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결혼1년차 31살여자예요
저는 결혼전 다니던 직장을 계속 다니고있고 주5일근무
퇴근은 아홉시예요
신랑은 38살이고 기술직입니다 주6일 근무로 일찍끝나면 여섯시 늦으면 여덜 아홉시예요
저의 신랑은 차남이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있던집에 제가 들어와서 같이 살고있어요
어머님은 너무 좋으세요 딱히 터치하시는것도 없고 밥도 잘챙겨주시고 부지런하십니다
집에 거의 안계시고 날일을 다니시거나 쉬는날에도 늘 바쁘게 다니십니다
너무 좋은분이시지만 어머님이 너무 부지런하셔서 피곤한것도있어요 아침 여섯시나 일곱시에 일어나셔서 밥을 하시면
저도 덩달아 깨게되요 그렇다고 나가서 거들거나 하진않지만 시끄러워서 예민해지더라구요
나갔다 들어오셔도 쉬지않고 일하세요 .
밥하고 정리하고 청소하고 계속 움직이세요
전에 명절때 어머니가 무릎 수술을하셔서 명절전날 퇴원을 하셨는데 오셔서는 바로 또일하시고 제가 한다고 말씀드려도 들어갔다가 바로 또나오시고 ....너무 부지런하시니까 제가 너무 버겁더라구요
저는 전문직이며 직장에서 서있거나 움직이는일이 많아서
집에오면 녹초가 되는데 어머님이 오셔서 일을 하시면
마음도 불편햐고 몸은 힘들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밤에 먹고 바로자면 속이 불편해서 잘안먹으려고 하는데 저만보면 밤 열한시 열두시건 요리를 해주세요 ...감사해요 엄청
그치만,먹고 바로 자라고 배가불러야 잘잔다고하고 계속 먹으라고만하세요.왜이러시는걸까요..
저는 피곤해서 자고싶은데 자꾸 먹으라고 음식을
해주시니까 잠도 못자고 미추어버리겠어요
그리고 손도 크셔서 음식을 엄청 많이하세요
저나 신랑이나 많이 안먹고 집에서 밥먹을 시간도 별로없어요 근데 뭘해도 한솥을 하시니까 음식물 쓰레기 때문에 걱정이예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어머님은 절위해 그러는거니까 이해햔다치고
문제는
신랑이예요
어머니랑 둘이 살았어서인지 손하나 까딱을 안햬요
제가 분리수거하러 같이 가자하면가고
쓰레기가 재활용이 음식물이 있어도 얀버려요
그냥 산더미
밥도 지밥먹고 그릇달랑 놓고 나가요 집에오면 설겆이 그대로 놓고 운동갔대요 몇개안되지만 지저분하고 냄새나니까
먹은건 씻고 가래도 말도안들어요
물이라도 부어놓지 그릇에 말라비틀어져있어요
빨래도 지 빨래가 제일 많은데 돌리지도 널지도 개지도 않아요
그래놓고 저더러 청소안하네 바닥이 끈적이네 냼새나네
온갖 깔끔다떨어요
그리고 저는 어머니가 밥과 반찬을 항상 많이하셔서 주방일에는 크게 손을 안대요 어머니가 해놓은 음식 먹어치우기도 바쁘거든요
어느날 집에 밥이 없었는데 신랑이 저더러
어떻게 들어와서 밥통한번 안열어보냐고 한심하게 얘기하더라구요 제가.퇴근해서 들어오면 거의 열시라 밥통안열어봣어요 제가잘못했지만 밥 본인이 해먹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제가 평일에쉴때는 빨래하고 청소하고 음식하고 햬요
쉬는날 전화해서 집안일한다고 하면 뭘 햐루종일 하냐고해요 집안일이 어디 금방 끝나나요.
또 신랑이 효자예요 아니 효자같아요
어머니가 뭐 해달랴고 하면 다해줘요 이젠 저랑 상의하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신랑이 아침에 일찍일어날일있음 어머니한테 깨워달라고해요 그럼 어무니가 새벽 댓바람에 방문을 두들겨요
귓구멍이 알람은 못듣고 엄마 목소리는 들리나봐요
그래서 그거하지말라고 했다가 대판 싸웠어요
그럼 니가 깨우라고
그래서 지금은 알람맞춰놓고 자긴하는데 알람울리고
신랑이 안나오면 어무니가와서 또 문두들겨요
또, 저는 퇴근후 집에오면 거의 열시예요 제가오고 조금있음
어무니가 오세요
근데 저는 신랑이랑 결혼한건지 어무니랑 한건지 늘 둘이있어요 신랑은 헬스장가거나 족구모임가거나 회식하거나 누굴만나거나 저보다 먼저온게 손에 꼽아요
저보고 운동 왜안하녜요 저도 하고싶어요 그치만 어무니 오셔서 계속 일하고 뭐하시는데 운동하기 뭐해요
또,저는 좀일찍 눕는편이라 열한시면 침대에 누워요
그럼.들어와서 같이 누워서 얘기라도 하던지 그나마 둘이있는 시간도 없는데 저더러 먼저자라고 문닫고 나가서 티비바요 제가 과부인줄 알았어요
엄마 안오시면 거실에서 티비보면서 기다리고 어무니랑 티비보고 얘기하고 그러는게 이젠 꼴뵈기 시러요
저는 매일밤마다 혼자 방에서 핸드폰 만지작거리다자요
저랑 왜결혼한걸까요?
일욜이면 둘다 쉬는날이라 둘만의 시간을 보낼수있는날이예요 늦게까지자고 같이 밥해먹고 청소하고 티비보고..
이렇게 지낼줄알았어요
근데 일욜아침에 일어나면 없어요
족구차러가요 그래서 족구랑 살라고했더니 족구가좋은것보다 사람이 좋은거래요 난 안좋은가봐요
평소신랑은 술담배도 안하고 성격도 온순한편이예요
말도 사근사근 잘하는편이고요
근데 전 왜 결혼이 안행복하죠?
제가 누구랑 결혼한건지 왜한건지 모르겠어요
지금 생각나는대로 쓴거라 말하자면 더많아요
모바일이라 오타 너그럽게봐주세요
결혼 선배님들 저 어쩌면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