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는 진짜 한여름밤의 꿈 같이 만나서 나는 그렇게 너를 군대에 보내고 그후 일년 후에 재회 했을때 너의 진솔한 모습에사겼잖아
정말 친한 아주머니랑 너네 어머니랑도 친해서 우리는 더 부모님 신뢰도 받고 너가 어떤 앤지 알고 너가 얼만큼 나에게 잘하는지 알기 때문에 해외에 나와서 너없이도 나는 잘 살줄 알았어
술자리가 있어도 주말엔 새벽같이 나와 알바를 가고주중에는 학교다니면서 새벽마다 너 전화오면 잠에서 깬척 그렇게 세달반 정확히 100일돼던날 너랑 헤어지고 나는 처음으로 학교에서 울었다
나보다 너가 더 힘들었을꺼야 나는 주위에 위로해줄 사람들과부모님이 있었지만 너는 추운겨울에 친구들 마저 해외에 나와있는걸 알기에 나는 너가 가여워서 그렇지만 그러기엔 너무 힘들고 기약없는연애기에 끝을 내는게 맞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지금도 그때 우리가 끝을 낸거에 대한 후회는 없어 그런데 7개월이 지나서까지 왜 너 생각이 나는 걸까 너말고 다른 남자는 전혀 진심으로 느껴지지 않고 그렇게 좋게 잘지내라는 말을 끝으로 왜 내게 다시 연락이 없는지 나는 너무나 잘 알기에 나도 잘 참아왔다 생각했다?
그런데 그젓게 엄마랑 통화하는데 엄마가 그러더라 너네 아주머니가 우릴 소개해준 아줌마한테 너가 힘들어했었다고 말하셨다고....그말을 듣는데 머릿속에나뭇가지가 부러진 것처럼 지난 이틀동안 제대로 지내지 못했다
이번여름에도 한국은 못들어가 근데 그거 알아 ? 많이 보고싶다 이제 곧 나오는데다음학기 복학할때까지 친구들과도 좋은 시간 보내고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우리 정말 일년에 한달정도 볼 수 있을정도의 기약없는 연애 대신 지금 이렇게 지내는게 잘하는거지? 주변 누구한테도 말할 수 없는 말 이렇게 라도 남겨서 너가 알지 못했으면서도 알았으면 좋겠다 ㅇㅈ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