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별한지 3개월이 다가 오고 있어 3개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지. 이별하고 방황도 많이 했고 술에 취할만큼 취했어. 그래서 괜찮을 줄 알았어 그래서 널 볼지도 모르는 그곳에 갔다. 바쁜 줄 알았던 너는 생각보다 널널 하더라. 만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했는데 그렇게 가자마자 볼 줄은 몰랐다. 정말 나는 괜찮을 줄 알았어. 널 보면 웃으면서 먼저 말 할수 있을 줄 알았어. 인사정돈 할 수 있잖아? 하아 할수있긴 개뿔.. 보는 순ㅋ간 심장이 멎는줄 알았다.널 잊는 걸 처음부터 다시 해야겠다. 왜 지금 이러고 있냐고? 이제 다른애들한테 그만 징징거리고 이렇게 라도 안하면 너한테 전화해서 하면 어떡해. 지금은 참아도 술 먹고 하면 어떡해. 최악이야 어차피 내가 필력이 있어서 내글이 흥미진진 할것도 아니고 이건 니가 못볼꺼같으니까 이 수많은 글처럼 내글도 사장되겄지. 하지만 이걸 너한테 직접 전했다고 생각할라구혹시나 본다해도 어쩌다 우연치 않게 본다해도 이새끼 조카 찌질하네 하고 넘어가우리 만났을때부터 천천히 추억을 곱씹으려고 해 괜찮지? 괜찮을거라고 생각하고 천천히 말해볼게. 한숨부터 나오네 우리 나름 다이나믹하게 만났네. 우리가 처음 만난게 너 1학년이고 난 이제 복학한지 1년지 지난 3학년 복학생 아싸 오빠였지. 내동기가 너에게 책을 구해줬나 니가 음료수 사들고 와서 책 구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는게 첫만남이였지. 사실 그때도 난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었어. 아니지 못 잊은 여자애 4년동안 그 여자애한테 상처준게 많거든 솔직히 그 여자 잊고 싶어서 쉽게 만난 여자가 엄청 많지.뭐 자랑할 거리도 아니고 진짜 쓰...레기 였어 나는 너랑 사귀기 직전까지 사고도 많이 쳤고 미안해.. 그걸로도 너한테 상처줬지? 그때 처음으로 너에게 무릎을 꿇었지 너무 미안해서아직도 그일은 너무 미안해. 너한테 큰 상처였을꺼야.무튼 그때부터 4년동안 기다린 아이를 천천히 보내주기 시작했어 그 빈자리는 잘 알지도 못하는 니가 조금씩 조금씩 차지해갔다. 쓰다보니 나 금사빠냐? 아닌거 알지? 무튼 그날 때문에 난 너랑 친해지고 싶어서 엠티를가기로 마음 먹었고 하늘이 도와주셨는지 우리둘은 같은조가 됬어. 나는 그때 이런 우연이지만 정말 우린 운명이였구나. 라고 생각했어. 엠티에서 여러 가지 헤프닝으로 우린 친해졌고 난 본격적으로 널 쫓아댕기기 시작했어.넌 인기도 많은 여자애였지. 반학기 동안 날 포함한 남자애들한테 엄청난 철벽을 쳤어. 8월에 고백했다 처참하게 차이고도 나는 너란여자가 너무 좋았던 모양이야.그러는 동안 널 좋아했던 애들은 나가 떨어진거 같았구 나만 덩그러니 남았고나는 계속 너에게 노크했어 들어가도 니마음속에 자리 있냐고 내가들어갈만한 곳이 있냐고언제 부턴가 니가 문을 열어줘서 그 맘속에 내가 쏙 하고 들어갔지.그렇게 시작했어 하지만 내가 사고 친것들이 나한테 다 되돌아왔나 우리의 만남을 교수가 반대에 니 친구들이 반대해서 또 힘든 시간을 우리 함께 겪었지.몰래 썸탄지.. 그때 우리 같이 동물원도 가고.. 롯데월드도 가구... 에버랜드까지... 항상 놀이동산가고 나서 끝은 싸웠긴 했지만..고소공포증이 심한 나에 비해 넌 놀이기구 타는거 엄청 좋아했고 너로 인해 반강제로자유로드롭 , 그리고 T익스프레스(?) 정말 그것들 타는데 기절하는줄 알았다 넌 옆에서 타는동안 웃는데 정말 한 대 때리고 싶더라 엄청 얄미웠어 그때 이렇게 반도 안적었는데 왜이리 그때가 그립냐. 무튼 그런 반대를 이겨내기 위해 나는 칼을 뽑았고 그게 어쩌다보니 잘됬네 그래서 우리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했지 참 나도 대책없이 그냥 지른건데. 잘못되면 우린 그때 끝났을 꺼야. 그치? 니성격에 그랬을 거라고 예상한다. 정말 하늘이 도움을 줬지.