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티맵으로 해운대에서 신탄진IC로 목적지를 찍고 잘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기름이 별로 없길래 경로 내의 저렴한 주유소를 경유지로 추가했습니다.
그런데 !!
잘 가다가 황간 IC 로 빠지는겁니다.
뭐지? 싶었지만 그동안 티맵을 너무 많이 애용 해왔기 때문에 믿고 그대로 따랐습니다.
그런데, 뭐 이런 개똥같은,,,
티맵이 안내하는 데로 따라갔더니, 갑자기 도로 옆 울타리 너머로 고속도로가 보이고
주유소 사장님 얼굴은 구경도 할 수 없는 고속도로 주유소 뒤편 담벼락으로 안내하더니 경유지에 도착했다고 하더군요.
기름에 불이 들어온지는 이미 오래인데, 그 경유지 근처로는 그 주유소 뒷모습 이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직접 그린 그림을 첨부하려 했는데 이미지 업로드가 안되네요 ㅠ
아무튼.
티맵덕분에 약 30분정도 헤매고
약속도 못지키고
톨비도 2번 냈습니다..
앞으로 저는 길찾는 용도로 티맵을 이용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어플을 찾아보아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