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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나도 너 잊어가나보다.

ㅇㅇ |2015.05.18 14:35
조회 2,875 |추천 1
늘 주위사람들에게 그랬어.
나는 지금 너랑 헤어진지 육개월
아직도 니가많이 보고싶고
그립고 아련하다고.

모두들 욕했어
미친년이고 미련한년이고
매달릴때도 구질구질 하더니
언제까지 구질구질한 인생에서
벗어날거냐고.

그럼 난 이렇게말했어.
나 구질구질한거안다고
하지만 앞으로 6개월만
더구질구질하겠다고.

억지로 잊는다고
거짓으로 다른사람에게
마음을주고 그렇게하기싫다고.

나 소개팅도 받아보고
나 좋다는 사람들도
만나봐도. 그럴수록
니가 더보고싶었어.

그래서 그냥 시간낭비 감정낭비
하지말고.
너를 다 잊을때쯤
다른누군가한번 만나보고싶다..
생각들때까지 나 스스로 가만 놔두자..
이생각하면서.
지내왔었는데..

몇일전에 친구가
남자한명 소개시켜준다고
나오라더라....

몇번을 핑계를대고 대다가.
그냥 술한잔 얻어먹자는 생각으로
나갔는데..

나 사람 마음이 이렇게나 간사하구나..
굳어있던 내마음이 이렇게 움직여지는구나..
스스로가 신기해서.
헛웃음만 나오더라.

나...
너한테그렇게
제발제발거리면서
미저리처럼 매달리고.

중간중간 소식물어봤을때
..나 이때까지 항상 헤어지자할때마다
내가 너한테 이번에는 니가 나한테
한번만 잡아달라는 뜻이었는데...

너 알고있었으면서.
나 그대로 무시했잖아^^

그랬던 너...
나 지금껏 시간의예의는
지켰으니..이제 내갈길가면 되는거지?

그사람만 나 괜찮다면
나이제 너 그사람한테서 지우려구...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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