선 받자마자 제가 동호수만 이야기해도 될정도로 주소를 꿰뚫고 있었고 일단 주문을 한뒤
상담원에게 집에서 온라인주문을 하려고했으나, 메뉴선택이 원할하지않아(시스템상오류였는지 뭐였는지) 전화주문을 요청한거라며 혹시 이게 제쪽이만 그런건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온라인주문과 전화주문의 절차는 전혀 다르다(같이 관리하는게아님)며 잘모르겠다고하더군요.
알았다고 하고 주문을 마쳤습니다.
일상적인 주문이었고, 온라인상으로 오류를 빼고는 크게 추가되거나 요구한 주문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배달이 안오더군요. 통화기록에 남은걸론 6시 39분이었습니다.
전처럼 메일도 오지않았고, 저녁이니 바쁘겠거니하고 기다렸지만 2시간이 다되도록안왔습니다.
너무 어이도 없고 배가 고파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같은 상담원인진 모르겠으나
주소를 듣자마자 주문내역을 확인한 듯했습니다.
"이미 출발했어요"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때 시간상으로만 따지면 아무리 빨리받아도(5분내로받더라도) 포장을 까고 먹기시작했을땐 이미 9시가 다될 시간이었기에 취소하려고 이야기를 꺼내려는데 상담원이 말을 돌리며 매장과 통화해보시겠냐고 하는겁니다.
배달이고 나발이고 취소할 생각으로 연결해달라고 했습니다.
이미 출발했다던 남자상담원은 책임을 전가하듯 바로 연결을 해주고 말이 없었습니다.
그러자 "네 고객님 수원**맥도날드DT점입니다"라는 발랄할 목소리가 들렸고.
제가 주문한 메뉴와 주소룰 불러주며 출발했냐고 물었더니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아뇨 아직 안했어요"라고 하더군요,
하 진짜 기가막히고 어이는 없는데 이러다가 엄한 알바생에게 욕할까봐 이를 악물고 취소해달라고 했었습니다.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전산상으로만 배달중으로 처리해놓고 실제로는 주문에 따라 포장도 안한 상태였던거죠.ㅡㅡ
똥밟은 거라며 어짜피 자주먹지도 않는 햄버거 운이없던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18일 저번주 토요일에 온라인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물론 동일한 주소와 동일한 지점에 평상시에 시켰던 메뉴로요.
주문시간은 19:47분으로 떴고 배달시간가 주문번호가 주문내역 창에 떴지만.
역시나 정책상의 변경인지 뭔지 메일은 오지않았습니다.
저는 이때 몸이 불편한 상황이어서 매장방문을 할수없는 상황이어서 시켰던거고
시키기 한시간전만해도 근처의 지인에게 매장이 한가하단 이야기를 들어서 믿어보자는 마음으로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설마가 역시나 ㅡㅡ 한시간이 지나도 오지않더군요.
물론. 조회된 배달시간은 21시 20분으로 찍혀있었지만....
솔직히.. 이 배달 시간자체가 빠져나갈 개구멍같은 시간일뿐, 경험으로 깨달은 건. 이게 결코
실제로 소요되는 시간과는 전혀 무관하다는걸 알기에 더 화가났습니다.
그러는 와중 시침은 9라는 숫자에 거의 근접해졌고 저는 슬슬 불안해졌습니다.
기본적으로, 집안이 비는 시간에 저녁까지 굶어가며 시킨건데 가족들의 귀가시간이 다되도록 오지않았으니까요.
네, 처음에는 분명 불안감이었습니다. 이대로 가족들의 귀가와 겹치면 어떡하지.
돈은 돈대로 내고 기분좋게 먹지도 못하게 되겠네란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했고
이때 제 핸드폰이 발신정지된상태임을 깨닫고 친구에게 연락해 주문을 취소해달라고 했습니다.
*참고로 위 스샷은 개인정보와 관련된 상세주소와 계정이름, 정확한 주문번호를 지웠음을 고려해주시기바랍니다.
친구는 제가 보낸 주문내역화면을 통해 제 주소와 주문번호, 이름과 메뉴를 알았고 대표번호를 통해 전화를 걸었습니다.
대표전화로 걸었기에 정확한 주소를 말해주고 난 뒤 주문번호를 불러주려고 하는데,
전화를 받은 상담원이 주문번호가 아닌 핸드폰번호를 묻더랍니다.
그래서 제 핸드폰번호(수신은 현재로도 가능)를 불러주고 취소해줄줄 알고전화를 끊었다구요.
하지만 5분이 지나도록 전화는 오지않았고 대신 전산상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전화를 걸기 전만해도 주문조회를 하면 아래와 같은 상태가 떴습니다(40분이다되도록)
주문 접수에서 전산이 멈춘상태였죠. 새로고침을 하나 인익으로 키나 똑같았구요 ㅇㅇ
그런데 전화를 걸자 이런 변화가 있었습니다.
와나 이 뭐에 뭐한 뭐같은 잡것들이??!!!??