그리고 시간이 지나 엠티에 왔지 술 한잔 한잔 들어가다 보니까 니 친구랑 이야기를 했어 왜 반대했냐고. 그니까 교수님이 반대 하니까 혹시나 그게 너한테 성적으로 마이너스 요인이 될까봐 그랬데 난 걔한테 약속했지 나로 인해서 걔가 불이익을 받는다면 다른과목에서 꼭 내가 높은 점수 받도록 도와주겠다고 그 약속 지키기 위해서 나는 니 과제 니 시험문제 정리 시험범위 설명까지 내 과제는 대충해도 니과제는 나름 열심히 했고 내공부는 대충해도 니가 이해할때까지 천천히 설명해줬고 아침에 내가 모르는 부분은 우리 전공에 전문적인 사람에게 전화해서 물어봐서 너에게 도움이 되려고 노력했어. 혹시나 니가 시험에서 틀려오는이상한 문제들도 내가 들고 가서 교수님한테 이의 신청하러 갔을 정도니까. 니가 혼자 집가는거 혼자 학교오는거 싫어 했지. 그래서 내가 데리러 가고 데리러 오고 같이 학교 가려고 pc방에서 혼자 놀다가 아침 일찍 같이 오고 일찍 일어나서 버스 앞에서 기다리고 있고 생각해보면 나란 놈도 대단해 하지만 이렇게 보면 나 참 좋은 사람인거 같잖아 아냐 너만나기전에 쓰레기인 그 습관들 버릇들 어디 가겠어 쓰레기 처럼 연애 하다가 사람답게 연애하는게 이번이 첨인데 그건 너랑 싸울때 많이 나왔지 소리 지르고 욕하고.. 똑같은 말을 해도 상처 주려고 노력한거 처럼 말 독하게 하고 미안해..다 미안해.. 앞에 내가 어찌 잘해줬던.. 난 이것 때문에 쓰레기를 벗어나지 못했다. 미안해. 그렇게 시간이 지났다. 우리에게 그날이 다가 온거야. 나는 정말 헤어질줄 몰랐어 이렇게 티져도 없이 훅 들어오는 이별은 처음이야 이별하기 몇 일전 까지만 해도 우리 달달했잖아 너무 달달해서 이 썪는줄 알았는데 나는 결혼은 이렇게 하고싶고 신혼여행은 이곳 애기 낳으면 누가 일 쉬고 키울것인가 까지 투닥투닥 거리면서 정하고 그리고 몇일 후에 우리 이별했어. 친구들과의 여행 이어지는 가족여행 바로 이어지는 학교일 그때 나는 끼어들 틈도 없었지 연락도 뜸했고 3주간 넌 날 못 봤어. 그리고 성격 급한 나는 너에게 화를 냈구 너는 그 3주 동안 내가 보고 싶지 않았는지.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다고 나에게 말했지 솔직하게 그리고 나에게 오빠랑 미래의 함께 있는 모습은 그려지는데 지금은 함께있는 모습이 그려지지 않는다고 그말에 내 말문은 막혔고 그리고 우리가 사귀면서 만약헤어지면 몇 년후에 보자고 했던 약속을 끝으로 전화로 간단하게 우린 끝났어. 전화를 끊고 너무 아무렇지 않았다. 하지만 후회하는건 있었지 내가 보고싶을때 보자고 할껄 나보러 오라고 한번쯤은 불러 볼껄. 너 친구를 나보다 좋아해서 친구들과 약속 때문에 방해 될까봐 내가 먼저 보자고 한적 없는거 알어? 물론 니가 보자고 할때 나도 친구랑 약속있었던적 있어 상식적으로는 너의 약속을 거절하는게 맞어 근데 난 내친구들 약속을 다 파토 냈어 왜냐 이걸 거절하면 나 너 언제봐? 맨날 보고싶은데 언제부턴가 날 부르지 않더라고 쩝 이새끼들 순나쁜 노무 새끼들이지? 이렇게 헤어지고 나 처음에 이용당했다고 생각했어 너무 한심하지? 그래서 친한 애들한테 복수할꺼라고 말하고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 그애들은 알어 나란새끼는 복수할 자리에 그위치에 올라가도 너한테 안할꺼란걸. 어쩌냐. 이렇게라도 아니면 예전에 너한테 말한거 처럼 하루하루가 다르게 니가 아직도 좋을꺼 같은데. 미안해. 이해해줘 내가 이렇게 말해도 혹시 알고있을지 모르겠는데 그냥 가만히 있어줘. 이렇게라도 안하면 내가 널 끝까지 사랑할꺼 같아. 그럼 내가 너무 비참하잖아. 너는 마치 내가 한여름밤의 꿈처럼 잊고 잘사는거 같은데. 그정도는 용서해줘. 나 너무 불쌍하잖아. 솔직히 정말 멋진 남자는 너의 행복을 빌어주고 좋은남자 만나라고 하겠지만. 난 못그럴꺼 같아. 불행하고 나보다 나쁜놈만 만나서 상처받아라 그리고 나밖에 없구나 라고 생각이 들때 나한테 다시 와라. 나 좀 더 잘해줄수 있는 위치에서 니가 싫어하는거 다 고쳐놓고 있을게.난 아직 너에 대한 사랑이 밀물인데 넌 썰물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