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집 평수 이야기 안했군요 24평입니다. 큰평수 아니예요 지금 완전 개발지역이라 이렇답니다. 24평 작은평수 랍니다. 큰평수가 1억5천이 아니구요 지금 저 전세 금액이 거의 20평대랍니다.
요즘 집가격에 천청 부지로 오르고 있는 부천 사람 이예요..
오늘 집 알아보고 와서 환장 하는지 알았는데.. 전부 전세가격에 1억 2천이상 2억2천까지 가네요..
정말 환장하네요.. 그런데 정말 좋은 아직 입주도 하지 않은 아파트 1억5천에 나왔습니다.
주인이 돈이 급하게 필요해서 1억5천에 융자도 2천밖에 끼지 않은 곳이어서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근데.. 준비된 돈이 1억2천뿐이네요.. 그것도 2천은 직장대출...
가슴이 애리고 쓰리고.. 오늘 남친한테 막 퍼부었네요.. 니동생 빌려준돈 이제 달라고 하라고
2년동안 한푼도 안갚았음 모았음 필요하니 달라고 하라고.. 그렇게 못한답니다
ㅡㅡ;; 돈 3천이 누구집 애이름이냐고..
속상해서.. 아파트 최고로 싼 아파트도 1억3천이상 달라고 하더라구요
역앞만 그런지 알았더니 우리동네도 역시 개발지역이라 .. 코구멍만한 곳도 1억2천이상...
정말 속터지네요.. 남들은 아들 결혼할때.. 다만 얼마라도 보태준다는데.. 우린 보태주는건 커녕이고 결혼하면 생활비 50씩 대야하는데.. 결혼비용에 모든잡비도 남편과 내가 해야하고..
줄줄이 애는 낳아서.. 내남편한테 빌붙게 만들고... 시누이 겨우 때어내고.. 우리끼리 살게 돼었어요..
안나간다고. 버팅기는거.. 집얻을돈 조금 보태준다고해서 겨우 달래서 내보내고
부모가 해야하는거 형이란 죄로 몇살 차이에.. 정말 힘드네요..
나도 이왕 시작하는거 새집에서 시작하고 싶다 18년 된 아파트가 1억3천전세 달라고 하는데
어이가 없었고 8월에 입주시작한 아파트가 1억5천이라.. 너무 좋았는데... 돈없어서 힘들다고
누가 그러게 돈을 빌려주래냐고 갚지도 않은 양심 없는 것들한테,,,
너무 속상하고 어이가 없네요.. 시집에서 하나도 해준거 없는데 친정부모한테 손벌려서 시집가는
것도 싫고,... 분명 내가 그집 얻으면 이럴꺼야.. 이야 방도 많은데 동생 대리고 있으면 안될까?
이럴거 같아서 포기하고. 친정부모님도 2천을 주신다 하셨어요.. 제가 모은거하고 하면 4천인데..
남편이 딸딸 털어서 집을 하는거라서 선뜻 내키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비상금조로 2천은 결혼비용 하더라도 나라도 돈을 2천은 가지고 있어야... 급하게 돈 들어갈때 힘들지 않을거 같아서..
아무리 신랑 번다고 해도.. 대출 2천만원 갚으려면 열심히 열심히 갚아야 하고..
2천은 제가 가지고 있어야 보험금도 내고.. 우리애기한테 돈 필요하면 쓸수있고 사람일은 모르는지라.. 포기 하고.. 오래된 아파트래도... 1억2천짜리로 들어가야 되네요..
속터지네요... 나 신접 살림을 18년 된 아파트에서 하게 생겼는데.. 시집에는 돈 50씩 보내야 한데고
속도 모르는 시어머니는 당연 자기아들 등꼴 10여년 빨아드셨으니 계속 빨아드실거구...
우리친정집에서 2천이나 해주고 나 2천이나 가지고 가야하고...
자기들은 구리 반지 하나도 안해준다는거.. 내가 그걸 이해하고 들어가야 한다는거 알기나 하실까..
속이 탑니다.
참 운도 지지리 없지.. 받는것도 없이 50씩 책임지고 돈 3천뜯기고 시누이 집 얻는것까지 보태야 하는걸 알면서도 결혼하는 내가 미친건지.. 정말 이해 하기 힘드네요
그만큼 남편을 사랑하는건지... 속도 아프고... 아 그래서 시집에 돈이 있어야 된다고 했구나...
이제 뼈저리게 느끼네...
남편이 죽자살자 번돈이고 시댁에선 1푼도 해준거 없이 받기만 하는데 어찌그리 당당 할까..
어이가... 시누는 다그런가..
못된시누야 친정집에서도 돈 해준다.. 시집에서 한푼 안해주는 니엄마한테 니집 얻어 달라고 해라...
속상해서 푸념하네요.. 아 속상해 나 얻고 싶다...
우리동네 집값이 워낙에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