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틀 남았네요
내 오해와 잘못된 생각으로 이별을 통보해서
너무 큰 상처를 다시 줬는데
다시한번 기회를 달라는 말에 깊게 생각해본다던 그녀
그 후 1주 뒤 연락이 왔고 낼 모레 만나서 얘기하기로
했었습니다.
방금 시간정하려고 1주일 꾹 참고 용기내서 전화
했는데 너무 밝은 목소리로 받아주는 그녀내요
웬일로 잔화했냐고 말하는 그녀...
오랜만에 듣고싶던 목소리를 들어서 기분이 한결
좋아지내요
모든걸 다 내려놔서 이렇게 편하게 받아주는건지...
아니면 내 전화가 반가워서 그런건지...
모레 만날생각하니 좋으면서도 불안하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해 집니다
일단 최대한 맘편히 먹고 나가려 하는데
기회를 다시 얻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녀 없는 이번 4월달은 정말 내 평생 제일 지옥같은
4월이었는데...
만약에 모레 만나서 그녀가 그만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말해버리면
정말 잘 버텨온 모든것이 무너질것 같은데
기회를 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