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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자고있겠지..내가 더 잘할게

ㅇㄱ |2015.05.17 04:24
조회 1,175 |추천 1
잘자고 있겠지 코 자고있겠지
자는모습 상상간다 귀엽네
행복하고싶어서 연애한건데
왜 난 밤마다 울고있지
이럴려고 연애한게아닌데
하나씩 너를 받아드릴때마다 나는 왜 너무 힘들지
이게 말로만 듣던 오래 연애하는방법인가?
난 잘모르겠어 솔직히..
너도 힘들까?
나도 나만큼 내걱정하고 날 생각해 줄까?
처음엔 너의 숫기없고 챙겨주고
오빠같은 모습이 너무 좋았어
듬직하고 나를 감싸안아줄거같은기분..
초반엔 좋았지 너무 좋았지 정말 이런사람과
내가 연애해도될까..나는 한없이 작고초라한데..
조금 시간이 지나니까 살짝 아이같은 면이
보이기시작했어 투정도부리고 사소한것에
잘삐지고 화내던 니모습에 조금은 놀랐어
항상 오빠 같을 줄만 알았는데..
그래도 괜찮다고생각했어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시기고
누구나 항상 묵직할 순없으니까..
조금 더 시간이 지나 서로가 편해졌을 즈음엔
너때문에 우는 날이 많아진 나를 보게되었고
나에게 일부로 나쁘게 대하는 니 모습이
너무 가슴이 아팠어 한번은 니앞에서 펑펑울었어 내가 좀 더 관심가져주겠다고 날 안아줬어
그렇게 안아주니까 눈물이 막 쏟아 지는거야
근데 너무 좋았어 날 안아주고 토닥여주는데
그동안에 서운함들이 한꺼번에 사라지는거 있지
그때 딱 깨닳았어
"나는 진짜 오빠를 좋아하나보다"
그 후로 이삼일은 좋았지..
한달 쯤 지났을까 문득 생각을 해보니까
내가 매일매일 매시간마다
너의 연락을 기다리고있더라
한시간 두시간 세시간 만에 답장이 왔어
괜찮아 너는 바쁜시간이 정해져 있지않잔아
언제 바쁠지모르고 언제 한가할지 모르니까..
주말엔 너를 만날 수 없어. 너는 일을 해야하니까
낮에는 볼 생각 하면안되 기대도 하면안되고..
너의 저녁시간 40분 남짓 널 보는게 나는 좋아
40분 너에게 이뻐보이려고 한시간동안
화장을 하고 30분동안 버스를 타고가
절대로 내가 시간낭비한다고생각한 적 없어
널 보기위해 화장하는 한시간이 설레고
널만나러가는 삼십분이 설레
그렇게 너와 저녁을먹고 너는 다시 일을하러가고
나는 다시 혼자집으로가..그땐 조금 울적해
그래도 괜찮아 너를 봤잖아
너는 매일매일 바빠. 나는 늘 기다려야 해
근데 괜찮아 나는 너를 좋아하니까
사람이 진짜 대단해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든게 다 커버가 가능해
근데 말이야
너랑 사귀면서 너의 이기적인모습을 볼때마다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맞춰보려고 노력했고
울며불며 제발 그러지말라고 부탁도해봤고
지금 내가 힘든건 너무 주제넘는거라 자책도했어
결국 그럼 이기적인 너를 바꾸기보단
내가 널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는 편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러다 보니까 맘이 편해지더라
근데 왜 또 요즘 나 힘들다고 생각되지?
내가 너무 큰걸바라는걸까..
내 욕심일까..
좋아하면 다 되는 줄 알았어
그게 다가 아닌가봐
나요즘 힘들어
내가 한개씩 포기할때마다
한개씩 늘어가는 니바램이
나를 이만큼 좋아해주는구나 싶으면서도
왜 가슴한켠은 먹먹하고 아리지..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
너무 울어서 눈이 아픈데 눈물은 계속나와
너와의 관계를 계속이어나가야될까
너도 나만큼 많이 힘들까..
내가 힘든만큼 너도 힘들겠지..
내가 좀만 더 이해해볼게
내가 좀 더 너를 좋아할게
그럼 너의 이기적인 모습마저 좋아할 수 있겠지
그럼 내가 너 때문에 힘들 날도 우는 날도 없겠지
그럼 정말 좋겠다..
매일 웃으면서 연애하고싶어
나는 이미 니가 너무 좋아서 쉽게 놓을 수가 없어
그러니까 내가 안힘들고 싶으면
내가 마음을 바꿔야겠지..
사랑해
내가 조금 만 더 널 사랑할게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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