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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민한건가요?? 언니들 도와주세요

권혜주 |2015.05.01 21:51
조회 303 |추천 0

20대 초반 평범한 여자입니다

 

제겐 연상 남자친구가 있어요

 

남친과 같은 회사다니는데, 거기서 여자1 남자1 이렇게 두개 조로 일을 맡겼어요

 

남자친구와 어떤 여성분, 다른 남자분과 여자분 이렇게요

 

다른 조원은 저랑 동갑이구요.. 그 다른 조의 남자는 제 남자친구와 입사 전 부터 알던

 

굉장히 친한 형 동생 사이라 저도 오며가며 인사도 몇번 드리고, 조금 친해졌어요

 

그 다른조의 남자를 A 여자를 B라고 할게요

 

A는 그냥 평범하구요 B는 가슴도 좀 크고ㅠㅠ 되게예쁘게생겨서 이쁨도많이받아요 학벌도 좋아요

 

거기서 그 B가 프로젝트 시작 전 부터 그 부서에서 A말고 제 남자친구랑 같이 일하고싶다

 

잘생겼다 이 말을 여기저기에 하고다녔단 얘기를 제가 몇번 들었어요.

 

B의 희망과는 다르게 제 남자친구와 같은 조원은 되지못했죠.

 

프로젝트 진행 중에 제가 A일할 때 가서 커피도 사드리고 인사도 드리고 했는데

 

B도 제 남자친구가 일할 때 오빠~하면서 오빠 왜이리 잘생겼어요?하며 농도 던지고

 

오빠랑 같이 일하고싶다구 파트너 바꾸자 이런말을 했어요.

 

파트너 바꾸고싶단말은 A랑 있을때에도 하며 제 남자친구한테 호감이 있다는걸 드러냈어요.

 

 

사내연애는 안되는지라 제가 그동안 남자친구한테 여자분들이 그러는거 눈앞에서 보고도

 

아무 말도 못해서 속앓이도 많이하고 남자친구한테 짜증도 몇번 내고 했었어요.

 

남자친구는 너밖에없다 왜그러냐 하며 답답해하기도 하는데 남자친구 마음은 알아도 거슬리더라구요.

 

그래서 회식 때  그 A, B, 남자친구, 상사 2분(남자친구를 굉장히 예뻐해주시고 아껴주세요)

 

이렇게 5명이서 있는데 남자친구는 상사분들도 다 믿고 제가 B때문에 스트레스받는거 알고

 

저랑 사귄다고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도 회사에선 사귀는걸 공개못하니까 그걸 이용해선지

 

사귀는거 알면서도 자꾸 오빠오빠 하며 끼를 부리더군요

 

문제는 그 후에 2번째 회식에서 같은 멤버로 모였는데

 

그 B가.. 제 남자친구한테 오빠 저한텐 관심없으세요? 전 안되는거예요? 라고 한거예요

 

(그 상사분들이랑도 제가 가까운 사이라그런지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남자친구가 지금 여자친구가 좋다. 미안하다 이런식으로 얘기했다하더군요.

 

그리구 그 다음날, B가 출근하고 다른사람이 왜이리 오늘 부었냐 하니까

 

잠을 못잤다 하더라구요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제 남자친구한테 그리 말한 날에 B가 A랑 사귀기 시작했다 하더라구요

 

남자친구한테 그게 말이되냐, 그럼 그날 오빠한테 고백한건 뭐냐 했더니 장난인가보지 하는데

 

저만 이해안가고 속터지나요? 그리고 그 여자애가 그 이후에도 제 남자친구에게 커피랑 뭐랑

 

자꾸 사오는데 그게 제가 A한테 했듯이 걔도 자기 남자친구랑 친한 형이고 같이 일하기도해서

 

그러는거라 생각하려는데 그 전부터 너무 호감있는걸 여기저기에 드러내고 고백하고 어필한게

 

자꾸 걸려요.. 제가 예민한 건가요? 그냥 A와 사귀는 여자친구라 생각하고 잘 지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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