진짜 어이가 없더군요. 정말 이때 한가닥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ㅠㅠ)
친구와 연락을 위해 핸드폰을 코앞에 30분 넘게 두고있었는데 안오더라구요. 전화가
그리고 무엇보다 집전화를 안쓴지 반년을 넘어 1년이 다되가지만 취소를 할때나 추가로 주문을 할때, 단한번도 상담원과 두번 이상 통화를 한적도 없고, 특별한 취소절차를 했어야한적도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제기억엔 2년전만 해도 온라인상으로 번호가 두개를 입력할수있었어서 집전화와 폰번호를 따로 입력했는데 상담원의 말을 듣고 확인해보니 집전화만 남아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살때도 그랬고 이전의 다른 맥뜨매장에서 취소할때도 그랬습니다. 분.명.
이때부터는 저녁이고 뭐고 위까지 아프기 시작하면서 화가 나더군요 ㅡㅡ
그래서 친구를 통해 다시한번 전화를 걸어달라고 했습니다.
2번째 상담원에게 친구는 2년전부터 써온 주문번호로 왜 조회가 안되냐고 묻자 상담원은 Said.
"주문번호로도 조회는 가능합니다."라고..
주문번호가 숫자도 길고 중간에 -나 /가 있어 복잡하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더랍니다.
그러면서 다시 주소와 폰번호를 거듭 물어봐 답해주었더니 그제서야 상담원은 Said.
"온라인으로 입력된 번호는 집전화뿐이어서 집전화로 연락을 시도했으나 안닿았다"라네요.
그리고 친구에게 이 내용을 톡으로 듣는 사이에 배달이 왔습니다. 수령한 시간은 8시 46분.
전산상의 처리(준비중)가 최초로 뜨고 2분도 되지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잠시라도, 전산상의 처리가 주문취소를 위한 유일한 처리방법이었다고 생각한 제가 한심하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주소를 불러줬는데도 이후에 연락을 주겠다면서 핸드폰번호는 왜 물은것이며,
(첫번째 상담이후 주문한 내역을 찾아낸 상태에서) 상담내역이 취소해달란 요청이었는데 어찌 취소하지않고 전산상 배달완료까지 한시간넘게 '주문접수'에서 변화가 없던 과정들을
정말 눈깜짝할 새에, 새로고침 두번? 세번하는그 짧은 시간에 처리를 해놓은건 무슨 배짱이며,
결국 취소고 나발이고 어쩔수 없으니 지금이라도 수령하라면서 밤 9시가 다되서야 햄버거를 ㅋㅋㅋㅋㅋ 가져다주다니 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친구에게 두번째 상담전화내용을 들을때부터 끓어오르던 감정이 수령하자마자 북받치면서 평소에 하지도 않던 욕을 쏟아냈는데도 성에안차더군요.ㅡㅡ
참고로 이날의 상담내역은 모두 친구가 녹음해뒀다고하네요^^
그쪽이 녹음하는데 우리도해야하는거아니라며. 2월의 제 불찰을 깨닫던 순간이었죠.
후..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배달온걸 못받아먹겠다며 거부했어야하는게 아닌가하는생각도 듭니다.
도대체 햄버거하나 받아먹으려고 뭐하는 건가요.
맥딜리버리서비스. 그러니까 온라인주문과 관련한 고객문의메뉴를 훑어보고나서는 어이가 더 없더군요.
사탕발림같이 그럴듯한 말로 QNA를 만들어놨던데. 그중 당연하다는 듯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지난 2007년 업계 최초로 맥도날드가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맥도날드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편리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매장 중 70% 이상의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맥딜리버리 주소 검색창, 혹은 회원 가입 후 주소 등록 시 고객님의 주소로 배달 가능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2007년 업계 최초로 맥도날드가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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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업계 최초로 맥도날드가 배달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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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업계 최초로 맥도날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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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업계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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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저 문구를 보자마자 기가 찼습니다. 올해는 무려 2015년이니까요. 2008년도 2010년도아닌.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아- 그렇구나
원래 맥도날드는 천원이라도 더 쳐먹을라고 홈배달 서비스를 만들었지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개선되고있는건 아니라는걸
홈서비스가 시작된지도 벌써 8년째라니 그런데도 전화나 주문만 하면 아직 시스템상 결함이 많아 어쩔수 없다는 변명만 늘어놓고있네요^^
와 참 대단합니다 맥도날드.
미국에선 가난한 사람들이 저렴하게 한끼식사를 하기 좋은 곳이 맥날이라던데.
아마 한국도 똑.같.이.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사람들이 주문을 하니 그래보이나봅니다.
이런데도 맥도날드 계속 이용하시겠습니까?
서비스는 개판인데 돈은 퍼가고 싶고 근데 이익은 안나고 이유를 모르겠지?
사람을 호구로 보는것도 한두번이지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안다더니
둘리가 그렇게 멍청한 놈으로 보이나ㅡㅡ??
진짜 잘되던 회사가 갑자기 안되면 다 우리 근처에 그 이유가 있는 겁니다.
맥도날드의 그 더러운 변명을 매년 듣고있느니 차라리 더 싸고 양많은 편의점 햄버거를 먹는게 나을 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