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신 5개월에접어든 새댁입니다
말그래로 신랑이 네트워크 마켓팅회사( 다단계 회사 )를 직접차리려합니다
신랑은 부모님과함께 사업장을두개운영하고잇구요 수입은 하루 3-400정도의매출 주말엔 500정도의매출이 올라요
직원은 크고작게30명정도 잇구요
먹고사는데 지장도 없을뿐더러 부모님들은 이제나이가 어느정도 많으시니 신랑이 앞으로 확실히 이 사업체들을 운영해나가길바라고계십니다
그런데 약 한달전쯤 주변 사업하시는 친한 사장님한분이 자기 아는동생이 엄청 찌질하고 못난던(?) 그런 친구가 벤틀리를 타고와서 자기성공스토리를 들려주며 화장품 사업을권유 햇나봐요 일명 ㅆㅋㄹ. 그러면서 제신랑에게도 권유한모양인가보더라구요 자기도 지금이거해서 일주일만에 통장에 돈이100이상 꽃혓다면서..
그런데그게 처음에 사업을하기위해선 200만원상당하는 화장품셋트를사고 그다음엔 밑으로 계속 누군가 그렇게 물건을 계속사야하는구조더라구요?
울신랑 귀얇고 사람잘믿는거알앗지만 진짜덥썩 그제품을사왓더라구요;; 성격이 불같기도 하고 자기하고자하는일은 해야하는사람이라 일단은 냅둿어요
그날부터 단톡방이하나생기더니 40명정도 돼는사람들끼리 서로 사장님사장님 부르며 성공과 사업 비지니스라는말을섞어가며 세미나 얘기가나오더라구요
2틀뒤 어디빌딩 몇시에 사업설명회에 꼭참여하시라는둥..
아 이건정말안돼겟다 이대로 가면 신랑 대책없이 빠져버릴거같아서 시어머니께 급하게 전화드리고 설명햇더니 난리가나셧죠.. 평소 어머니말씀이라면 잘듣는신랑이기에..
다행이 어머니가 자기도 예전 ㅇㅇㅇ나 ㅇㅌㅇ 이런거주변에하는사람많앗고 잘돼는거 못봣으며 사람들 피해가생기는구조에 니가 그런일하는거 절대 인정못한다..
이래서 신랑도 수긍하엿고 자기도 잠시나마 생각햇던게 어이없다며 딱 그만둔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게끝이아니네요.. 몇일 잠도안자고 머에홀린사람마냥 끙끙앓더니 자기가 그럼 회사를 차린다고...
그래도 돈을버는 윗사람들.수익구조를 알더니 네트워크 마켓팅 관련책들을 잔뜩주묺하고 공부하고.. 이건 성공할수밖에없다며 자기주변사람들한테 자기사업구상을 알리기시작햇어요 이주변 사람들 제신랑 얘기듣고 "아 니가 시작을해서 자기들이 처음멤버가됀다몀 기꺼기 하겟다면서 자기들꼭 처음멤버로 써달라고..;" 이러니 신랑도 신이낫네요
사실 신랑은 몇년전 친한동생과 화장품 사업을 시작햇엇어요 투자금 반반씩해서 시작햇고 얼마지나지않아서 신랑은 여기일때문에 그만둘수밖에없엇고 지금 그동생과 사업은 승승장구의길을걷고잇죠.. 이름대면 다알만한 작은중소기업이지만 소셜이나 이미 파워블로그들사이에서 입소문이나서 회사도 커졋고 돈도마니벌더라구요
그동생에게 이사업얘기하며 같이해보자한거에요.. 제품력만확실하고 하면 성공할수밖에없다네요 그니깐 제품만들 능력잇는동생.
그리고 인맥좋코 머리좋은 본인.이둘이같이하면 어려울게없다이거죠
이동생도 이사업에전망을본건지 흔쾌히같이해보자햇다네요..
그런데 저는 정말 마음이 편치가않네요.. 여기사업체도 그렇고 (지방이라 서울에올라가게돼면 자연히 여기는 소홀해지겟죠..) 아직부모님껜 말씀못드리고잇는데 이미 마음은 거기홀딱빠져서 잠도못자고 계속 머에미친사람마냥 들떠잇고
저는 덩달아 불안하고 초초하네요
얼마후에 부모님께는 알린데요 그냥 신제품개발 사업 동생이랑 같이하겟다고.. 깐깐한 시어머니가 쉽게 허락하실지도 모르겠지만은.. 거짓말까지하며 그사업을 하겟다는데
이거 제가 어머니한테 미리말을해서 알려야하는지.. 말려달라고..
어제는 자기전에 얘기를좀하자고하더니 앞으로 자기가 이일을하면 지금까지의 자신은 저를위한 저만을위한 남편이엇지만 이젠 많은사람의 남자가될거라며 외로울수도 잇을거니 저보구 마음을넓혀야 할거래요..
큰사업체의 와이프가 돼려면요
또 자기주변에 유혹하려는 여자들도많아질거고 부딫일일들도많이생길거다 그러니 너도 더 화려해지고 멋져져야한다며..
그냥 막연히 신랑 일이 잘풀릴까 허황된 계획이아닐까라며 걱정만햇엇는데 저렇게말하니 갑자기머리통을 후려맞는기분이들더라구요..
뱃속에잇는아이와 저를위한 우리가족을위한 일이니 자기믿고응원해달라말하는신랑 면전에대고 싫타고 하지말라고 말도못하겟고..
몇년동안 자기는 한곳에머물러 편안하고 안정적인 현실에만젖어잇엇다며 승승장구해나가는 동생보며 자괴감?같은게잇엇나봐요.. 자기능력을발휘해보고싶다고..
믿고 기다려줘야할까요? ㅠ
핸드폰으로 써서 맟춤법이랑 두서없이 횡설수설한거같아요
글읽어보신분들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