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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를 사랑하는건지 아닌지 구분을 못하겠어요.

늙어도소용이 |2015.05.08 09:33
조회 128,653 |추천 33

남자친구사귄지 3년됩니다.

 

평균적으로 판을 이용하시는 분들나이를 봤을때..적지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멍청한 고민이 들어요.

 

지금 남자친구를 사랑하는건지 , 아니면 3년이라는 시간과함께 잘맞는 사람이라서 정이든건지 모르겠습니다.

 

 

같이있으면 좋고, 편하고,즐거운건 맞는데..

보지않아도 보고싶은건 아니에요.

 

만나서 손잡고 스킨쉽하면 거부감도없고 편하고 따뜻한데

또 두근거리고 설레는건아니에요.

 

 

  나이먹고도 이런고민하는걸 보면 사랑앞에 나이는 상관없나봅니다.

 

 

그리고 제마음이 사실 이친구를 사랑하는게 아니라 그냥 인간적인 정으로써 함께하는거라면,

그것도 저는 남자친구를 속이는거라 생각해요.

 

게다가.. 이런상황에서 질질끌다가 , 제가다른사람을 좋아하게된다거나, 그런 제3자에 대한 이유로 지금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3년동안 사귀면서 저한테는 2번의 권태기가있었어요. 그때마다 저도노력하고, 남자친구도 노력하고해서 지금까지 돈독하게 사겨왔습니다. 남자친구도 권태기가 있었는지 모르지만..자기는 그런적 없다고 얘기하더군요.

 

참어렵네요,.   남자친구가 참 잘해주거든요, 지금도 정말 저를 많이 아껴주는게 눈에보이는데 저는 참나쁘게도 고민이나 하고있고..

 

가장 나쁜건 남자친구를 사랑하는지, 좋아하는건지..그냥 친구로서 아끼는건지 구분이 안간다는거에요.

 

꼭 심장이 두근두근하고 , 얼굴이빨개져야 사랑하는게 아니라는건 알지만

며칠만나지 않아도 생각나지않고, 카톡에 갑자기 답장이 없어도 신경쓰이지 않는다는건

제마음이 식어버린건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하면 제감정을 확신할 수 있을까요ㅠㅠ?

 

 

추천수33
반대수62
베플|2015.05.08 18:16
본인이 그런 고민을 하는 자체가 마음 식은듯...
베플|2015.05.08 20:15
저도 그런적잇엇는데...막상 남친이 권태기가 오니까 제마음을 알겟더라구요 그건 사랑하지않는게 아니라 너무 잘해주니까 긴장이 안되서 그래요 남친분이 밀당을 좀 하셔야겟네용
베플수하태하|2015.05.08 19:44
저도 그런고민할때가 있었죠 난 이아일 사랑하는걸까? 넌 날 사랑하는걸까? 그럼 전 한번씩 생각해요 아 얘가 죽었다고 연락이 오면 어떨까? 단조로운 관계나 상황에서 자극적인 생각이나 스스로를 벼랑끝까지 몰고가다보면 답이 나올때가 있어요 그리고 그 답이 본인을 수긍시키느냐가 중요하겠죠..아니면 한달간 서로 연락하지말자고 해보세요 익숙함이 소중한것을 빼앗고 있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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